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농업인 스스로 가공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마케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18명 중 출석률 80% 이상인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온라인 채널로 구입하는 경향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 가공 상품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판매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상품등록, 고객 문의와 응대 등 고객 만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조민형 수료생은 “스마트스토어 개인 판매자로 가입부터 상품계획서 작성, 이미지 최적화, 구매평 및 반품‧교환 관리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존에 운영 중인 블로그, SNS에 연동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3일 오전 9시부터 ‘2021년 ICT 활용 스마트팜 기초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농업기술 데이터를 이용하는 미래 농업 트렌드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 12시간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기초 이론 △농장 내 ICT 제품 활용 실습 등이며, 현장에서 간단하게 스마트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제주농기센터 관내(제주시 동지역, 애월읍, 조천읍) 시설재배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8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 30% 이상 출석자에게는 교육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지원 농촌지도사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는 원격 자동제어 스마트팜 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생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품과 먹거리를 연구하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신안군 압해읍 한길농원 윤인자 대표다. 신안에서 많이 나는 식재료로 만든 장류, 떡, 장아찌, 부각, 빵, 식혜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 조리법을 개발 ‧ 전파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발효음식의 대가 윤인자 대표는 강진 뭍에서 신안 섬으로 시집와 2000년 직접 생산한 배를 이용하여 배 고추장을 개발하여 2008년부터 ‘신안배즙’과 ‘신안배고추장’을 상품화하여 10년간 판매로 농외소득을 올린 6차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신안군 의회 6대의원으로 지역 심부름꾼으로 활동 하며, 2018년에는 늘푸른농원 전진자 대표에게 ‘신안배고추장’레시피와 전통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하여 ‘신안배고추장’이 명품으로 자리 잡는데 큰공을 세웠으며, 지역 후배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만드는 교육을 추진하여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인자 대표는 “영양이 풍부한 신안군 농특산물을 가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제가 개발한 식품 레시피들을 함께 공유하여 사라져가는 전통음식과 섬 음식의 맥을 잇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치유농업사 2급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 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7월 3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교육은 올해 11월20일에 치러지는 2급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요건이다. 교육 신청은 제출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강원도농업기술원으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11일 기술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한다. 교육은 8월 17일부터 10월 27일중 총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보은군은 ICT 융·복합 농업기술 연구를 통해 미래 보은 농업을 이끌어 갈 ‘보은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이 지난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구상회 의장,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 원갑희 충북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은 사업비 10억 600만원(국비 5억 300만원, 군비 5억 300만원)이 투입돼 지상 1층, 연면적 452㎡의 규모로 보은산업단지에 조성했으며, 농작물 재배사 및 세미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신 소득 작목 재배와 확산을 위한 농업인 대상 체험 교육, 스마트 영농기술 구축, 환경 제어를 통한 시설 환경 빅데이터 수집 등 미래의 선진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ICT 농업 기술 확산보급을 위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이 새롭게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진 농업을 적극 도입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경영체에는 2년 동안 △농가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등 생산비 절감, △저온저장고 건립 등 품질관리를 위한 비용이 맞춤형으로 지원(개소당 총사업비 10억 원)된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신청자격과 선정절차는 다음과 같다. 이 사업은 채소(특작류 포함), 과수 주산지에서 공동경영체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농업법인, 농협(지역·품목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사업을 신청하면,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 사업추진 역량 등을 평가하여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우리 밭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농업경영체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밭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생산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주산지 시‧군·구와 농협, 농업법인 등의 많은 관심과 참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3(금) 상록관 3층에서 품목별(딸기)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하여 고품질 김제딸기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김제시 딸기재배 농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이정현 교수의 딸기 육묘기술, 병해충 방제, 정식전후 준비 및 정식후 관리 등 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김병철 소장은(농업기술센터) 인사말을 통해서 딸기 재배농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시범사업을 적그적으로 추진하고 고품질 딸기의 명품화를 위해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김제 지평선 딸기」의 프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사님은 고품질 딸기 재배 승패는 육묘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딸기우량묘 생산을 위한 정밀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재배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정식전후 준비 및 정식후 관리요령, 병해충 방제 등으로 포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교육 중단되었다고 다시 재계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딸기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을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대의원 113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 비대면 교육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현재 한국 정부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탄소중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 가까이 작은 생활실천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업사이클링(새활용. 재활용품에 디자인이나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의 의미 ▲폐기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소품 종류 ▲산업폐기물(양말목)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 제작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애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장은 “양말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렇게 많은 산업폐기물이 나오는지 처음 알았다. 이런 산업폐기물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어 신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해지는 교육 과정이었다”며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내용”이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기택 지도정책과장은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9일 지역 상생 및 협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익산지역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물품 구매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 특히, 재단은 작년 4월 1일 익산 중앙시장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월 마지막째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7월 29일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현수막 홍보, 에코백 제작·배부(1,000개), 현장 캠페인 활동, 익산 지역화폐(다이로움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필요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홍보 및 시장 방문자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익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고충이 매우크다.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 특화작목의 집중육성을 위해 마련된 심화 영농기술 교육과정은 수요에 따른 작목별 교육으로 단계별·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마늘농가는 1,151호, 면적은 124ha로, 지역 마늘 농가의 고품질 재배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마늘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산에서 마늘재배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를 초빙해 고품질 마늘재배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재배의 기본인 토양관리부터 고품질 생산기술을 심도 있게 다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교육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교육 선호도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내년도 농업인 교육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은 8월 초 토마토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시는 농업분야 노동법, 농지법, 특허법, 온라인마케팅 등의 전문기술을 다루는 전문경영 교육, 농산물 우수관리(GAP)교육, 스마트팜 견학 등을 추가 실시할 예정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