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은 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병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과 함께 2020년 농협하나로마트 마케팅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마케팅 슬로건인「국산대표」를 선포하고 2020년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등 임직원의 경제사업활성화 의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산대표」슬로건에는 우리 땅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겠다는 농협하나로마트의 의지가 담겨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향후 국산 농축산물 유통 대표업체임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기·계절별 대표 국산 농축산물 파격 할인행사, 국산 원료를 사용한 PB상품 특가전 등을 연중 상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이날 선포식을 통해 고객의 시선에서 바라본 매장 운영방침을 정했다”면서,“기본에 충실한 매장, 미래 비전에 기초한 체계적인 마트사업 혁신으로 농산물이 최고로 좋은 하나로마트,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하나로마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한 김병수 신임 대표이사는 농협삼송유통센터 지사장, 농협경제지주 경영기획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복)가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접수 한다. 추진 계획에 따라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46개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시범사업 총 사업비는 37억 1천만원이며, 사업량은 총 8개 분야 46개 사업 106개소이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아산시(공고일 현재)이어야 한다. 사업신청서와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오는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0년 1월 2일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경영대학 오세조 명예교수가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세조 회장은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회장 및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 고문을 역임하였고, 2019년 롯데그룹에서 수여하는 제1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을 수상한 유통과 마케팅의 최고 권위자이다. 오세조 회장은 21세기 트렌드에 맞는 기능성 종자로 종자사업부, 채소사업부, 식품사업부, 장수건강체험장 등의 사업다각화를 통하여 제일씨드바이오를 세계 최고의 장수건강 토탈마케팅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수의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마케팅을 협력하여 박동복명장의 브랜드로 120세까지 장수하는 기능성농산물 & 식품에 대한 영업전략을 수립하는데도 크게 기여하리라 예상된다. 또한 전세계인의 건강을 위하여 평생을 바치신 박동복 명장의 노벨상 수상을 위하여 노벨상추진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는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다이어트고추를 개발한 국내 1위의 기능성 종자전문회사로, 종자명장인 박동복 대표이사가 개발한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가 2019년 12월부터 미셸푸드를 통하여 성모병원에 납품되고
음성군은 첨단 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고추묘를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육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병에 강하고 착과력 및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1판에 1만원에서 1만 4천원으로 총 7종(PR케이스타, 거창한, 거룩한, 칼라탄, 빅스타, 거대박, 더강한청양) 5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육묘트레이 1판(72공) 단위로 고추품종과 신청 수량, 정식예정일을 신청서에 작성하고 각 마을 대표인 이장이 육묘신청 농가를 취합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읍·면의 고추묘 배정량이 정해져 있음으로 많은 관심을 두고 신청해주기 바라며, 우량 고추묘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받은 고추묘는 2월 중하순경 파종한 뒤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정식이 가능하도록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며 배송은 되지 않아 음성군공정육묘장으로 찾아가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한 폴란드산 가금 및 가금육의 수입을 3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폴란드 정부가 동부 루벨스키(Lubelskie)州 소재 가금농장의 칠면조 12,089마리가 H5N8형 HPAI로 폐사하였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긴급보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유럽통계청(Eurostat) 자료에 따르면 폴란드는 유럽내 가금류 주요 생산국가로 지난 ‘17.4월 HPAI가 발생한 이후 발생이 없었다. 농식품부는 폴란드 등 HPAI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해외여행객에게 해외 여행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김부성 신임 도 농업기술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천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근무했으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농촌지도 분야 전문가이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밀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개발 등 더 활기차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5개 분야 37개 사업에 17억 3천 4백만원을 투입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사업현황은 2020년 대상사업 인력교육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특화작목 부가가치향상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구축 조성, 청년농업인(4-H회원) 자립기반 구축지원 등 5개 사업에 2억 1천 4백만원이다. 식량작물분야 벼 포트묘 재배 시범,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시범, 밭작물 논 재배 확대를 위한 암거배수 시범 등 4개 사업에 1억 5천만원이다. 생활자원분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농촌노인 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 시범 등 10개 사업에 2억 9천 5백만원이다. 소득작물분야 고추 고품질 안정생산 시범,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난지형마늘 건조비용절감 가변형 건조시스템,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절감 시범,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젖소 원유품질 및 유단백 향상 시범, 고품질양봉 부가가치향상 시범, 혹서기 대비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0년 봄에 파종할 벼·맥류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이라 한다) 종자를 지역별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신청은 지역제한을 받지 않고 봄파종용 벼·맥류 보급종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가 있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총 물량은 2,892톤으로 벼는 2,727톤이고, 봄파종용 맥류는 165톤이다. 벼 보급종 신청 대상은 22품종 2,727톤으로 메벼 20품종 2,683톤, 찰벼 2품종 44톤이며, 미소독 종자로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단위는 20kg/포이며, 품종별 공급계획량은 미품 111톤, 삼광 861톤, 새일미 229톤, 영호진미 173톤, 동진찰 29톤 등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봄파종에 적합한 품종으로 가을파종 보다 25%정도 증량해서 파종해야 정상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있으며, 봄파종 적기(2.15.~28.)에 파종을 하면 10월말 이후 가을파종하는 것보다 수확량도 5%정도 많다. 신청단위는 20kg/포이며, 맥류(봄파종) 보급종 신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공익직불제의 하위법령·시행방안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위한「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을 1월 2일부터 운영한다. 추진단장은 식량정책관, 부단장은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으로 하고, 현장 경험 및 전문성이 풍부한 유관기관·지자체 인력을 충원하여 5개팀(15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장관은 1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 현판식 행사에 참석하여 공익직불제 개편이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0년 공익직불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법 시행일(‘20.5.1) 이전인 ‘20년 4월말까지 공익직불제 시행을 위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전문가, 지자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시행방안을 확정하고, 이후 신청·등록을 거쳐 준수의무 이행점검 등을 실시한 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1월 6일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제시 관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품질 쌀, 고추 생산 재배기술 교육은 2019년 1월 13일 ~ 1월 17일까지 5일간 읍․면회의실에서 실시하고, 품목별 전문분야 기술교육은 1월 6일 ~ 1월 10일(5일간)과 2월 3일 ~ 2월 14일(10일간) 총 15일간에 걸쳐 김제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시설감자, 마늘․양파, 시설하우스 토양관리, 포도, 고추, 쌈채, 유용미생물 등 17개 품목)에 참여하고자 하는 희망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 방문하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고 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병철은 “2020년 김제 농업인들의 내실 있는 영농설계를 위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주요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영농 기술교육을 통하여 농업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