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2016년부터 산림기능인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임업 전문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산림경영기술자 자격 취득을 통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숲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제주도내 산림사업 품질향상과 산림일자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년도는 3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임업에 대한 기초소양 및 산림분야 취업을 위한 기술습득 및 자격 취득을 해 나갈 것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원장 류재철)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산림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4일 부터 6월 1일까지 한라생태숲에서 실시한다.
임업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과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산림전문인력을 양성해 제주의 푸른 산림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산림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