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참가자들은 외부에서 일하기를 원하고, 공간을 갖거나 육체적인 노동을 원한다. 다른 이들은 작은 공동체에 소속되기를 원하고, 내적인 평안을 얻고자 하며, 생산물을 서로 나누거나 식물 및 동물, 사람과 일하는 것을 원한다. 당신이 참여자의 건강과 복지에 관하여 치유농업이 미치는 영향의 기록을 볼 때, 대략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이익에 대한 혜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 신체적 건강 혜택 치유농업의 연구에서 증명된 일부 참여자들의 신체적, 혹은 관련된 건강에 대한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일반적인 체력 - 향상된 농업 및 기타 기술 - 농업의 일상은 자연스러운 구조와 명료함을 제공하여 참여자에게 동기를 부여 - 농장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제공하여 공격성을 낮추도록 유도한다. - 신체적인 작업은 건강한 식사와 개선된 식이요법으로 유도하며, 신체적인 피로는 보다 나은 수면패턴을 형성하는데 기여 나) 정신적 건강 혜택 치유농업의 가장 큰 장점중의 일부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과 같다. - 향상된 자존감과 행복 - 자신감의 증가와 가치가 있는 감정들의 회복 치유농업은 사람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여 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10일 ‘고령 친화우수식품지정제도’ 설명회를 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고시한 우수식품 지정제도가 지난 달 31일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우수식품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업 및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등록된 관계자만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령친화식품 기업 관계자들과 농식품부 이시혜 과장, 해수부 김준태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우수식품 지정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21년 우수식품 지정 추진일정 및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이 어려움 없이 우수식품 지정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매뉴얼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자세한 설명을 했고,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담꽃 기업 오숙경 대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정절차 뿐만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는 내용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우수식품 지정 신청을 계획 중 이다”라며, “고령친화식품이 소비자들에게도 빠르게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식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 전통식품 분야의 최고 장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신청 자격은, ① 해당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자 ②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③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대한민국식품명인 사망 시는 2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자이며,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신청 및 지정 절차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받길 원하는 사람은 관련 신청서류와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2021.6.10(목)~6.30(수) 기간 중에 각 시·도(시군구)에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해당 시․도는 식품명인 지정 신청자가 제출한 자료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및 조사 후, 지정기준에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7월 23(금)까지 농식품부(식품산업진흥과)로 추천하면 된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의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적합성 검
여름 무더위에 몸과 마음을 더 가볍고 시원하게 해줄 맛있는 과일이 있다면 바로 복숭아다. 후루룩 흐흡,..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짜릿하게 달콤한 복숭아부터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당도가 높은 복숭아를 생산하는 음성의 김종오 대표. 그는 대한민국 복숭아 명인이면서 최근에는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복숭아 묘목도 분양하고 있다. 김종오 대표는 “생산한 복숭아는 매년 백화점, 대형마트 등으로 거의 80~90%를 직거래한다. 농부는 생산한 과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소비자가 찾는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한승한 지도사는 “최고 품질의 과실 생산기술을 확산시키는 선도 농업인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농가다. 특히 음성지역 복숭아 명품화를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중심적 역할을 하며,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농업정책에 호응하며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음성의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10만 원 인력 구하기도 너무 어렵다 “저기 보세요. 지난해 여름, 비가 많이 내려 올해 복숭아나무의 뿌리가 왕성하기보다는 많이 죽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겨울에는 영하 23℃까지 내려갔으니, 겉보기에는 꽃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가족농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886명이 강소농 교육을 수료했고, 현재 5개 모임 40명의 강소농 자율 모임체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6월부터 현장 견학과 실습 교육 등 후속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진단과 중장기 계획수립, 우수강소농 현장 견학, SNS 직거래 마케팅 교육, 내 농장 이름 만들기, 자율 모임체 조직 등이다. 강소농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자율 모임체를 운영하며 영농정보교류와 경영컨설팅, 홍보 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8일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수강소농 현장 견학과 농촌체험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입암면에서 알로에를 재배하고 있는 강소농 김영옥 대표의 강소농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농촌체험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농촌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농촌체험농장을 준비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1~4월 정부양곡 21만톤 공급에 이어 6월 중 8만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 시장의 신곡 수요 등을 감안하여 8만 톤 중 5만 톤은 `20년산, 3만톤은 ‘19년산을 공급한다. 이번 조치는 작년 쌀 생산량 감소에 따라 37만톤 범위 내에서 정부양곡을 공급하기로 기 발표한 `21년 쌀 수급안정 대책(`20.11.25일, `21.1.6일 보도자료 참조)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정부양곡 8만 톤을 업체별 원료곡 부족 상황에 따라 공급함으로써 단경기 시장안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우선, 공매 대상은 도정업 신고업자(매출액 10억원 미만 업체 제외)이며, 매출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구분(연간 5천톤 이상, 5천톤 미만)하고 `20년산·`19년산에 대해 각각 응찰 한도를 부여하였다. 또한, `20년산에 대해서는 재고가 부족한 업체가 원료곡을 먼저 낙찰받을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부여하였다. 다만, `19년산은 별도 우선순위 없이 업체별 응찰 한도 범위내에서 공급하되, 공매 잔여 물량이 발생할 경우 입찰일 이전 거래계약 체결이 완료된 업체는 한도 이상 추가 공급받을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6월 24일 입찰하여 6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잎들깨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뿌리썩이선충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여름철 휴경기를 이용해 재배지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뿌리썩이선충은 잎들깨의 뿌리에 기생하면서 뿌리를 썩게 하고 양분과 수분공급을 막아 생육 저하, 잎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를 준다. 잎들깨에 문제를 일으키는 뿌리썩이선충은 잎들깨뿌리썩이선충, 사과뿌리썩이선충, 딸기뿌리썩이선충 등이다. 뿌리썩이선충의 크기는 매우 작아 눈으로 관찰이 어렵고 피해 증상이 생리장해와 비슷해 잎들깨 재배 농가에서 피해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잎들깨 주산지인 충남 금산과 경남 밀양의 뿌리썩이선충 감염률은 55%였으며, 이어짓기(연작) 기간이 길수록 선충 감염률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잎들깨를 대상으로 등록된 뿌리썩이선충 방제 약제가 없으므로 5∼8월 여름철 휴경기 동안 풋거름작물 재배, 태양열 소독 등을 통해 토양 내 선충 밀도를 줄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뿌리썩이선충 밀도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풋거름작물인 기름무, 메리골드 등을 2개월 정도 재배한 후 토양을 갈아엎어 썩히면 선충 밀도가 80% 정도 줄어든다. 또한, 뿌리썩이선충은 열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6월 9일 금일 쿠팡(주)와 “식품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 판매에 대한 유통망 확보 및 홍보 채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쿠팡은 전국에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판매ㆍ홍보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쿠팡 추경민 부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생산한 품질 좋은 우수 제품을 전국 쿠팡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상생협력이 필수이며, 쿠팡과 협업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저온성해충인 벼물바구미 등의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모내기 후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벼 병해충 예찰답 유아등에서 월동 벼물바구미가 채집됐는데, 지난해보다 채집 시기가 약 일주일 정도 빠른 것으로 파악돼 이앙 후 피해가 우려된다. 벼물바구미는 저온성해충으로 논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확산되는데,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줄지어 갉아먹으며, 벼 뿌리에 산란하여 유충이 뿌리를 갉아먹어 뿌리활착과 초기 생육을 저해한다. 심할 경우에는 출수기에 피해를 주어 수량과 완전미가 크게 감소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성해충인 벼물바구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인 예찰로 적용 약제를 농약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며 “벼 잎에 세로로 직선의 하얀색 식흔이 보이면 주의 깊은 관찰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벼물바구미 방제 기준은 이앙 2주일 후 성충 10마리/20주(포기)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수제간식 및 용품 제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업종 발굴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강아지 수제간식 제조 과정과 캣닢을 활용한 고양이 용품 제조 과정이 진행된다. 각 과정은 여러 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하여 토요일인 7월 3일과 7월 10일에 각각 실시하며,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장접수(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또는 온라인접수(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로 가능하나, 온라인 접수 시 접수 양식에 맞지 않는 경우 통보 없이 자동 취소됨을 유의해야한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 간식 및 용품 등에 안성시 농산물을 접목시킴으로써, 농산물 소비 활성화로 안성시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여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