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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안치홍 사무관

“올해 토양개량제 71만톤, 유기질비료 320만톤 공급한다”

토양은 인류에게 먹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유지, 지하수 정화, 오염물질 정화, 경관보전 기후변화 경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농업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은 물론 크게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농업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흙을 관리하고 보전할 있도록 농업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농업생산 기반인 흙을 살리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1957년부터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1999년부터는 유기질비료를 추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 안치홍 사무관으로부터 올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 정책 방향에 대해 인터뷰했다.


올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공급 정책 방향은

우리나라 토양의 대부분이 화강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산성토양으로 작물이 생육하기 좋은 pH6.5~7.0 약산성에서 중성토양으로 개량하기 위해 토양개량제로 규산질비료, 석회질비료 패화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하여 물리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양분과 수분의 보유력을 높이는 작물 생육에 적당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퇴비, 혼합유박 5종류의 유기질비료를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토양개량제 71만톤을 공급하기 위해 국비 674억원, 유기질비료 320만톤을 공급하기 위해 국비 1,600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토양개량제는 내년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입니다


<팜앤마켓메거진 6월호 자세히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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