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과역면 참살이조가비어울촌 광장에서 ‘고흥 생산 우수한 품질의 명품복숭아 품평회 및 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흥명품복숭아영농조합 주관으로 참여농가 모든 회원과 지역주민, 소비자가 참여하여 품평회와 수확체험, 직판코너, 판촉행사, 시식회, 친환경농자재 전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흥의 복숭아 재배는 그 역사가 길지는 않으나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조기 출하를 통한 시장 선점 효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특징으로써, 대부분 10년생 이하의 왕성한 생육조건의 복숭아 4ha를 76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복숭아는 극 조생종인 미홍, 미황 등 50여점이 출품되어 전문가 4명을 구성하여 당도, 과중, 색택 등 6개 항목으로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명을 선발하여 시상을 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를 준비한 김도기 법인 대표는 “전국 주요 산지보다 10~15일 일찍 출하되는 고흥명품복숭아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만큼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복숭아 소비촉진 및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교육은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지식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신규농업인과 예비농업인에게 ▶농업기초 기술교육 및 체험, ▶실습 및 영농현장 견학 기회 제공 등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청주시민, 타시도 및 시군에서 청주지역으로 귀농, 귀촌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으로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센터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건강한 먹거리, 농업의 가치는 이런 것이라며 맛있는 농업, 재밌는 농업을 펼쳐나가는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딸기코딸강코’ 농장의 김미정 대표. 요즘 청년농업인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농촌교육농장에서 돈 벌겠다는 생각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체험객들과 함께 농업의 가치와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소통한다는 것이 큰 재산이죠.” 김 대표는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여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현재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 농장의 현장 교수로 활동하는 김 대표의 체험농장을 스케치했다. 농업에 대한 깊은 애정, 김제시 박준배 시장“박준배 시장님은 아버지같은 분이시죠. 작은 농장까지 찾아 오셔서 농가 격려를 해 주십니다. 시장님께서 농업을 사랑하시고 손수 텃밭을 가꾸시는 농업 애정을 보여 주고 계시는데요, 농가들과 호흡하고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정 대표는 “시장님의 농업농촌 사랑이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귀농귀촌활성화 프로그램은 김제시 농업발전에 큰 기여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6월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촌․농업 현안 세미나: 국산김치 내수 및 수출 활성화”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김치의 소비 감소(1인 가구 증가 및 김장가구 감소, 쌀 소비 감소 및 식생활 다양화), 김치 수입 증가(국산 김치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김치와 국산 김치의 가격 격차 심화), 그리고 생산 원가 상승(김치 원부재료 수급 불안정,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등 김치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국산김치 내수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맡은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은 세미나 발제문을 통해 ‘국산 김치의 설 땅은 과연 있나?’라고 문제 제기를 하며, 내수시장의 변화, 정부의 대응 방안, 김치업계의 대응 방안에 관해 주목했다. 하재호 소장은 김치업계도 기업별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통해 인건비 절감이나 품질 균일화를 위한 공정 혁신이 요구되고, 김치 전용용기의 개발을 통해 공간 활용성, 안정성, 전시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김치용 젓갈의 개발, 유통기한 연장기술, 김치 종균 활성화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은 타지키스탄 현지 농림부에서 진행 중인 시설하우스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시범포 사업을 실시하기로 상호 협의하였다. 이번 상호 협의는 농우바이오와 타지키스탄 농림부 산하기관 식물부(국장 NABIEV FARRUKHIDDIN AMURDINOVICH) 간 ◇ 시설하우스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계획 및 진행 ◇ 농우바이오 채소품종들에 대한 현재까지의 시험 진행 상황 및 작황 점검 ◇ 향후 농우바이오 품종이 타지키스탄에 수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등으로 진행하였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은 전통적인 농업국가로서 농업생산이 국가전체 GDP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채소시장은 약 60,461ha로 수박과 양파 토마토가 주종을 이루고 이밖에도 당근, 오이, 양배추 등이 재배되고 있다. 앞서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은 글로벌 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 해외 신 시장 개척 및 신규 작물 개발 ◇ 작물별 글로벌 마케터 육성을 통한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미션을 제시한 바 있다. 이병각 대표는 “국내 종자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국가 간 연계 강화가 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뉴질랜드 해밀턴 시 에서 개최되는「제 51회 뉴질랜드 필데이스 농업 박람회(Fieldays 2019)」에 참가해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렸다. 뉴질랜드 필데이스 농업 박람회는 1969년 처음 개최돼 올해 51주년을 맞이하는 박람회로, 매년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뉴질랜드 기업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42개국 약 1000개사 이상이 참가하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농업분야 박람회다. 뉴질랜드 필데이스 농업 박람회는 직․간접적으로 뉴질랜드에 약 3,3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와 1,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농기계, 농기구, 비료, 사료 등 농·목축업과 관련된 제품 뿐 아니라 자동차, 생활용품, 식품, IT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되고 있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재단은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 했으며, 규모는 총 11개 부스로 7개 기업이 참여하였다.108㎡의 규모로 마련된 한국관에는 휴대용 과일 품질 측정기, 자동 농업용 로봇, 고형유황․분말유황, 소 모니터링 기기, 정수기, 유기 폐기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장비, 농업용 보호안경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18일 완주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완주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21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7회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완주군 귀농정책설명, 농기계 및 토양관리요령,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인이 알아야할 법률지식 등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은 “귀농교육을 처음 받아봤는데 농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순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민과 화합하며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9월 예정)에도 영농기초기술교육 2기 과정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나영예)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5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회원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눠 생활개선 우수회원 시상 및 각종 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생활개선회 대상은 옥산면 박종임 회장이 수상했으며 단체조직협동상에는 문의면생활개선회가 수상했다. 우수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는 가덕면 유선옥 회장이 도지사 상을, 낭성면 오현진 총무 외 19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내수읍 김애영 회장과 오창읍 김진화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에는 강서2동 송부용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북이면 강미경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정명희 향토음식연구회장, 황인남 건강생활연구회장이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나영예 회장은 대회사에서“20개 읍면동과 7개 연구회에의 1,009명이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자랑하는 생활개선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이 더욱 단합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자”라
농업만큼 자연환경과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분야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1%의 농업도 수백억 원의 농업의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을 매년 만날 수 있다. 고품질 수박 생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는 (사)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이석변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일흔이 넘었음에도 대한민국 수박산업발전을 위해 전국의 수박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석변 회장은 “빠르게 회전하는 농산물 소비 패턴에서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품목 중 하나는 수박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명품 수박을 생산하는 것은 농업인의 역할이지만, 소비 촉진을 위해 중·소과종 수박, 씨없는 수박 등의 다양한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아울러 시장에서 중소과 수박들이 잘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 정책과 홍보도 절실하다”고 말했다.사)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조직그동안 수박농가들은 지역별로 전북․충남․충북수박연구회, 경남의 수박 생산자연합회, 경북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 등 수박 단체들로 활동했다. 2016년 전국의 수박농업인들은 분산된 힘을 하나로 통합하여 수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유형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국수박생산자연합회를 창립했다. 16년까지 전북수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천보한방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붉은빛 석류여인 100’(유형: 과·채주스)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0.05 ㎎/㎏ 이하)를 초과(0.10 ㎎/㎏) 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4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