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에서는 버섯, 친환경농업연구분야 7과제 25세부 과제에 대한 중간진도관리를 지난 18일에 진행하였다.
버섯연구소가 친환경미생물연구소로 기능개편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버섯연구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과 미생물의 농업적 활용 기술개발 등 농업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의 중간성과와 그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진도관리에서는 느타리, 표고 신품종 육성, 버섯 안정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 수확후배지 활용 기술 및 새로운 버섯의 소득품목 개발 등 버섯분야 14과제와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작물생육촉진 및 병 방제용 농업미생물 현장적용연구 등 친환경․미생물 관련 연구 등 11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기존의 버섯연구는 물론 친환경농업 연구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친환경 농업인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고 경기 동부권의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도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