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11월 10일부터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제주 농촌교육농장 비대면 온라인 체험행사’ 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비대면 온라인을 활용해 시공간적 효율성을 높였다. 행사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개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회별 참가인원은 30명이다. 11월 22일에는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 제주 자생식물과 유칼립튜스를 이용한 에코프린팅, 11월 28일에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 제주채소를 활용한 깍두기 모듬 짱아찌 만들기, 11월 29일에는 제주전통 보양식 꿩엿을 활용한 꿩엿 스프레드 만들기, 12월 5일에는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두부 만들기 등 4가지 주제로 실시한다. 대상자는 실시간 온라인(밴드) 접속이 가능한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실습 재료비와 배송료는 참가자가 일부 부담해야 한다.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시간을 이용한 온라인 방송 체험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체험재료와 사용 설명서 등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으로의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비대면 화상교육 시스템을 임업인종합연수원에 구축했다. 비대면 화상교육 시스템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실시간 교육이 가능하며, 스튜디오 내에 전자칠판, 카메라, 음향설비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강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는 산림일자리 안내와 지역의 산림경영지도 사례 공유를 위한 산주·임업인 대상 비대면 교육을 실행중에 있으며, 2020. 11. 5.(목)에는 산림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예비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랜선으로 만나는 산림일자리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행했다. 교육내용은 산주·임업인에게 산림경영기술을 지도·보급하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과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선배 산림경영지도원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가자들과 실시간 쌍방향 대화를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최선덕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 원격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며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산주·임업인 대상 대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오는 13일까지 농업계열 대학생을 위한 진로특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대학인 한경대, 중앙대 등 농업 분야 대학생을 위한 진로교육으써 농업진흥공무원(농촌지도사) 특강, 농업계열 기업인 특강, 원예치료 전문가 특강, 농업인 특강 등 농업분야에 진출 할 수 있는 여러 진로에 관련된 특강이 진행된다. 안성시 소재 대학 농업계열 학생이라면 누구나 메일(wangemi@korea.kr)로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종일 과장은 “미래 세대 농업 인재 확보를 위해 교육을 기획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제주도청 및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9회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결성한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회장 고인지)는 매년 국화 재배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가을, 국화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국화분재 키우기’ 취미생활 보급을 통한 국화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전시회 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11일간 KBS제주방송총국 1층 로비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제주도청 본관 로비, 1별관 및 3별관에 진행한다. 전시 작품수는 2020년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 역량강화 교육 및 자체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 500여 점이다. KBS제주방송총국에는 목부작, 소품작, 모양목, 현애작, 쌍간작 등 국화분재 143점, 대국 및 조형물 230점 등을 전시하고 제주도청에는 나비금향, 고산의 여신, 월후사자 등 품종으로 만든 국화분재 63점, 대국 및 소국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6일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소속 ‘우리쌀빵’ 학습동아리회원 16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빵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그동안 과제교육에서 연구한 조리법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쌀 파운드, 피칸 컵케이크 450여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옥구 ‘우리쌀빵’ 학습동아리 회장은 “과제연구회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주변에 나누고,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쌀빵’ 학습동아리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생활개선연합회에 소속된 학습동아리로, 16명의 회원들이 한 달에 한번 과제교육을 하며 실력을 쌓으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김도일)가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800여 회원의 뜻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9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 김도일 회장은 “이번 성금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전회원이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마음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사업으로 생산한 ‘아산맑은쌀’ 나눔 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인 ‘아인하우스’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얼마큼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사용하는지, 농업기술센터의 서비스 사용률이 농업인들의 기술력과 소득 향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수집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며, 농산물 유통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의 삶이 보다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호 소장은 “정현복 시장께서는 도농복합도시 광양시가 농업을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이라는 정현복 시장의 농정 방향에 맞춰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창조의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 역량 등 5개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소장은 “광양시는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빠른 시대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농과 청년농업인에게도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협력과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광양 농업은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가 지난 5일 경북 성주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참외 의무자조금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경북 성주 월항농협 강도수 조합장은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참외 신농법 연구를 통해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의무자조금을 통해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대한민국 참외가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농가 및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마케팅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오는 12월 4일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청년농업인 힐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농업을 활용한 힐링교육(치유농업), 오일파스텔로 내 농장 그리기(그림치유), 농산물 제과제빵(농산물 마카롱) 등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치유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농지를 보유한 청년농업인(40세 미만)이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에 있어 농업인학습단체(4-H 등)에 가입되어있는 교육신청자는 가산점을 부여 받으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년농업인 분들께서 농업으로 치유를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지난 9일 곳간애복 농가에서 우리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직접 찾아 농촌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체험교육은 코로나 19로 변화하는 농촌관광에 대응하며 실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순창군이 마련했다. 다음 달 18일까지 총 6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군이 관내 치유 및 체험농가를 선정, 해당 농가가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코로나 19로 외부인의 방문이 어렵고 외출이 힘들어진 상태에서 체험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면서 “이런 교육들이 지속적으로 마련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를 통해 실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향후 돌봄형 치유농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진행한 원예치료 전문가 교육과 연계하여 원예복지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치유농업 1번지로 거듭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영은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체험농가의 운영체제를 재정비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서비스 품질의 개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