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7월 4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개최와 합의결과에 대해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조합장 일동의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는 △남북 산림협력사업과 합의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사람과 기술이 만드는 남북협력 사업의 상징 모델로 반드시 성공 △북한 산림복구 계획존중, 북측의 경험과 노하우 남북산림협력 사업에 꼭 필요 △ 북한 산림의 실질적 복원과 북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