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연구·지도직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농업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 분야 강화 및 디지털 농업 대전환으로 인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 자리엔 농촌진흥청 김지성 기술기획팀장을 초청, 농업분야 메타버스 활용 방안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함께 메타버스 농업분야 활용, 농업인 대상 메타버스 기술보급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중앙기관인 농촌진흥청의 메타버스 농업현장 확산을 위한 계획에 대해 청취하면서,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신기술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며, “농업기술 분야에서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시대부터 재배 토마토는 가짓과 식물로 열대에서는 다년생이지만 온대 지역에서는 1년생 식물로 재배된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페루,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그리고 볼리비아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남미 안데스산맥 태평양 쪽의 좁고 길게 형성된 산악 지대이다. 토마토는 유사 이전에 아메리카 인디언의 이동과 함께 안데스고원으로부터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로 전파됐다. 오늘날의 특성을 가진 토마토로 처음 재배작물화가 이루어진 곳은 멕시코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1613년 간행된 <지봉유설>에 의하면 조선 선조, 광해군 시대로 추정된다. 유한형과 무한형 품종 토마토는 생장형에 따라서 생장이 멈추지 않고 계속 자라는 무한형과 어느 정도 자란 다음 생장이 멈추는 유한형 두 가지로 나눈다. 무한형 초형은 화방 간 엽수가 대체로 3매이며, 일반적으로 잎과 줄기 사이에 나오는 곁가지(측지)를 모두 제거하고 한 개의 원줄기(주지)를 유인하여 재배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여전히 꽃들은 예쁘다. 살아있는 꽃들에게서 더 좋은 생생함과 기운을 받는다. 관람객들은 신기해서 질문한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예쁜 꽃이 있나요? "당장 사고 싶은 꽃이에요." *꽃과 작품에 감동한 기자의 감탄사가 자주 나와 피곤케 하더라도 끝가지 동영상 시청 부탁드려요.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5월호>에서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정현숙 플로리스트는 사)대한전통명장협회에서 주최한 대한전통명장협회 전통명장전에서 '전통화훼장식명장'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5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재배 중 흡아 관리 수분이 부족하면 과하게 뿌리가 지상부에 많이 나온다. 수분이 부족하면 흡아의 출현이 3주 미만으로 나타난다. 상태가 안 좋다. 정상 수분을 공급할 경우 5~9주의 흡아가 발생한다. 다음 세대 묘목으로 활용할 흡아는 2주를 남겨서 육성하다 1주는 제거하여 생육상태, 고사 위험을 예방한다. 새로 형성되는 흡아의 수는 품종, 비배관리 및 성장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다. 흡아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양분, 공간, 햇볕에 대해서는 모본 식물과 경쟁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흡아는 정식하여 2~3개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재배기간 동안 내내 계속된다. 흡아를 제거하면 수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 방법은 꽃이 피기 전까지 두개의 흡아를 남기고 나머지 흡아는 모두 제거한다. 흡아는 주기적으로 제거하여 모본과의 양분경쟁 감소, 공기의 흐름을 원활케 하고 햇빛의 통과를 개선, 높은 습도에 따른 잎 반점병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수량 증대가 가능하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청주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가이드북,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우리 지역으로 귀농해 성공한 귀농인, 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함께 전시 홍보했다. 아울러, 9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개최되는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의 2022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접근성, 환경, 거주여건 등을 고려하였을 때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청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4월 22일 강원도 ‘농촌교육농장 농업인연구회’ 대상으로 총회와 과제교육을 개최하였다. 대내외 농촌 환경 변화에 따른 농촌교육농장의 대응전략에 대한 과제교육과 지난해 사업평가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였다. 현재 도내에는 농산물 재배, 곤충, 야생화, 천연염색 등 79개 농장에서 농산물 재배, 허브체험 등 농촌체험과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등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생활자원과 김수환 과장은 “앞으로 농촌교육농장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교사양성과정, 프로그램 개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우수한 현장학습 교육농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이 22일 고양꽃전시관 전면광장에서 정부 및 기관 인사, 유관기관장,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장한 현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행사장 라운딩을 마무리로 약 50분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재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화훼 산업 위축되어 화훼농민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화훼산업 관계자와 농가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화훼 전문 비즈니스로 개최되며, 총 10개국 1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화훼관련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기후변화주간(4월 22일부터 28일까지)을 맞아 지난 18일과 19일, 농촌지도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저탄소농업 실천 과제교육과 함께 탄소중립 결의를 다짐했다.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을 읍·면단위로 확대 보급하고자 추진된 이날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농업 기술 교육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농자재인 아인산염을 만들어 가져가는 실습도 병행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업인 학습단체인 읍·면 농촌지도자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탄소저감 농업기술인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와 논물 걸러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등을 약속하며 결의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못자리철을 맞아 뜸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인산염 자가 제조 기술이 저탄소 농업 기술 실천과 최근 농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약수 서천읍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생활화하는데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한 농업용 드론 교육 과정 교육생 전원이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화순군은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춘곡무인교육원에서 진행된 농업용 드론 교육이 15일 실기 시험을 끝으로 종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스마트 농업 확대에 발맞춘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청년농업인 5명을 선발, 6주간 드론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항공 법규, 비행 운영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모의비행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 만족도 제고와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 농번기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등 드론의 다양한 활용으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농가 생산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 확대되는 만큼 교육생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며 “청년농업인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스마트 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