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청과, 쌀 구매로 오이 판매 촉진 ‘눈길’ · 연천쌀 →(구매) 강서청과 (지원) → 연천오이 취급 중도매인 경기도 연천농협과 강서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강서청과의 돈독한 동반자적 관계가 도매시장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천농협과 강서청과의 인연은 강서시장 개장 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연천은 비옥한 땅과 맑은 물로 ‘고인돌오이’와 ‘반딧불이 쌀’을 키워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연천농협 한마음작목반에서 재배되는 고인돌오이는 오이지, 장아찌, 오이무침을 만들면 쉽게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오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고인돌오이의 도매시장 판매와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연천농협 한마음작목반은 강서청과와 함께 상생협약과 현장 마케팅 간담회를 지난 6월 3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마케팅 간담회에서는 연천농협 임철진 조합장과 한마음작목반 강인구 반장을 비롯한 8명의 작목반원과 강서청과 한상균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상생협력 방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연천농협과 강서청과의 지속적인 상생발전 방안의 첫 번째는 ‘연천오이 소포장 출하 계획’이다. 강서청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종합방제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농기센터는 지난해 극심했던 도열병 등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드론보유농가와 도열병 다발생지역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13일과 오는 26일 두차례 벼 병해충종합방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벼농사 종합방제 시기를 앞두고 드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병충해 예찰 및 방제요령,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 등 벼농사 병해충 집중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병해충예방 및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3일에는 농촌진흥청 잔류화학평가과 홍수명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물보호제(농약)의 작용원리, ▷안전사용요령,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요령 등 작물보호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방법을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6일에는 전북농업기술원 최민경 연구사를 초빙해 ▷최근 벼농사 병 발생동향 및 작물보호제 종류별 작용기작, ▷도열병 발생 저감을 위한 포장관리 요령 등 사례위주 교육을 통해 작년의 병충해 방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교육은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농 등 드론방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슬로푸드문화원에서는 도시 소비자를 모집하여 지난 6월 14일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강원 식재료 활용 식농食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자는 식농 프로그램 중에 유기농 토마토 농장 ‘영월 그래도팜’에서는 토양의 중요성과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과 향을 지닌 ‘다양한 품종의 에어룸토마토’ 테이스팅 및 요리 체험을 통해 다양성을 경험했다. 원승현 대표는 워낙 유명한 농부이다 보니 새삼 기사를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지난 1983년 유기농업을 시작한 아버지 그리고 아들 원승현 대표 부부가 이끌어 나가는 토마토 농장을 보면서, “분명 경쟁력 있는 농업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는 하루였다. 획일적인 농업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펙을 살려 소비자와 함께하는 토마토 농장, 그 이상의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담았다. 직접 재배한 다양한 토마토를 시식할 수있다. 테이블에 다양한 토마토가 세팅되어 있어, 토마토 이름을 보면서 슬라이스된 한 조각의 토마토를 접시에 담았고, 맛을 보고 토마토 테이스팅 노트를 작성한다. 향, 맛, 식감 등을 느끼는 대로 작성하여 한 장은 기념으로 챙기고 한 장은 제출했다. 물론 이곳에서 식경험디자이너가 설명한다
맛있는 배를 생산하는 장덕용 배 농가는 타 농가의 모델이다. 벤치마킹하는 농가들도 많고 맛있는 배를 찾는 소비자층도 갖고 있다. 농식품전문지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7월호>에서는 장덕용 배 농가를 다시 만났는데, 여전히 농업에 대한 열정과 소비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오랜된 건물이 있어 물었더니, 1974년에 과일을 이곳에다 저장했다고 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차츰 정리할 것이라고 한다.
13만평 산야에서 수확한 식재료로 차린 밥상.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식재료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맛있는 여행이었다.
맛있게, 건강하게 슈퍼오닝 농가들이 애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유성섭 애호박 농가를 만났습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2022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2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기술·인프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11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 상주시, 실증단지 입주기업 등 약 90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실증단지의 역할, 향후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실증단지에 바라는 입주기업의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특허청 식품생물심사자원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스마트농업 지식재산권 현황 및 실증 완료된 기술·제품의 지식재산권 등록을 위한 전략 방안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농진원에서는 각 실증단지에 입주한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제 실증단지 입주기업 주식회사 비아의 박기선 대표는 “스마트팜 기업들은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도 지식재산권 기술동향 조사, 유사성 확인 등 쉽게 접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변리사를 통해 자문을 받는데 있어 금전적으로 한계가 있었다”며, “지식재산권 접근방법에 대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
50년째 천안 배의 역사성을 이어가는 장덕용 배 농가는 1982년도 농촌진흥청 과일저장고 표준설계도에 따라 지었다고 한다. 너무 신기하여 영상에 담았다. 그때의 과일저장은 어떻게 했을까요? *장덕용 배 농가의 이야기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7월호>에 게재됩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사양 관리와 소득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월동 꿀벌 집단폐사 피해를 입은 사태와 관련해 정확한 피해 원인 진단과 재발 방지 노력 등 양봉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고, 양봉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양봉 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상범 한국화분매개벌협의회 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은 영농시기별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고품질 재배 기술과 꿀벌 관리, 병해충예방과 치료 설명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현장 적용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실제 양봉 현장에서의 애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데 머리를 맞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전문 기술교육이 안정적인 꿀벌 관리와 병해충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봉 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