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6일 장흥 전통 발효차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태전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 발효차 청태전 교육은 초급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전통 차 이론 교육, 청태전 이론 및 제다 실습, 관내 다원 현장견학 등 교육을 진행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는 “청태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앞으로, 청태전 중급, 고급과정 교육 참여로 청태전 전문가가 되어 청태전의 명품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태전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는 청태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붕소는 생장점의 신장에 영향을 주며, 초기 증상은 생장점 부근에서 나타났다. 초기 결핍 증상은 Ca 결핍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 영양생장 중인 딸기는 잎이 뒤틀리거나 엽병이 구부러진다. 정단부가 안쪽으로 구부러지며 고사하거나, 정단부 잎의 크기가 감소하며, 안쪽으로 구부러지고 기형으로 변한다. 붕소가 결핍될 경우 꽃의 크기가 감소하고, 꽃가루의 생산이 억제되어 과육의 표피가 울퉁불퉁하게 굴곡진 과일이 된다. 다음호에서는 <붕소 결핍 원인과 교정 시비방법>에 대해 연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평택 슈퍼오닝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신성옥 대표는 아이들 입맛에 맞는 친환경 토마토 생산을 위해 세심한 관찰력과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슈퍼오닝 농산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6월 17일 동화청과(대표 홍성호)와 신품종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생산‧수확 후 관리 등 신기술 정보제공과 농산물 수요처별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동화청과는 강원도가 개발한 신품종 유통과 홍보지원, 신품종‧신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기획‧판매를 위한 공동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또한, 앞으로 원예작물 재배, 수확 후 관리기술 분야 등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품종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홍보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18년부터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소비자 패널들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를 추진해왔는데, 이를 통해 강원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최종태 원장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큰 만족을, 농업인이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몰 유통인들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 방송을 진행 중이다. 공사에서는 가락몰 유통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및 라이브 커머스 운영’ 관련 외부 전문 업체인 ‘다한컴퍼니’를 통해 전문가를 초빙하였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스마트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6월 15~16일, 21~22일 총 4일간 진행된다. 15~16일에는 <주은농산>의 유산균이 살아있는 하얀 묵은지와 <동국청과>의 쌈채소 등이 선보였으며, 오는 21~22일에는 <씨밀레에프에스>의 샐러드 패키지, <금성수산>의 생연어, <나래수산>의 모둠회, <한주주방>의 메이저볼 2종 세트 등 여러 부류의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 이종육 가락몰운영팀장은 “변화하는 도․소매 유통환경에서 최신 온라인 판매 트렌드를 익히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통해 가락몰 유통인들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가락몰을 더 많이 알려 유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중앙본부 임직원들이 전국 각지를 찾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디지털혁신실에서는 17일 농협평택시지부, 평택원예농협 직원 등과 함께 3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하여 경기도 평택시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김영훈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등 상호금융본부 임직원 30여명은 10일 충남 공주농협 관내 양파 농가에서 수확 및 선별·포장과 영농폐자재 수거 등 환경정비작업에 동참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였다. 이날 현장에서 디지털혁신실 지우호 실장은 “농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땀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디지털 농업혁신을 통해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마케팅에 발맞춰 농튜버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튜버는 농업의 ‘농(農)’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Youtuber)’를 합한 신조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의 인터넷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라이브 쇼핑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농튜버 육성을 기획했다. 유튜브 마케팅은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유튜브로 생생하게 교감하고 구매함으로써 농산물의 신뢰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새로운 판로 개척과 유통비 절감으로 매출 증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총 40시간 유튜버 마케팅 전문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한다. 교육은 전자상거래로 1차 농산물과 가공품을 취급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의 이해와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콘텐츠 제작, 동영상 편집과 성공적인 채널 운영 노하우를 교육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트렌드를 이해하고 인터넷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6월 17일,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온라인 마케팅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벤처센터 1층에 스마트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하여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4K캠코더, 디지털스위쳐, 오디오믹서 ▲마케팅용 제품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DSLR카메라, 촬영용 조명 및 소품 등을 갖추었다. 스마트스튜디오는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그 외 청년식품창업지원사업 참가 팀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신청은 식품진흥원 포털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벤처창업자들이 스마트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판로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과 벤처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등록농약이 없거나 적어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약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작물별로 등록농약 이외의 사용을 금지하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모든 농작물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소면적 작물인 경우 등록농약이 없어 어려움이 큰 상황이어서 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추진한 농약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신규 농약 등록을 지원하고, 필요 농약이 부족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7작물 64시험을 통해 256품목에 대한 농약직권등록시험을 추진한 바 있으며, 농촌진흥청의 심의를 거쳐 방제효과가 우수한 167품목의 농약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는 농촌진흥청 공동시험 및 기관 자체 시험을 포함해 섬쑥부쟁이, 용과 등을 대상으로 5시험 27농약의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험은 병해충이 발병해 작물에 피해를 주지만 등록 농약이 부족한 ▲섬쑥부쟁이 시들음병과 총채벌레 ▲용과 볼록총채벌레에 대해 약효·약해 3시험을 추진한다. 기관 자체로 추진하는 시험은 약효시험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