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총 21회 80시간 계획했다. 음성군 정착의 첫발을 내딛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음성군 농업 현황과 귀농정책 소개 ▲귀농귀촌 기본 소양 ▲농촌생활 필수 생활기술 ▲농업인 필수 경영지식 ▲시설하우스와 텃밭농사 기초 ▲음성 명작(고추, 수박, 복숭아 등) ▲농기계 실습 ▲유튜브 활용 마케팅법 등 귀농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 초반 온라인 교육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능숙하게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강사와의 질의응답과 의사소통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교육만족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컬러 교재는 택배로 배송해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 수료 시까지 귀농·귀촌인들이 충실히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의 밑거름이 되어 하루빨리 음성군에 정착할 수 있길 기
강원도농업기술원(최종태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천농업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미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중심의 농업직업교육을 실시한다. 홍천농업고등학교는 강원도에 유일한 농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로 작년 농업기술원과 미래 우수농업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채소, 과수, 화훼 전문분야에 내부강사 9명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실무능력배양과 다양한 농업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병해충진단실, 과수포장 등을 활용하여 전문분야와 관련 있는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문명선 지원기획과장은 “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임을 인식하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였다.
재료 ▶ 주재료 : 소고기(불고기용 200g), 상추(12장), 양파(1/4개) ▶ 부재료 :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간장(2T), 올리고당(1T), 연겨자(1/2t), 식용유(1T) 조리 방법 1.소고기는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기고 힘줄을 끊은 뒤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2.상추와 양파는 곱게 채 썬다. 3.양파는 찬물에 헹궈 물(2T), 간장, 올리고당, 연겨자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4.소고기에 상추를 듬뿍 올려 돌돌 만다. 5.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T)를 둘러 고기의 이음매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얹은 뒤 굴리면서 굽는다. 6.완성.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5월호>에서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하여 ‘K-FOOD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농식품 빅데이터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모주제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는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K-FOOD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20팀(부문별 10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에는 서비스모델 개발과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이후 8월 5일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작 9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aT 사장상의 상훈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특히 분야별 상위 1팀에는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9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상위 수상작 3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 크라
대한민국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 새롭게 취임한 박동섭 대표가 2021년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인재 육성, 미래 투자(R&D, 해외시장) 및 범농협 차원의 협력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 및 손익 개선으로 지속 가능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첫째로 연구-생산-유통의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성 있는 인재 육성이야말로 회사의 성장 동력이고 원활한 경영을 위한 필수요건임을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등 핵심 인재의 확보, 육성, 유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둘째로 전략적 R&D 투자와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한 투자이다. 농우바이오는 작년 기준 R&D 투자 비중이 종자 매출액 대비 약 18%로 매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고수익 작물을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국산화율이 낮은 토마토, 양파, 단호박 등의 작물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R&D 기술 및 인력 투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글로벌 종자시장
김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귀농٠귀촌 농업인들의 영농정착 및 농업 경영, 마케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귀농귀촌 심화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34명의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여 지난 4월 6일 개강식을 가진 후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의 ‘코로나19 위기 먹거리 인식 전환’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총 16회(88시간)에 걸쳐 진행 중하며, 16회 과정 중 5월 20일 현재 7회 과정을 진행했다. ▲농지구입 및 농지 연금 제도 등과 관련한 법무 교육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 전략 ▲사업성 검토 및 실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귀농 정착 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과정장을 맡은 이성민은, 스마트 농업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면서도 ‘귀농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귀농귀촌 심화교육은 농촌생활 적응 및 농지 관련법, 마케팅٠판매 전략 등 다양한 과제를 다룸으로써 실전에 대비하여 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제시는 교육관 출입 시 체온 체크 및 교육생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용인시는 21일 공기정화식물 등을 벽면에 설치하는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바이오월(수직정원)을 교실이나 사무공간에 설치해 미세먼지 등 공기 내 오염물질을 줄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바이오월은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스노우사파이어, 관음죽 등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오염물질이 정화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월의 미세먼지 저감량이 시간당 평균 2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비와 국비 각 50%씩 총4000만원을 투입,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2층과 포곡도서관 1층 로비 등 두 곳에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시는 관내 학교, 도서관 등 더 많은 공간에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월이 공기질 개선 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월을 비롯해 도시 내 생활공간에 농업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5월 이후 기존 발생지역인 충주, 안성, 천안시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5월 23일 현재 총 88농장(50.3ha)에서 확진됐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6월에 다발생하는데, 올해는 봄기온이 높아 기존 감염나무에서 병이 조기에 나타나고 있으며, 적과작업 등 농작업이 진행되면서, 농가의 자가 예찰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발생이 없었던 경기 남양주시에서도 1건이 확진되었으며, 발생지역 인근에서도 의심신고를 접수중이나 대부분 현장에서 과수화상병이 아닌 것으로 음성판정 처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미발생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의심신고가 증가됨에 따라 「병해충 위기단계별 대응조치」에 의거, 5월 22일부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 하였다. 위기단계가 상향조정됨에 따라 발생시군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던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각 도(제주 제외)와 사과․배 주산지 시군, 발생 인접 시군에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대책상황실에서는 투입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하여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예찰과 매몰 지원, 사후관리 등 공적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한편, 처음 발생한 남양주시 발생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 이는 치유농장에서 일함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이다. 이를 스스로 경험하는 것은 기술과 지식을 얻는 훌륭한 수단이다. 농장에서는 사람들에게 거의 자동적이고 직관적으로 반응하는 가능성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자주 농업 생산 과정에서 명확한 역할을 가진다. 그들의 약점이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자질이 강조된다. 농장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이 자연에서 일하고 소규모로 일하면서 건강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 업무는 활동적이고 목적의식이 있고,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업무 역시 건강하다. 치유농장을 하는 것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 △공간적 특성, 쉬운 접근성과 일상적인 특성 △업무와 활동의 큰 다양성 △ 업무의 맥락과 회사의 문화 △ 평범한 삶 △ 농장주 및 다른 관계와의 많은 계약으로 이뤄지는 통합 △ 식물 및 동물과 함께 근무(관계 계약의 가능성) △ 구체적인 결과 △ 계절의 경험 △ 육체적으로 바쁜 상태 △ 보살핌을 받는 상태 대신에 보살피는 상태의 제공 등이다. 가족 농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혜택이 있다. 여러 가족 농장과 조직은 경제적인 동기보다는 치료 및 다양한 동기의 통합적인 이유로 치유농업에 참여하려고 한다. 발간된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우도에서 땅콩 파종 기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 땅콩은 주로 우도에서 재배되며 지역특산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재배면적 200여 농가·150ha으로 꾸준히 면적이 유지되고 있다. 땅콩 재배는 100% 인력으로 파종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인건비 소요가 크고 인부를 확보하지 못할 시 파종 적기를 놓치는 등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특히 최근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어려워진 탓에 인부임금도 올라 경영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땅콩 파종 방법을 기계화해 직접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 경영비를 낮출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7일 우도 김상훈 농가 포장에서 트랙터 부착용 6조식 파종기를 이용해 기계파종과 인력파종을 비교 시연했다. 시연 결과, 기계 파종 시 인력 파종보다 빠르고 정밀한 파종이 가능함에 따라 인력파종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력 파종 시 1일 1인당 17a(500평)를 파종하지만 트랙터 부착용 6조식 파종기를 이용할 경우 2~3ha 파종할 수 있어 12~18배의 시간과 노력이 절감됐다. 또한 인력 파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