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시민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빈집 정비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빈집은 저출산·고령화, 도심 공동화 현상, 농촌의 쇠퇴, 도시정비사업 지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빈집은 장기간 방치하면 노후 건축물로 인한 붕괴 위험, 화재 발생 시 피해 확산 등 안전 문제와 함께 청소년 탈선 및 범죄 현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각종 쓰레기 투척 등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및 슬럼화를 유발하는 사회문제로도 연결된다.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거나 시에서 직접 빈집철거 후 소유자와 협의해 임시주차장으로 주민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 있다. 시는 올해에도 철거 보조 3000만 원, 주차장 조성 4000만 원을 지원해 총 32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시는 최근 6년간 빈집 정비 사업을 통해 405동을 정비했으며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있어 지역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민행복위원회(공동위원장 이동선)는 12월 20일(금) 오후4시, 일성 남한강 콘도에서 2019년도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 앞서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주관 명사 특강이 10시부터 세종국악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여시재 이광재 원장(전 강원도지사)이 ‘여주의 미래는 시산학에 달려있다’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의로 진행된다. 이후 총회에서는 출범 후 8개월간의 자취를 돌아보고 분과별 우수사례 발표 및 2019년도 결산, 2020년 사업 계획, 위원간 교류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금년 4월 26일 공식 출범한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그동안의 기획조정위원회 회의 2회, 5개 분과별 매월 1회 이상 회의 개최 등 총 38회에 걸친 회의를 개최해 오면서 활발한 토론과 논의를 거쳐 여주 시정 정책 자문기구로의 역할에 충실했다. 여주시 최초의 시민참여 거버넌스 시정자문기구인 ‘여주시민행복위원회’는 이날 총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뱅킹 앱 ‘NH콕뱅크’가 12일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 16년 6월 출시된「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하였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11월 NH콕뱅크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및 디자인을 변경하고 ‘시니어 뱅크’, ‘QR현장결제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추가하여 소비자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 앱어워드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 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 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산시책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농식품부로부터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벼 재배면적 및 쌀생산 감축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으로 순창군은 상금 5백만원도 받게 됐다. `농산시책 우수 지자체 선정`은 농식품부가 쌀 적정생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논 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해 사업성과 제고 및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올해 순창군의 논 타작물 목표면적은 391ha였으나 농가들이 신청한 면적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 416ha(콩:317, 사료작물:50.7, 일반작물:43.8, 휴경:4.5)로 나타나 목표 대비 106.4%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관련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14억 1천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목표 대비 106%의 초과달성이라는 우수한 결과의 이면에는 발로 뛴 군 생명농업과 직원들의 공이 컸다. 담당부서 직원들은 지난 3월초부터 6월 중순까지 목표면적 달성을 위해 읍면별 목표면적을 배정한 후 자체 확인반을 편성, 매주 2회이상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장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에 참석해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견인하는 명인들의 마당 ‘평생학습도시 미래포럼’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들이 구체적‧선제적 학습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이날 포럼에는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과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최운실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 부의장 그리고 김정섭 공주시장 등 전국 학습도시 단체장과 교육장, 평생교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는 평생학습관계자 등 30여명이 현장을 찾아 공주시의 학습도시 미래상을 구상하고 특화된 학습도시 미래상을 디자인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융합과 창조의 미래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발현시키고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공주시 전체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민선 7기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2020년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국비확보액 1,145억원 보다 475억원이 늘어난 1,620억원이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총 150건의 사업중 신규사업 48건 242억원, 계속사업 102건 1,378억원이다. 이는 당초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1,570억원보다 50억원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되어 민선 7기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예산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비롯한 인적네트워크를 총 동원하여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땀 흘려 얻어낸 결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지난 3월부터 내년도 국회 정부예산안이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지역현안 사업에 쓰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줄
순창군 마을기업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순창군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마을기업 8곳으로 이뤄진 마을기업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종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기업협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순창의 쉴랜드가 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인 식문화기반 힐링 체험교육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전북 시군정책참여단 60여명과 인계농협 농가주부모임 30여명이 쉴랜드를 방문해 자체 워크숍을 갖고 순창에서 재배하고 있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요리 푸드테라피 식단체험을 가졌다. 또한 12일과 13일에는 전북 관광정책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1박 2일로 쉴랜드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다. 순창군은 전북도 동부권 특별회계의 지원을 받는 건강장수 식품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쉴랜드 식문화 교육으로, 청정자연과 건강한 먹거리를 테마로 군민과 도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도록 돕고 있다. 올해 군은 관내 식품업체와 치유농가. 체험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다양화 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인계면 농가주부모임 박영옥 회장은 “순창군에 쉴랜드라는 좋은 시설이 있어 군민들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면서 “앞으로도 쉴랜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회원들과 같이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쉴랜드를 찾는 교육생이 올해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 참여하여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13~14일까지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익산원예농협은 농산물 공판장, 농자재 판매과, 농협하나로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신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 최고의 품목농협이다.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회장 이구복)는 2019년 12월 11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60개 회원사 대표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경방농산 임성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제7대 신임회장 및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며 회장은(사)한국시장도매인정산조합 조합장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