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산림청(청장 박종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2021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21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R&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기관 공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튜브 채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농림식품 연구개발 투자예산은 총 1조 311억 원 규모로 예상되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별 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농식품부는 ’21년 총 20개 사업에 2,151억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며, 스마트농업, 미래식품산업, 기후변화·재난·질병대응 및 농업·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연구 분야에 투자를 집중한다. 농진청은 ’21년 총 48개 사업에 6,568억 원 규모로 투자되며, 현장 해결을 위한 실용적 기술개발·보급, 밭농업 기계화 촉진 및 농작업 생산성 제고, 빅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스마트 영농정착, 첨단기술 실용
군인요리 최고를 가리기 위한 요리대회인「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본선전이 지난 11월 24일(화)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고된 조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한 신규 군 급식메뉴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예선전을 통과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7개 정예 팀이 출전하여 전군 최강 요리사 자리를 놓고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뽐내었다. 각 팀은 브런치, 비선호 식재료, 자유메뉴 총 3가지 주제로 경연을 벌여, 이전까지 없었던 다양한 군 급식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장병 대상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가지·연근·조기 등의 비선호 식재료는 각 팀의 손에 의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과 모양’을 지닌 각양각색의 메뉴로 변신하여 심사위원을 포함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심사는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 약 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 맛상무 등 특별심사위원과 장병평가단 등 총 8명의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여 요리의 맛과 창의성, 단체급식 적합성 등을 평가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버팔로 컨소시엄’을 베트남 내 스마트팜 시범(데모)온실을 조성·운영하는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베트남 내 시범(데모)온실 조성·운영하는 사업 공모 결과 6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였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서면 평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실용화재단 주관)의 대면 평가로 ‘버팔로 컨소시엄’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버팔로 컨소시엄’에는 아페스社 주관으로 스마트팜 관련 업체인 선진환경산업, 선농이 참여한다.컨소시엄의 주관이 되는 아페스는 스마트팜 운영시스템, 센서 등 스마트팜 솔루션과 온실 온도 등을 조절하는 공조(空調)시스템 기술도 보유한 업체이며, 참여업체인 선진환경산업은 국내 온실 시공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해외(몽골)로 진출한 경험도 있으며, 선농은 스마트팜 관련 기자재(살수기, 환풍기, 방제기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버팔로 컨소시엄’은 온도가 높고 습한 베트남(하노이 지역) 아열대 기후를 감안하여 냉방 시스템(공조기, 미립자 살수 등)을 도입한 스마트팜 특화모델을 제시했다. 시범(데모)온실에서는 국내 딸기재배 전문가 자문을 받아 고부가가치 작물인 딸기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유원형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 토종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음식 발굴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2020년 향토음식 발굴 용역 결과보고 후 토종 식재료 소개와 발굴된 향토음식 5품에 대한 시식 및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향토음식 발굴은 올해 3월 16일에 착수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조사한 토종종자 리스트를 기반으로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과 이번 과업을 수행한 Spoken company가 안성 토종종자 생산자(하가노인회, 안성선비마을, 범골길)를 방문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음식을 만들어 보고 특색 있는 향토음식 5품을 선정 개발했다. 시식 평가회에서 국말이 국밥, 게걸무 석박지, 청갓머스터드, 푸르대콩인절미, 푸르대콩숫가루 등 5가지 향토음식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시식 후 기호도, 질감, 대중성, 상품화가능성, 향토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다. 앞으로 향토음식 5품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안성장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지역의 토종 식재료를 활용해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5일 농업회관에서 공주시민대학 2개 과정에 대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유통마케팅과정 26명, 양봉과정 22명 등 총 48명의 교육생들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6회, 1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위탁교육기관의 현장 강사 및 교수진으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 심화교육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봉사활동, 작은 음악회, 우수농가 멘토링 학습, 다양한 수업형태로 운영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학열을 불태우며 열정적으로 배움에 임하여 준 농업과정 졸업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기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주농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1년에는 지역농업 특화작목 명품화 과정을 개설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생존력을 키울 수 있는 농산물 유튜버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SG한국삼공(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한동우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2월 처음 시행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명받은 사람이 꽃이나 식물을 선물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성화학 백진우 전무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한동우 대표이사는 5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구매하여 농업인과 소통하는 열린 창구 역할을 하는 농업인상담소에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는 세진중공업 윤지원 전무이사를 지목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영농기술 확대 보급과 농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농업인상담소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인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며, SG한국삼공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농촌에서 땀
밀양시 청년농업인4-H연합회(회장 도윤태)는 25일 하남읍 명례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배추로 만든 김치 100포기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밀양시기초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4-H연합회는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업인 학습단체로, 청년농부 50여명과 학생회원 37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농촌 청소년 단체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대학생 4-H회원도 동참해 23일부터 3일간에 걸쳐 배추수확-김치만들기-나눔행사로 진행됐으며, 밀양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재가장애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초에는 공동학습포 생산물(배추)을 바로 불우이웃에 전달하기로 계획했으나, 배추 조리나 김장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4-H연합회에서 직접 김치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됐다. 도윤태 밀양시 청년농업인4-H연합회 회장은 “청년 농업인의 정성으로 수확한 농산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경희 농업지원과장은 “4-H회 청년농부가 하나되어 4-H정신 아래 실천하고 배우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밀양시 농업을 이끌어나가는 젊은 미래세대의 핵심
베고니아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다육식물로 화려한 꽃과 잎을 가지고 있다. 공기정화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실내용으로도 기르며 식용꽃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 식물은 자웅동주로 같은 식물체내에 단성의 수꽃과 암꽃이 따로 피며 암꽃의 꽃잎은 5개이고 수꽃의 꽃잎은 4개이며 여러 개의 수술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베고니아꽃이 피는 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지고 나면 다시 붉은 색의 꽃이 연달아 피어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 잎은 어긋나고 광택이 나고 육질로 되어 있다. 잎과 줄기에 물을 머금고 있어 물을 많이 주면 금방 물러지고 시들어 버리므로 물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베고니아꽃차 만들기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과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 오는 11월 26일(목)부터 12월 2일(수)까지 2020 식품벤처·창업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개최한다. 가상 투자자의 모의펀딩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여 기업들은 실제에 준하는 크라우드펀딩 진행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과 투자 프로세스에 필요한 전략 설계,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식품진흥원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의 ‘2020 벤처·창업 투자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기업의 투자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사전에 10개사(각 5개사)를 선발하여 11월 한달여 간 펀딩관련 교육ㆍ컨설팅ㆍ콘텐츠 제작을 지원했으며, 크라우드펀딩 대회 및 IR 데모데이를 앞두고 있다. 양 기관은 11월 26일(목)부터 12월 02일(수)까지 일주일동안 총 10개사의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할 계획이다. 또 식품진흥원 보육기업 5개사는 12월 4일(금)에 엔젤투자자, VC(벤처캐피탈) 등 실제 투자자 앞에서 실전 IR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기업의 사업성을 검증받고, 투자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를 추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교육기관 담당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0 공주시 농촌교육체험농장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전은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소속 회원 농가가 참여해 관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장 홍보물 전시 관람과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해 회차별 25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그리고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 질서 있게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각 농가들의 프로그램 및 완성물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고, 원예 체험으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숙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관내 우수한 농촌체험농장에 대한 관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