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범사업 제안 공모… 해남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 해남군은 오는 7월 14일까지 내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제안 분야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에 필요한 사업,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 실현을 위한 사업, 기존과 차별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및 현장애로기술 사업, 기타 군 농업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이다. 신청은 해남군 농업인, 작목별 생산자(단체 또는 법인), 관련 분야 공무원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해남군 해남읍 땅끝대로 77-22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시범사업 제안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내실 있는 시범사업을 더 많이 발굴하고 투명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안 공모제도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2일 애월읍 리사무장 30명 안전수칙 준수 결의하며 ‘스타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농업인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며 첫 번째 주자들과 결의를 다졌다. ‘농작업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별 위험요인을 제거해 생명과 신체 안전을 지키고, 안전 수칙 생활화를 다짐하는 운동이다.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데 △농기계·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근골격계 질환·온열 질환·감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 △농작업 안전 자가점검 및 체크리스트 실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애월읍 관내 리사무장 30명이 지난 22일 한 자리에 모여 각 마을의 안전 리더로서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안전의식의 지역사회 안착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 실천 주자로 조천읍 관내 리사무장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농업인, 농업인단체 및 연구회원, 교육생,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미영 농촌지도팀장은 “농촌이 안전한 일터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작업 안전 365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최근 잦은 강우와 지속적인 저온으로 고랭지감자 역병 발생이 예측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씨감자 주 재배지역인 강릉(왕산면), 평창(대관령면), 홍천(내면)에서는 감자 역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감자역병은 곰팡이에 의한 병으로 10~24℃의 온도와 상대습도 80% 이상의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3~4주 이내 식물체 지상부가 완전히 말라 죽고 땅속 감자가 크지 않아 전량 폐기해야 한다. 최근 6월 고랭지 씨감자 재배지역의 경우 24℃ 이하인 날이 16일, 상대습도 80% 이상인 날이 7일이었고, 감자 덩이줄기(괴경)가 커지는 7월에도 잦은 비가 예보된 만큼 역병 발생 우려가 크다.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괴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 예보가 있으면 지상부가 살아있을 때까지는 살균제를 뿌려야 한다. 감자밭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감자역병이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면 보호용 살균제를 뿌려 병원균이 감자에 침입하지 않도록 하고, 역병이 이미 발생했다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해 더 이상의 전염을 막아야 한다. 박기진 감자
‘나눔의 새참’ 8명 선정, 이웃과 함께하는 ‘새참 도시락’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농업에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8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SG한국삼공의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 친척, 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는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새참캠페인에 선정된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은 SG한국삼공(주) CRM팀에서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을 가졌다.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대형 스마트TV, 김치냉장고, 무선청소기,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축하해주신 이웃분들에게는 ‘새참 도시락’를 준비해 함께 정을 나눴다. 새참캠페인은 또 ‘나눔의 새참’ 8명의 사연을 선정해 SG한국삼공(주) 지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연 전달식과 ‘새참 도시락’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새참캠페인에는 240여 건이 넘게 사연이 접수됐으며, 그중 100여 명을 선정해 사연과 함께 새참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술 대중화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부여 전통주 판매업체인 우리술연구회원과 관계공무원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술연구회가 참여해 생산하는 ‘연이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연이랑’은 100% 부여 쌀을 사용한 청주를 빚어 만든 제품으로 100일간 숙성시킨 술이다. 첫 느낌은 부드럽게 끝 느낌은 깔끔한 연의 향이 한껏 녹아든 술이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통주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주이기도 하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이랑 등 부여 전통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주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부여군 전통주 맛을 기억해 부여군 관광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파김치 주재료 : 양파 6개, 비트 ½개, 소금 ½컵 양념 : 물 3컵, 채썬마늘 50g, 생강즙 15g, 찹쌀풀 40g, 배즙 30g 조리 방법 1. 양파는 아래쪽이 붙게 4등분 칼집을 낸다. 2. 물에 소금을 넣고 양파를 절여준다. 3. 비트를 썰어서 김칫국물을 물들인다. 4. 양념류를 섞어 국물을 만들어준 뒤 양파를 넣어 실온에 하루 익혀 준 다음 냉장 보관한다. 5.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뒤 먹으면 더 좋다. △ 양파를 채로 썰어 고추양념(고춧가루+까나리액젓+마늘+부추)으로 김치를 담아 발효음식으로 이용해도 좋다.
담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후관리 교육을 최근 추진했다. 농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부주의하게 조작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증가하는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은 안전한 농기계 활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또 사용 빈도가 높은 관리기, 예초기 등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보관 방법 등을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교육을 가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교육이 매년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3월부터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문인력 12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농촌 마을 전문인력 양성 ‘문화·예술인양성(고고장구)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의 일환인 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올해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6월 14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의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출석률 80% 이상인 12명의 시민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악기인 장구와 현대가요를 접목해 우리 가락의 멋과 흥을 표현하는 다양한 노래를 연습하고 전문인력으로서 퍼포먼스도 겸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수료자들은 농촌 마을에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곤 농촌활력과장은 “농촌 문화·복지 시대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 전문인력을 양성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직파 포장을 순회 방문하는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를 ha당 최대 120만원 대까지 절감할 수 있고 작업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무논직파기를 이용하면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가능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직파법이 일손이 부족한 벼농사 농촌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에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을 비교했다. 파종 및 씨·뿌리 세우기 상태를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에 대해 농가 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단지를 운영하는 한 농가는 “드론 직파의 경우에는 균일하게 파종하는 데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지만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드론 직파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할 때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포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 관내 직파재배 면적은 113ha로 처음 시도한 농가에서 일부 관리 미흡이 있었으나 숙
자은면 하천 환경정화 위해 300개 EM흙공 투척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일 자은면생활개선회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과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자은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균(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EM흙공 실습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근 하천에 회원들이 손수 만든 EM흙공 300개 던지기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컸다. 한화열 자은면생활개선회장은 “EM흙공 던지기로 우리 청정 신안을 만드는 데 일조해 기쁘다”며 “생활개선회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더욱 확산해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도초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에서 700여명의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군의 분위기에 발맞춰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