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추 정식은 4월 20일이었고, 첫 수확은 7월 12일부터이다. 8월 10일 4차 수확 중에 기자와 인터뷰를 나눴다. 윤세진 박사의 고추 농사는 버섯 폐배지를 발효시켜 지난해 850평 고추 농장에 25차 정도 넣었다고 한다. 올해는 전혀 비료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팜앤마켓매거진 21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2~3년 차 청년 창업농 5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건실한 농업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정읍농산물의 이해 ▲소비자 트랜드 변화와 마케팅 전략 ▲개성 있는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농업 관련 노동법 등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기술과 품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마케팅, 스마트 농업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정읍농업을 이끌어 나갈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도 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휩쓸었다. 27일 완주군은 ‘제11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는 코로나19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영상등록 방식으로 추진되고, 부문별 경진은 개인전과 단체전, 청년과 장년으로 나눠 추진됐다. 블로그 포스팅, UCC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완주군은 개인전 페이스북라이브방송 부문에서 원보연씨(경천면,34)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단체전(13명) 화합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유공 부문에도 e-비지니스유공 농업인으로 이현주씨(운주면,45)가 선정돼 추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정보화교육 등을 확대해 스마트 농업육성에 앞장서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료 ▶ 주재료 : 도토리가루(1컵), 블루베리(1컵), 청오이(1/3개), 파프리카(1/2개), 쌈채소(8장) ▶ 부재료 : 소금(1t) ▶ 양념장: 간장(3T), 참기름(1T), 물(1T), 다진 쪽파(1T), 다진 홍고추(1T) 조리 방법 1. 도토리가루에 물(4컵)을 섞어 10분간 불린다. 2. 블루베리에 물(1컵)을 넣어 곱게 갈아 체에 내린다. 3. 도토리가루를 푼 물과 블루베리를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중간 불로 끓인다. 4. 농도가 되직해지고 푹푹 거리며 끓어오르면 소금을 넣고 섞은 뒤 5분간 뜸을 들인다. 5. 용기에 부어 서늘한 곳에서 4시간 이상 굳힌다. 6. 오이는 어슷하게 납작 썰고, 파프리카는 채 썰고, 쌈채소는 한입 크기로 썬다. 7. 굳힌 묵은 먹기 좋게 납작 썬다. 8. 채소를 깔고 묵을 얹은 뒤 양념장을 끼얹는다.
농업인과 참여자를 포함하여 치유농업에 접근하는 사람들은 각각 다른 목적, 동기와 기대를 가지게 되며, 치유 농업의 관점에서 주요 동기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 자신과 다른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 희망 - 농산업의 다각화와 다기능적인 농장 기업체의 발전 - 폭넓은 농촌지역 사회 개발 추진 - 사람들에게 용이한 선택 중심의 서비스 구현 또한 당신은 아마도 자신의 믿음과 가치와 관련된 매우 넓은 범위의 시각과 철학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Camphill 커뮤니티 이념은 기독교 신앙과 통합된 루돌프슈타이너의 인지적 철학을 끌어냈다. 이는 지속성을 기반으로 한 공통된 가치와 환경, 사회, 지역사회의 연결과 포함을 반영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지난 24일 고삼·양성 농업인상담소 2개소에서 지역농촌지도자 임원들을 중심으로 사람을 향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고삼·양성 농촌지도자 애(愛:사랑의)모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삼·양성 농촌지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황이 늘면서 회원 간 정보 교환이 줄고 관계가 소홀해지는 이 시기에, 배추 모종 전달을 통해 회원 간 애모(愛慕)의 정을 전달하여 (선도)농업인 인력조직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배추 정식 시기를 맞아, 배추 재배에 문제가 되는 뿌리혹병에 대한 저항성 묘의 보급으로 농가들에게 뿌리혹병 내병성(예방) 품종을 소개하고 배추 생산 안전성을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번 사업은 농촌지도자들이 서로 소원했던 인적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지역의 정을 살피는 기회가 되었으며, 농촌지도자 자체 재원으로 추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농촌지도자가 스스로 나서 코로나19의 비대면 상황을 타파하고 사람 간 마음의 거리를 가까이하는 안성형 휴먼 뉴딜사업의 목적에 매우 부합하는 사업이며, 배추 재배에 있어 한 가지 품종을 심는 것보다 내병성·맛·생산량 등을 고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산시는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등 안전교육 및 수리 부품 대금 지원과 임대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농업용 드론 전문 농업인 교육 육성으로 스마트 농업에 활력을 주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3년 동안 총 1,074회에 걸쳐 1만1,020명에게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2019년 1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한 안전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또한, 승용이앙기 등 농기계 154종 807대를 구비해 9개 관내농협과 위탁‧협업을 진행하는 등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2만4,800 농가에 3만5,200대를 임대해 약 176억 원 상당의 구입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 농업인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역 농산물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 상품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농산물가공센터는 가공 창업 교육과 시제품 생산지원,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과채주스와 잼 2가지 유형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4일 과자류 인증도 획득했다.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을 통해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농산물가공센터는 연면적 763㎡ 규모로 제조가공실과 내·외 포장실, 위생전실,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제조가공실에는 다품목 소규모 가공에 적합한 78종 90여 대의 장비를 갖춰 주스류와 잼류, 건채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가 식품 제조 가공업으로 등록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사과주스와 딸기잼, 오디잼을 제조해 학교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단풍드림 비트즙과 내 몸에 새싹 분말, 양배추 과립, 콜라겐 품은
연낭차는 연꽃을 펴서 은은한 향을 지닌 꽃이나 잎을 넣어 주머니처럼 모양을 만들어 묶은 정성이 많이 들어간 꽃차를 연낭차한다. 연낭차 제다 방법 1. 연꽃 위조하여 펴 주기 생연꽃은 꽃대를 잘라주고 반나절 정도 시들임 하여 꽃잎이 부드러워지면 한 잎씩 활짝 펴 준다. 1-1 김 올리기 (살청) 팬을 1단 이상 올린 후 펼친 연꽃을 얹고 면포를 덮어 1분간 김 올리기를 1~2회 하여 효소 활성을 억제시키고 향기가 꽃 전체에 고루 퍼지도록 한다. 2. 연꽃 뒤집어 속재료 넣기 연꽃잎 뒷면이 위로 오게 잡은 후 가운데에 공간을 만들어 속재료를 채워 넣어 준다. 2-1 꽃잎 모아 묶어주기 속을 채운 연꽃잎을 속잎부터 한 잎씩 위로 올려 복주머니처럼 모아서 다른 꽃잎으로 돌돌 말아 연한 줄기를 만들어 묶어준다 . 3. 초벌 덖음 팬에 온도를 저온에 두고 연낭을 얹어 꽃술 부분은 다치지 않게 종이컵 등으로 받침대를 만들어 꽃술이 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꽃술이 건조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팬 위에 반나절 정도 얹어 놓는다. 3-1 꽃 식히기 팬 밖으로 내놓아 반나절 정도 차갑게 식혀 주다가 다시 팬에 얹어 꽃술과 연낭 속 재료가 충분히 건조될 때까지 덖음과
순창군이 곤충의 생산, 가공시설 등을 지원하여 산업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곤충산업화지원 등 2022년도 곤충산업 관련 사업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곤충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곤충 산란장, 사육장, 가공설비 등 기반 구축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오는 31일까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순창군에서 1차 사업 추진 가능여부 등을 확인 후 전라북도를 통해 농식품부로 제출하며, 선정평가 심의(발표, 현장평가 등) 과정을 거쳐 2022년도 사업 지원대상자 4개소가 선정된다. 곤충의 경우는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2의 ‘유통 또는 판매 가능한 곤충’에 한정한다. 곤충산업은 애완용으로 시작된 사업이 현재는 식품과 식약 등 전방위적으로 범위가 넓어지면, 관련 산업시장도 오는 2030년에 6,300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곤충이 미래식품으로도 전망이 밝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변화면서 실버푸드나 환자식 등의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