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28일부터 녹색농업대학 청년농업인학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농업대학은 지속가능한 안성시 농업·농촌을 위해 미래농업인력 및 정예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자 토양관리, 작물기초교육, 농업 관련법,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했으며, 청년농업인 및 신규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과 영농 안정화 도모를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안성시 농업인 및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예정자이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과목별 실천의지가 강한 사람을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이창희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녹색농업대학교 청년농업인학과는 미래 안성시 농업을 주도할 청년 및 신규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1월 28일부터 2월 25일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 모집공고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안군은 2025년까지 비금·도초 지역을 레몬, 바나나 등 아열대 과수단지 메카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레몬과 바나나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지만 첨단 스마트팜을 이용하여 신안 청정지역에서 생산, 가공, 유통할 경우 수입 대체효과와 친환경 학교급식 및 이유식 등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사업은 높은 시설 투자에 접근하기 어려운 청년농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3년간 임대 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섬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 6차 산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현장체험형 상품으로 관광객 증가 및 고령화 시대에 청년농 유입으로 신안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잘록엔’ 분상성액제는 “하아멕사졸 30%”+“펜티오피라드 5%” 구성되어진 수도, 고추의 곰팡이성 병원균 및 잘록병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꿀벌, 천적 등 유익충에 안전한 제품이다. ‘잘록엔’ 분산성액제의 특징을 보면, “하이멕사졸”과 “펜티오피라드“의 만남으로 수도 및 고추의 발아 후 문제를 일으키는 잘록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또한 ‘하이멕사졸’ 성분은 유묘기에 기온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작물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며, 뿌리발근을 촉진시키는 작용까지 겸비하여 잘록병 방제와 건묘육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SG한국삼공(주) 관계자는 ‘잘록엔’ 분산성액제는 벼, 고추, 오이, 인삼, 들깨(잎), 양파의 ‘잘록병’에 등록되어 육묘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잘록병에 최고의 효과를 나타내는 살균제라고 강력 추천했다.
궤앙제거 교육 추진 인제군농업기술센터 과수업무 담당 공무원 대상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는 1월 27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과수세균병 방제 궤앙제거 실습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동계 전정시기에 맞춰 동계전정 요령과 과수 세균병 방제를 위한 궤양제거 및 작업도구 소독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과수세균병은 해를 거듭하면서 발생지역이 넓어지고 있고 확산속도가 빨라 한번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소각하거나 나무를 뿌리채 뽑아 매몰 처리해야 하는 국가관리 병해충이다. 과수 세균병 확산방지를 위해서 겨울철 과수세균병균의 월동처가 되는 나무줄기의 궤앙제거가 중요하며, 이에 농업기술원은 1월 하순부터 겨울전정이 끝나는 3월까지 중점관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세균병 사전예방을 위해 대책상황실 운영, 전문인력 투입, 합동예찰 등을 실시중이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이 과수 농가에 확산되어 올해는 과수 세균병으로 인한 피해가 감소되길 기대하며, 시군에서는 현장예찰 및 ‘과수 이상증상 어플’ 사용으로 과수세균병의 지역유입과 확산차단을 위해 철저한 예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산지관리법」에 따라 산지 전용 등 산지 개발 시 원인자가 부담하게 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와 복구비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여 고시(산림청 고시 2022-3호~5호)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시된 부담금 부과 기준은 2021년도 부과 기준과 동일하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 준보전산지 6,790원/㎡, ▲ 보전산지 8,820원/㎡, ▲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제한지역 13,580원/㎡의 금액에 개별공시지가의 1%를 합산한 금액이며, 산지 복구비는 산지 전용ㆍ일시 사용, 토석 채취ㆍ광물 채취 시 경사도에 따라 1만㎡당 72,261천 원에서 589,014천 원까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과 임업인의 부담을 경감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산지 개발 시 부담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라며, “임가 경제 및 임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월 27일(목) 13:00~, 3층 회의실에서 도 관계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실용 가능한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도·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공유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5일 경남 합천군에서 ‘사랑 나눔 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인숙 합천군산림조합장과 합천군 합천읍에 살고 있는 이웃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임산물,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설 명절 전까지 이웃 돕기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새냉이Cardamine flexuosa는 냉이와 마찬가지로 배추과(십자화과) 한해살이 겨울잡초이다. 전 세계적으로 온대지방에 분포하고 유럽, 중국, 한국 등을 포함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볕이 잘 들고 습한 곳이면 쉽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마늘이나 양파 같은 동계작물 농경지에서 비닐을 뚫고 올라와 농민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 황새냉이는 씨방이 황새다리처럼 길쭉하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보통 황새냉이는 씨를 맺고 죽기 직전에 진한 자주색이 되며 죽기 때문에, 색깔마저 비슷하다. 황새냉이는 볕이 잘 들고 습한 곳을 선호하는 냉이와 분포지가 비슷하다. 그래서 논에 냉이와 황새냉이가 같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통 4-5월에 논바닥에 냉이와 황새냉이의 작은 흰 꽃이 만발하는데, 두 냉이꽃은 색이나 크기가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렵다. 다만, 황새냉이는 상대적으로 키가 작아 땅에 딱 붙어 보인다. 냉이 꽃대는 초록색이고, 황새냉이 꽃대는 진한 자주색이기 때문에, 색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장흥군은 2월 10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가능 대상자는 청년창농타운 회원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교육생은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이 가운데 우수모델 35명은 사업비 5000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육성하여 영농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농산물 가공 상품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의 교육프로그램은 창업계획서 작성과 제품개발 실습 과정 등 20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7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청년 창업농 우수모델 선정’ 공모심사에 참가할 수 있다. 청년창농타운 회원가입 및 교육신청 문의는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 이순우)는 설맞이 나눔행사로 지난 26일 안성시농업술센터에서 떡국떡을 만들어 2kg씩 2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농업협동조합에서 ‘놀부가 탐낸 쌀’ 20kg 11포,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안성마춤 쌀’ 20kg 10포를 후원하고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 떡국떡 500kg을 만들어 추진됐으며, 각 회원들이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찾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워진 겨울에 소외이웃을 찾는 발길도 줄어 더욱 외로워지는 상황에서 따뜻한 정을 배풀어 주신 서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운국한),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도상목)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난 12월에도 고추장 및 유자청 등 나눔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