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품종 심비디움을 수출하는 양승호 대표. 11월 중순쯤 취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팜앤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 하세요 ~~
지난12월2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청년 스마트농업인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있는 150여명의 청년 농업인과 농식품부 장관 및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 관계자들 간의 소통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팜 창업에 성공한 여주시 청년농(흥천면 피크니코 농장대표 오성일, 딸기 스마트팜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인의 성공사례와 농업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등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청년농업인들에게 미래농업의 전망에 대하여 발표했다. 발표를 마친 여주시 오성일씨는“이번 발표를 통해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여주시 청년 농업인들에게 미래농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줄 수 있었고 그 거점이 여주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초봄에 2개로 나누어진 구를 한쪽을 잘라서 뽑아내더라도 그 구는 온전한 형태로 굵어지지는 못한다. 그리고 분구된 양파에서는 보통 2개 중에 큰 구에서 다시 꽃대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 쪽을 뽑아내더라도 큰 쪽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분구는 12월 상순 이전과 4월 중‧하순 이후에 유발되고 생장점이 2개 이상으로 나뉘어져 갈라짐으로 해서 일어난다. 따라서 옮겨 심은 후 대략 30일까지, 잎수 5~7매 때에 평균기온 14~15℃가 계속되는 해에 많이 발생한다. 늦가을과 초겨울에 형성되는 분구점은 대개 1개이고 봄에는 3~6개의 분구점을 형성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에 생기는 분구는 거의 모든 양파들에서 생기는 현상이다. 수확할 때 양파를 가로로 잘라보면 대부분 2개에서 3개로 나누어져 있다. 구의 아래쪽인 기부를 잘라보면 3~6개로 나누어져 있다. 양파 씨앗을 받기 위해서 양파 구를 심을 때 여러 개로 갈라진 맹아 잎이 올라오는데, 그 때 나누어진 맹아들은 양파를 수확하기 전에 이미 형성되어 있던 것들이다. 그래서 봄에 일어나는 분구는 상품성과는 관계가 없다. 그러나 간혹 품종, 기상환경, 양파의 생육상태 등에 따라서 봄에 분구가 일찍 발생하게 되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권영심)는 사랑의 떡국 2,000kg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등에서 떡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암군 생활개선회는 매년 11개 읍면 생활개선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거출하여 떡국용 떡을 만드는데 이 봉사활동이 어느덧 15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금년에도 군 및 읍면 임원진이 중심이 되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 가공실에서 떡국용 떡 2,000kg을 만들어 읍면으로 배부하였다. 만들어진 떡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평소 ‘겉으로 보이기 위한 봉사는 진정한 봉사가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매년 어르신 염색봉사, 떡국떡 나누기 봉사, 국화축제 자원봉사, 자연정화활동, 영암군민 장학금 기탁등 수많은 사회단체중 가장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 권영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역대 회장님부터 내려온 좋은 전통은 이어나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공모사업에서 뜨거운 저력을 보여줬던 보성군이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보성군은 기해년을 마무리하며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와 민간부분에서 30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두며, 상사업비 1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1월 중순까지 시상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40건이 넘는 수상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9년은 일반행정, 복지, 문화관광, 농어업, 지역개발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른 수상 분포를 보이며 힘찬 발전과 함께 균형 잡힌 군정 운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예산 6천억 원 시대를 연 보성군은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지방 재정 운용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재난안전분야 전관왕(7개분야)을 석권한 데 이어 금년 평가에서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 관광분야에서는 보성 다향 대축제가 최단기간 최우수축제로 승격되었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 제암산 자연 휴양림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 보성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농업분야
논산하면 딸기, 딸기하면 논산입니다 자료 정리 하다가 강대석 회장의 딸기 맛이 떠 올라 이제야 영상을 올립니다. 취재 기자가 너무 게을러 졌어요~~ 맛있는 논산 딸기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강대석 회장을 취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팜&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하세요.
나만의 농촌체험교육 농장의 레시피를 만들어 체험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그 주인공들을 만나로 가는 길은 기자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누군가에게는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농촌체험교육 농장, 이번호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 지원으로 성장하는 리꼬베리농장을 취재했다. 20대 시절 귀농을 꿈꿨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결혼도 하지 않고 귀농하려는 결정에 반대했다. 김숙경 대표는 결혼 후 남편을 설득했지만 쉽지만은 않았다. 아이들이 잘 커서 남편과 뜻을 모아 귀농을 준비했다. 귀농 지역을 찾으면서 남편과는 시각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김 대표는 블루베리를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보는 관점이었고, 인테리어를 전공하는 남편은 시설 구조를 보는 관점이다 보니 끊임없이 귀농 적지를 찾아다녔다. 어느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다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왔다. 그래서 이곳으로 귀농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는 청양 김숙경 대표의 블루베리 30주로 시작한 귀농이야기와 체험교육 농장 이야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2019 충남 시·군 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5항목 26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시상하고 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6차 산업 지역특성화사업 및 융·복합 기술보급으로 새소득 작목 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육성 사업을 추진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마늘과 달래 우량종구 생산기반 조성 등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농산물 가공 맞춤형 창업지원과 귀농귀촌인 유치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산 호접란을 최초로 미국 수출에 성공해 3차에 걸쳐 7만 1천 분을 수출 지도한바 있으며, 친환경 농업미생물 공급기반을 확대하고,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 배합사료 급여 시스템도입과 축산 ICT 활용 기술적용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현장 애로를 해결하기 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정읍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을 추진했다.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은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읍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는 용산역과 대한민국 기차여행 밴드를 통해 모집한 수도권 지역 파워블로거 10명과 일반 체험객 22명이 참여했다. 정읍행 열차를 타고 온 32명의 관광객은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무성서원을 찾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사 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문화적 고취를 고양하기 위해 조성된 상춘 공원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어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칠보면 무성리 원촌마을에서 손두부도 맛보고, 태산선비문화관에서 옛 선인들의 선비정신을 배우고 전통 떡매치기 체험과 양반들만 했다는 쌍육놀이 등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또, 정읍 9경 중 8경으로 지정된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고 옹동 숙지황을 주재료로 구절초를 가미해 깊은 맛을 낸 쌍화차를 시음했다. 정읍 매력에 빠진 한 참여자는“무성서원과 상춘 공원의 고즈넉함과 곱돌에 따끈하게 끓여져 나온 쌍화차 맛에 눈도 마음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선물용‧가공용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품종을 소개하며, 농가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새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아리향’은 기존 재배 품종보다 크기가 50% 이상 크고, 28%가량 단단해 선물용으로 알맞다. 맛 또한, 단맛(당도 10.4°Bx), 신맛(산도0.61%)이 적당해 다른 품종과 차별화된다. 국내 소비뿐 아니라 큰 딸기의 특성을 살려 낱개 포장 형태로 베트남 수출을 준비 중이다. ‘미소향’은 과일 색이 붉고 단단해 유제품 가공용으로 알맞다. ‘대왕’ 품종은 당도(11.1°Bx)가 높고, 겉모양이 우수해 수출용으로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