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치유.체험농장 육성 일환으로 치유.체험농장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을 7.8∼8.21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여 20명이 수료를 했다. 농어촌체험지도사는 체험지도를 중심으로 농어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기획, 개발 운영을 목적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농장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어촌체험지도사는 농어촌의 소득향상을 위한 관광자원을 적용하여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 인성함양을 통해 의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체험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론 교육후에는 교육생이 앞서 배운 내용을 가지고 농장 현장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별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나리오, 일정등 실습에 관한 진행을 기획하여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활동을 통해서 미흡한 부분, 상황에 맞는 진행등을 실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게 했으며 실습 후 진행평가를 통해서 준비상태, 진행기술등에 관한 내용을 보안하도록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은주”씨는 “ 농촌 체험 농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을 통해서
정읍시의 특산품인 ‘정읍 배’가 대만과 베트남, 홍콩 등 동남아 수출길에 올랐다. 시는 조생종인 원황배와 화산배, 신고배 등을 연말까지 150톤(111만불)을 수출한다고 밝혔다. 수출된 배는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정진, 이하 정읍조공)과 함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접 엄선됐다. 정읍 배는 1994년 캐나다 수출시장을 개척한 이래 동남아, 대만 등지로 넓혀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우수농산물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상품화기반구축사업으로 최신식 과수 선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수출 물류비와 농산물 수출 포장재 등 다양한 사업도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해외 판촉을 강화하기 위해 시 관계자와 정읍조공 대표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지의 대형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배와 토마토 등 판촉 행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현지에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주관하는 제5회「2019 농식품 창업경연대회(투자유치형·마케팅형)」예선심사 결과 총 45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평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8월 7일(수) ∼ 9일(금)까지 온라인 서류심사를 거쳐 8월 19일(월) ∼ 20일(화) 발표심사를 통하여 최종 본선 진출팀(총45팀/투자20팀/마케팅25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팀은 투자유치형의 경우 식품 및 농산물 분야가 9팀(45%)으로 가장 많았고, 마케팅형은 간편식류 분야가 8팀(32%)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투자유치형의 경우 경기 지역의 팀이 40%, 마케팅형은 서울이 28%를 기록했다. 예선 평가에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한 만큼, 우수한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마케팅형의 경우 창업·홍보·대중형 유통에 관한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하여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사업계획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를 통해 5배수(125팀)팀을 선발 후 상품성, 차별성, 가격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투자형은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VC) 등의 투자 전문가들
잎을 따 손으로 비벼서 우려먹던 취나물로‘비비취’였다가 비비추로 바뀌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 또 잎이 비비 꼬여 있어서 비비라는 표현이 붙은 것으로 알려지고 취나물의 추자를 붙여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우리나라 공원이나 학교, 아파트, 가로화단 등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우리 꽃 비비추이다. 야생화가 도시로 내려와 가장 많이 식재한 꽃 가운데 하나이다.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축 늘어진 나뭇잎 사이로 녹색의 잎을 싱그럽게 펼쳐내 지면을 덮고, 꽃대를 쭉 올려 작은 나팔 같은 보랏빛 꽃송이들을 줄줄이 피워내는 비비추. 비비추의 정확한 유래는 찾을 수 없으나 하나는 이 비비추가 나물로 먹었었는데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꽤나 비벼대야 했던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의 설은 비비추와 옥잠화, 강황 등이 싹을 올릴 때 잎이 비비 꼬여 있다고 해서 ‘비비’그리고 나물로 먹는 것이라고 해서 ‘추’를 써서 비비추라고 했다고 하는데 두 가지 모두 정설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비비추는 백합과 여러해살이 초화류로 40cm 내외로 자라며 학명은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이며 세계적으로 40여 종이 자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8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미래다!」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다양한 사례발표를 한 후에 ‘청년농업인정책 대안’, ‘왜 나는 농업에 종사하는가’, ‘청년 창업농 육성정책’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황주홍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정책이 활성화되고는 있지만, 농어촌 현장에 있는 청년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기회는 부족한 현실이다”라며 본 토론회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 위원장은 “농어민의 든든한 뒷배경으로서 청년농업인 여러분께도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침실에는 밤에 공기 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이 좋다. 예를 들어 호접란, 선인장, 다육식물 등이다. 호접란은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율이 뛰어나고 일반 가정의 실내 환경에서 잘 자란다. 또 특히 게발선인장은 야간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침실에 적합한 공기 정화식물로 평가 받고 있다. <팜&마켓매거진 8월호>에서는 침실에 좋은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했습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예산지역 사과산지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사과 출하주산지인 충남 예산의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출하상황을 살피고, 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사과·배 등 농산물 선물세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소포장·전처리 시설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전국 각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을 수도권 주요 판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식품물류센터로, 최근에는 농산물 선물세트는 물론, 한식차례세트 등의 밀키트, 다양한 제철 과일 꾸러미 상품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와 배의 일일 공급량을 평시대비 각각 186%와 150%씩 증가한 650t과 750t으로 확대해 추석 성수기 과일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이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더욱
이번 추석명절 선물은 지역관련 품목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군산시 농산물유통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군산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주문 품목은 전국을 석권한 명품 군산쌀을 비롯해 장아찌, 흰찰쌀보리, 한과, 호박보리된장, 어간장, 젓갈, 박대·조기, 꽃게장 등이며 행사홍보와 구매촉진을 위하여 군산시 홈페이지, 읍면동, 단체 등 홍보를 하고 있다. 군산시 대표적인 우수 농특산물은 ‘울외 장아찌’로 박과의 덩굴식물인 울외를 술지게미에 발효시켜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며 ‘흰찰쌀보리’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더불어 별도로 불리거나 하지 않고 쌀과 함께 씻어 바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찰기 있고 식감이 우수한 식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우리지역 농특산물에 관심 있는 분은 농산물유통과(T.454-3043)에서 안내하고 있다. 군산시는 우리시 농특산물 이용 운동에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이용함으로써 농가 및 가공업체 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농촌여성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리더십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 순회교육은 김제시 읍면동의 회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이번 하반기 교육은 권역별 4∼5개 읍면동으로 묶어 집합교육으로 추진했다. 농촌여성들이 힘든 농사일과 농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서로간의 소통과 나만의 인생헌장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원광대학교 대학원 국악박사인 신온자 강사님과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나만의 인생헌장 목표를 만들어 어려움을 긍정의 힘으로 극복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실천하는 생활개선 회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여우솜씨 송현심님으로부터 천연비누 만들기 과제학습을 진행하며 천연 성분들을 활용법과 지친 여름철 피부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 생활개선연합회 심명순 회장은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과 힘든 농사일로 지친 생활개선회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지역리더로서 역량강화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군(군수 송귀근)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송재철)이 유자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5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부터 농업발전에 힘쓴 우수 농업인(단체)을 대상으로 세계일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등 5개 분야에 대해 선정 심의하여 시상한다.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고흥 대표작물인 유자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어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은 22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여 연간 2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14년 중국 수출 3천불을 시작으로 2018년 33만불로 꾸준히 증가 했으며, 금년 7월 현재 중국, 영국 등 6개국에 40만불을 수출하는 등 금년 목표 45만불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송재철 대표는 수출시장 점유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 HACCP -9000, ISO 22000 인증을 취득하고, 최근에는 유럽기준에 적합한 FSSC22000을 취득하는 등 품질인증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소비층 다양화에 맞춰 유자주스, 유자소금, 유자매시트, 유자원액, 유자크런치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