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함께한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7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농업경영체의 역할을 결의하는 소통의 장을,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을 마련하고자 진행 되었으며 명품 농·축산물 생산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의 선도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원종규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은 앞으로 명품 이천쌀 생산에 노력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이천,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농업인인 앞장서기를 당부헸다. 한편,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들은 농업 생산의지를 더욱 높이고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며 농업인 단체간의 유대와 회원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마련되었길 기대해본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가 27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기술과제보급 역량강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개발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면서 1인 1컵 갖기 캠페인 등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시간에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의 ‘청양농업 농촌 미래는!’, 한국경영개발진흥원 조정문 원장의 ‘감성시대 소통이 답이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었고, 오후에는 읍면대항 명랑운동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융복합사업 실천사례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을 22종 100여점을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자원을 활용해 융복합산업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가속화 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적 양극화 극복과 더불어 인구증가에도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영남 생활개선회장은 “농촌을 지키고 우리 것을 보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신장에 힘쓰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더욱 개발해 융복합산업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여 텃밭 쌈밥 쌈장 3종 set를 만든다.원나라에 궁녀로 가게 된 고려의 연인들이 궁중의 뜰에 상추를 심어 밥을 싸 먹으며 실향의 슬픔을 달랬는데, 이를 먹어본 몽골 사람에게도 인기가 좋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쌈밥은 예로부터 뿌리내린 우리의 독특한 음식문화라고 할 수 있다. 쌈이란 무엇을 싼다는 뜻으로, 복을 싸서 먹었으면 하는 소박한 기원이 담겨져 있는 정월 대보름의 계절 음식이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대보름날 나물 잎에 밥을 싸서 먹는데 이것을 복쌈이라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상추, 쑥갓, 배추, 깻잎 등이 가장 흔한 쌈 채소라고 할 수 있다. <팜&마켓매거진 6월호>에서는 매콤제육쌈장, 된장 구수 쌈장 만드는 법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치유농장의 서비스 농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유제품, 가축, 육우, 말, 작은 동물, 채소 또는 과일 재배 등의 농업의 유형과 지원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치유농장 종사자는 전문치료사는 아니지만 고객을 특별히 돌보는 감독자이다. 농장은 농촌 품질 시스템, 위험 재고 및 평가(within the framework of the Labor Code)에 참여하고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따른다. Landzijde는 MBO 교육을 통해 치유농장주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 훈련은 Purmerend의 Groenhorst College (Dronten 출신)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장주들은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지침을 제공하는 훈련을 받고 있다. 참여자 유형에 따른 접근 방법 및 효과 측정 참여자의 삶의 강화(empowerment), 통제(control)에 기반,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참가자들은 다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치유 농장의 참가자는 자부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실제 작업(real work)’을 경험함으로써 그들의 건강, 개인 생활의 구조(structure in personal life), 교육, 직장 등 다양한 영역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잉공급 농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6월 26일 가락시장 내 4개 청과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및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양파 약 30톤(대형 트럭 2대 분량)을 주산지인 무안, 함평 등지에서 구매하여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기부했다. 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양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봄에도 가격 하락 농산물(배추, 양파, 대파) 46톤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구내식당 양파 추가 구매 및 소속 직원 대상 양파 공동 구매를 통하여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8월 중 일반 시민 대상으로 양파와 마늘을 이용한 건강 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러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산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
청양군블루베리연구회(회장 국종안)가 26일 비봉면 소재 가람농장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 품평회를 갖고, ‘캐스트럴’ 품종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자 재배한 블루베리를 서로 시식, 평가하면서 소비자의 입장 한 번 더 생각했다. 평가결과 김석희 총무가 출품한 캐스트럴 품종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캐스트럴 품종은 열매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 2등에는 윤상근 회원의 ‘팔딩’ 품종이 선택됐다. 팔딩 품종은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1.5배가량 많고 열매가 단단해 보관이 용이하다.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청양군블루베리연구회는 매년 품평회를 열어 우수 블루베리를 선정하는 등 생산품 고품질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종안 회장은 “품평회를 통해 서로의 재배기술과 품종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가진 블루베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재배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방안을 수립했다. 마늘, 양파는 전남이 전국 생산 1위인 작물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향신료이며 웰빙식품이다. 마늘은 알리신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양파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특히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예방 효과를 갖는 퀘르세틴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농기원은 그동안 우리 도의 주요 작목인 마늘,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마늘의 소비촉진을 위해 소규모 가공농가나 가정에서 쉽게 흑마늘을 제조하는 방법과 이렇게 제조한 흑마늘을 첨가한 쌀쿠키, 쌀파운드케익 및 초콜릿 제조방법과 마늘을 이용한 향미오일을 개발했다. 또한 양파즙 품질향상을 위해 제조방법을 표준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소비촉진을 위해 부재료 첨가에 따른 맛개선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양파의 주요 기능성성분인 퀘르세틴의 고효율 추출방법을 개발하여 도내 가공업체에 기술이전했다. 최근 마늘, 양파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농기원은 관련부서의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소비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농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일 여주시 친환경출하회 소속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통원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와 감자 수확을 도왔다. 행사가 진행된 농가는 친환경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날 일손돕기와 함께 수확량과 품질상태 등 생산 현장을 확인도 함께 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양파와 감자는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나 올해 수확량 증가로 농민들이 물량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마케팅 사업에도 반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진흥원은 2012년부터 친환경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직영체계로 전환해 농산물 구매부터 유통, 공급까지 전 직원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향후 10년 우리 농식품 수출을 견인할 새로운 대표 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클 케이푸드(K-Food) 프로젝트’ 육성 품목인 ‘당조고추’와 ‘꼬꼬마양배추’가 본격적으로 수출활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클 케이푸드(K-Food) 프로젝트’는 ‘미래에 클 농식품’이라는 의미에 기적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미라클(Miracle)’을 연결한 것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면서 잠재력이 높지만, 잘 알려지지 않는 농식품을 발굴·육성하여 미래의 가치를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 품목에 대해서는 기능성 검증부터 현지시장테스트, 상품화, 통관지원, 현지 홍보 등 수출 全단계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신선품목으로는 꼬꼬마(소형)양배추․당조고추․깻잎․새싹인삼․킹스베리․아스파라거스 6개 품목을 육성 중이고, 가공식품으로는 저온압착들기름, 상온진공건조천연조미료, 유아용쌀스낵, 유자에이드베이스, 오미자 음료 등 16개 품목이 있다. ‘미래클 케이푸드 프로젝트’ 품목 중, 꼬꼬마양배추(6.27.)와 당조고추(6.18.)가 6월 첫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출 길에 오른다. 국산 품종인 당조고추가 일본에서 수입산 농산물로는 최초로 ‘기능성 표시 식품’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딸기 생산을 위해 도내 딸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9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와 충남딸기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딸기산업의 발전을 위한 딸기농업인 간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충남딸기연구회,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 시·군 딸기농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행사는 전시관 관람, 결의문 낭독, 강연, 토론회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전시한 딸기 재배 기술과 농자재 등을 살펴보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딸기산업 발전을 다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딸기산업 정책 및 발전 방안 △딸기 신품종 개발 현황 및 전망 △딸기의 칼슘과 붕소 결핍 원인 및 대책 △딸기 시설 환경관리 기술 등 딸기 재배 관련 다양한 발표도 진행했다. 아울러 토론회를 통해 지역 딸기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딸기는 지난해 도내 재배면적이 전국의 21.1%를 차지하며 도를 대표하는 원예작물로 성장했다”면서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설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