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혈액 검사)를 전국 모든 돼지농장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현재 6월17일 부터 전국 돼지 밀집사육단지 농장(49개 단지 617호)에 대하여도 ASF 임상 관찰과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 모든 돼지농장(약6,300호)으로 확대하여 8월.10일까지 ASF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미 검사를 완료한(특별관리지역 농장, 방목형농장, 남은음식물급여농장, 돼지 밀집사육단지 농장)은 검사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장과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국가 방문을 자제하고, 농장에서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 등이 해외 방문 후 입국 시 농장출입을 5일간 금지할 것, 농장에 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출의 힘이 곧 경쟁력이다. 기업체의 수출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해 농식품 수출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농식품 수출의 기술을 만들어 나가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과장 조성주). 수출농업지원과는 수출 경영체에 꼭 맞는 컨설팅을 통해 수출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수출경영체에 수출 탄력을 부여하고 있다. 농식품 수출의 힘, 수출 감동을 전하는 농식품 수출경영체를 찾아 소개 한다.<편집자 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논벼 대체 타 작물로 수출용 소형 양배추를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발굴했다.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첫 수출 이후 올해 재배면적을 20ha로 확대하여 595톤을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김병래 소장은 “강임준 시장님께서 작년 대비 올해 농업예산을 23% 늘릴 만큼 농업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이번 소형 양배추 수출농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시장님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수출 컨설팅, 그리고 미맥 중심의 농업을 탈피하여 새로운 소득작물 소형 양배추를 발굴하여 육성해 나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의지와 농업기술센터를 믿고 따라 준 농업인, 수출 업체가 협업했기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2019 농식품 창업 경연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예비)창업자가 실제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투자유치형”은 창의적인 사업 기획과 성장가능성만으로 승부하여, 어느 팀이 더 많은 투자를 받는지를 겨루는 방식이고, “마케팅형”은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통해 어느 팀이 더 많은 판매수익·판매량을 기록하였는지에 따라 승부를 결정한다. 두 유형 모두 예선에서 서류와 발표심사를 하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투자 유치법, 홍보 등 맞춤형 1:1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투자유치형 본선 진출 팀들은 모의투자와 심화 교육·상담을 진행하게 되고, 모의투자금액,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본선팀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투자 행사에서 모의투자발표를 하게되며, 이는 미래 투자자들에게 평가를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비해 마케팅형은 이마트몰,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활용해 실제 판매를 진행하고, 누적매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최근 양파, 마늘이 기상여건 등에 따른 작황호조로 평년보다 생산량이 많이 늘어나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11만 농림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양파‧마늘 소비촉진 이어달리기 행사를 7월3일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한 달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국지역의 농협지부와 협의하여 생산지에서 출하되는 물량을 고려한 행사일정을 결정했다. 최근 기상여건 등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늘어난 양파, 마늘 농산물 및 가공제품(즙, 짱아찌, 환 등)으로 모든 기관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사전 판매접수를 받는다. 7월 3일 세종시 농식품부 행사장에서는 양파와 마늘의 효능, 선택법, 대표 요리를 소개하는 전단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단하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조리법도 제공했다.이날 농식품부 장관은 “11만 농림가족이 농업인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온정을 서로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농림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또한, “각계각층에서도 주요 농산물의 공급과잉에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범 국민적 소비촉진 할인 행사 노력에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책이 성과를 창출한다는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이 되는 맥을 정확히 찾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에서 추진하는 모든 농약 판매기록제와 지역에 필요한 농기계 수요 조사, 최소 임대료 기준 마련 등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는 농업의 신뢰 구축이면서 급변하는 환경에서 농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농업기자재정책팀 박경희 과장은 불합리하거나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지 않은 규정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법령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희 과장은 “7월 1일부터 모든 농약의 판매기록제 시행은 해당 농작물에 적합한 농약만 판매 · 사용을 유도하여 올바른 농약 사용문화를 정착하고 국내 농산물 안전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올해 하반기 중 농촌진흥청 ․ 지자체 합동으로 현장지도반을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기계화촉진법'시행규칙 개정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농업인 현장수요 반영을 강화하고 임대료의 지역 간 형평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본지는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의 주요 내용과 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 개정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진군 이승옥 군수는 “한때 동순천 서강진으로 불리며 명성과 번영을 누리던 옛 강진을 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의 군정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군정의 모든 시책을 군민소득과 연계하여 잘사는 강진을 만드는데 있다. 또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산업 집중육성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더불어 함께 잘사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군민의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고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살기 좋은 강진, 군민의 의견이 군정 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으로 군민이 주인인 참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비옥한 토양, 살아있는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강진군을 전국 농어촌 지역의 발전 모델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이승옥 군수의 생각을 들어 보았다. 첫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 농어업을 관광과 연계한 6차 산업 집중육성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군민 건강 10대
술이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는 말은 주내백약지장酒乃百藥之長이라는 말에서 나오는데, ‘술은 곧 백 가지 약 중에 으뜸가는 것이다’는 뜻이다. 전한前漢과 후한後漢 사이에 15년 동안 명맥을 지닌 신新나라 황제가 왕망王莽이다. 왕망은 소금鹽과 술酒과 쇠鐵를 정부의 전매품으로 정하고 이 사실을 천하에 공포했는데, 조서 가운데 ‘술은 백약의 어른이다’라는 말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즉, ‘대저 소금은 먹는 반찬 가운데 장수이요, 술은 백 가지 약 중에 어른으로 좋은 모임을 좋게 하며, 쇠는 밭갈이 하는 농사의 근본이다夫鹽 飮肴之將 酒百藥之長 嘉會之好 鐵田農之本’이라고 하여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잠시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물건 속에 술을 넣고 이를 예찬했다. 술을 좋아하는 술꾼에게는 가장 비위에 와 닿은 글귀이면서 술꾼이 자주 쓰는 말이라고 한다. 그 시절, 술이 약으로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닐 것이다. 또 약을 조제하는데 술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어찌 되었건 이 글귀에서 ‘백 가지 약 중의 어른’이라는 뜻은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고 근심을 잊게 하고, 용기를 내게 하는 그런 특효를 가진 약이라 뜻을 7월이 오는 저녁에 가슴에 와 닿았다. 7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냉동식품을 소비자에게 택배로 배송할 때 제품이 녹지 않고 안전한 상태로 배달될 수 있도록 포장·배송·수취(받는)단계별 관리방법을 담은 ‘냉동식품 택배 배송 가이드’를 마련하여 관련 업계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의 온라인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 배송 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업계에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정하고 있는 ‘보존 및 유통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냉동상태 유지를 위한 포장·배송·수취 단계별 관리방법이며, 보냉제로 사용되는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포장 단계에서는 ▲포장 전 완전히 냉동(-18℃이하) ▲포장박스는 두께가 2cm 이상인 것 사용 ▲보냉제는 드라이아이스 사용 권장 ▲포장 후 냉기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꼼꼼히 밀봉 등이다. 배송 단계에서는 ▲다음날(익일) 이내 배송 ▲상·하차 작업 시 되도록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 ▲포장박스가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노상에 방치되지 않도록 위생적 취급 등이다. 수취(받는) 단계에서는 ▲소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경쟁력 있는 자립형 군산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김병래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중점 사업이 군산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전 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경쟁력과 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과 군산 맥아 및 엿기름 가공특화사업, 군산푸드통합지원센터, 농업인 공동이용 식품 제조시설 운영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또 다른 군산농업 경쟁력 이끈다 “농업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과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공모했고,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죠. 여기에 강임준 시장님께서 이 사업이 농업농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시설본부 전라시설단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 했어요. 이 협약식은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병래 소장은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개년 동안 7.6ha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최근 인터넷 등에서 일반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부 보스웰리아 제품이 가짜라는 정보가 있어서 조사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보스웰리아’ 7개 제품(유형: 기타가공품, 고형차)이 가짜로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수입 이력이 있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3개국 27개 제조업체의 보스웰리아 제품 중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5개 제조업체 15개 제품에 대해 진위 판별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15개 제품 중 기타가공품(6개, 인도네시아산), 고형차(1개, 중국산) 등 7개 제품에서 지표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가짜로 확인됐다. 가짜 보스웰리아를 수입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고, 해당제품은 회수 조치했다. 한편, 보스웰리아추출물을 기능성원료로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은 모두 진품으로 확인된 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가짜 보스웰리아 제품이 수입·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보스웰리아 제품에 대해 수입·통관단계에서 진위 판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