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잎말이나방 : 봄에 새잎이 나오는 시기에 어린 잎을 실로 말고 속에서 부드러운 잎을 식해하며 피해 받은 잎은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기형이 된다. 장님노린재 : 봄에 나온 어린 잎에서 흡즙하여 갈색 반점이 생기며 잎이 기형이 되는 피해를 준다. 말매미 : 1년생 가지에 빗살 같은 흠집이 있어 심한 가지는 고사한다. 말매미의 가지 속 산란에 의한 피해 발생한다. 석류 병해충 방제력 대상 병해충 : 열매썩음병, 복숭아명나방, 주머니깍지벌레, 목화진딧물 등이다. 방제시기 : 5월 하순, 6월 중순, 6월 하순, 8월 상순, 8월 하순 등 5회이다. 장마기간이 길거나 강우량이 많을 경우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 적용약제 : 열매썩음병(아족시스트로빈, 플루퀸코나졸, 플루실라졸), 복숭아명나방(람다사이할로트린, 티아메톡삼, 루페뉴론, 에마멕틴벤조에이트, 피리달릴), 주머니깍지벌레, 목화진딧물(파라핀 오일) 등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본격적인 고추 파종 및 육묘시기를 맞아 건전한 고추묘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 중점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지역 고추 파종 적기는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이를 기준으로 70~80일 전에 씨를 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추는 육묘기간이 70~80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량한 모종을 키워내기 위해 육묘상 환경관리 및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품종 선택 시 고추재배에서 가장 문제되는 탄저병, 토마토 반점위조바이러스(일명 칼라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야 생육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고추 육묘상 온도는 낮 25~28℃, 밤 20℃로 유지해 활착을 증진해야 하고 활착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묘 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20℃ 내외의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 한다. 육묘상이 저온·다습해질 경우 모잘록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환기를 자주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송진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문병호)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600kg을 곡성군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삼광원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해 ‘전남 청년4-H 디지털 페스티벌’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작은 정성이 조금이니마 장애우들의 안정된 생활을 돕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 전라남도 청년4-H 회원은 21개회 1,161명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진과학 영농기술 실천과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작년에는 회원들 재능기부로 벽화 그리기, 마을 진입로 예초 작업, 폐농자재 분리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문병호 회장은 "이번 기부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으며, 회원들이 기부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공동체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6일(목)부터 시작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품목별 전문교육)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총 11회 500여명이 참여한 2022년 품목별 전문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교육장 입장 전 백신접종증명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서의 백신패스를 적용하여 대면교육(49명+α)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미생물, 아스파라거스 등 다양하고 꼭 필요한 과목을 편성하여 교육을 추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의가 높았던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교육을 처음 진행한 염은지 주무관은 ‘교육 및 방역지침에 의해 상황에 따라 실시간 생방송을 겸해서 추진한 교육이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 되었다. 2월 예정인 읍면동 순회교육도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김병준)은 맞춤형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45개 과정, 1,555명)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2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자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교육센터는 전문분야별 실습실, 실습 기자재, 국제회의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종자·육묘업 종사자, 농생명 계열 고등·대학생, 종자 관련 담당 공무원·교원에게 맞춤형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종자산업 종사자 교육수요와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5개 신규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12개 교육과정을 개선,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교육을 살펴보면 종자·육묘업 종사자 대상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작물별 육묘 및 육종 기술, 무병묘 생산기술, 종자 품질검정과 수출 및 마케팅 기술 과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종자는 농업의 반도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교잡, 채종 기술 및 품종보호제도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이 새로 도입된다. 농생명 계열 고등·대학(원)생 등 미래인력 대상으로는 체계적인 기술 배양이 가능하도록 교배와 접목 기술 등 기초 분야부터 조직배양, 종자검정, 병리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할 제15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15기 농업인대학에서는 신소득작물과, 토마토과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당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2월 16일까지다. 희망자는 2개 과정 중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1월 17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화순군 거주자로 과정별 교육 작목을 재배하거나 관련 농가를 우선 선발한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과정별 재배기술, 마케팅, 유통, 농업인이 알아야 할 교양과목 등 20여 회, 100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14기에 걸쳐 29개 과정을 운영, 졸업생 1057명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신소득작물인 체리, 샤인머스켓과 화순군 대표 작물인 토마토에 관한 교육을 할 것”이라며 “전문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빅데이터를 비롯해 농촌·전원마을 현황, 제주도 항공촬영 작물사진 등 개방 수요가 높은 농식품 공공데이터 19종을 2022년에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분야 개방 데이터 개방형태 개방시기 농업·농촌 (4) 경지정리 현황도 글, 도형 ‘22.05월 농촌마을 현황 글 ‘22.06월 전원마을 분양정보 글 ‘22.06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빅데이터 글, 사진 ‘22.11월 가축·방역 (10) 지역별·업태별 축산물 소매가격 글 ‘22.08월 젖소·산양 집유 및 원유검사실적 글 ‘22.03월 꿀벌질병 진단실적 글
정읍시가 미래농업을 이끌 지역 내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등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농촌체험 교육농장 11개소에서 회당 20~30명 이내의 규모로 진행된다.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이나 단체는 2월 말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정읍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cosmos5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60회의 차량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곤충의 한살이와 생태 체험, 아트북 교실, 흙과 꽃, 자연에 대한 이해, 타조의 특성과 생태 관찰, 타조알 공예체험, 농작물 수확과 요리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농장별 특색에 맞는 교과과정 중심의 현장 체험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정기적인 체험 방문을 유도해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농촌
치유농장 인증 방식의 적절성 부분에서는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농장 통합 인증이 각각 67.6%, 68.3%로 높게 나타났다. 개별항목별 인증, 시설/운영자 자격 인증, 프로그램/시설 인증 등 다른 방식에 대해서는 10% 내외로 응답했다. 치유 프로그램 운영자 적절 교육시간과 관련하여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50시간 이상 100시간 미만이 적절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약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00시간 이상 150시간 미만이 적절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약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자격 취득 의사와 관련하여 전체 응답 농장 중 약 74.2%에서 자격 취득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을 위한 적절 교육시간으로는 50시간 이상 100시간 미만이 40.8%, 100시간 이상 150시간 미만이 40.0%로 나타났다. 치유농장 전환 시 활용 가능 자원과 체험 자원에 대해 치유농장의 경우 식물이 3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농촌환경/경관(21.8%), 농산가공물(16.4%), 농작업(14.5%), 동물(12.7%)로 나타났다. 교육농장의 경우, 치유농장과 마찬가지로 식물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 농·특산물로 구성된여주로컬푸드 직매장 설 선물 특별전을 실시한다. 이번 설 선물 특별전는 2022년 1월 31일(월)요일 까지 진행되며, 주문방법은 여주로컬푸드 직매장(여주시 신륵사길 8)을 방문하거나 전화주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전은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신활력 사업으로 조직화된 생산농가의 지역농산물로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설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하였다. 여주시 허인무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특별전은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여주로컬푸드를 소중한 분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매일매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거리를 줄일 수 있는 곳이다. 여주시는 신활력 사업을 통해 2021년 11월 11일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