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9회 대한민국 창농 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최근의 농업 경향과 전망을 전파한다. 2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시지역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A FARM SHOW’ 창농 귀농 박람회에는 전국 농어촌 지자체가 다수 참가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친다. ‘귀농․귀촌 1번지’를 자부하는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으로서 귀농인의 집 제공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차별된 지원사업을 부각할 계획이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공사의 녹색제품 구매 금액은 2020년도 1,221백만원, 2021년도 2,206백만원, 2022년 2,342백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8월 현재 2,342백만원을 달성해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하였다. 이는 공사가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컴퓨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시멘트, 철근, 아스콘, 페인트 등 녹색인증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공사는 3년 동안 적극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녹색구매 환경부장관 표창은 녹색제품 구매실적, 전년도 대비 구매 증가율, 녹색구매 노력도 및 계획 제출 성실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녹색제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참좋은 순창으로 오세요! 순창군 농축산과(과장 송기홍)는 8월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와 순창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송기홍 농축산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소통하며 '참 좋은 순창'의 귀농정책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농귀촌하기에 좋은 순창군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농촌개발과 1사1촌T/F팀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귀농귀촌계는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군정 비전에 맞춰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8월 24일 전북교육청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도 내 식품산업 인력을 육성하고, 우수인력의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 및 지역 고용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청년 인력수요 발굴 및 고용연계,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활동 강화 협력,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직원ㆍ학생 교육, 현장체험, 연수 및 강사지원, ▲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인프라가 우수한 식품진흥원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여 더 많은 지역 인재가 식품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이천시 및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하여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셔틀버스만으로도 충분히 이동이 편리하여 이천쌀문화축제뿐만 아니라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 본연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관람객에게는 테르메덴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항공작전사령부의 헬리콥터 탑승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요 관광명소와 셔틀버스를 연계하여 경강선 등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체증을 해소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이천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덧붙였다. 이천쌀문화축제는 7년 연속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된 쌀을 이용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장흥군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7월 초부터 8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신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 마들렌, 바나나 쌀 머핀, 카페모카찰빵 등의 실습교육과 쌀 활용 가공기술 이론교육이 함께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쌀로 만든 빵은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하다”며, “주변 사람들과 쌀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쌀 소비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구영란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쌀을 이용한 다양한 쌀 활용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느 순간 우리는 일상이 데이터가 되고, 데이터가 돈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많은 양(Volume)의 다양(Variety)한 정보가 빠른 속도(Velocity)로 쌓이고 있다. 빅데이터 환경이 된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날 것의 데이터가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는 수집․분석하고 가공 과정을 거쳐 활용할 때 경쟁력이 된다. 농업분야에서도 생산, 유통 전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커지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최적 생육 모델은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예측하고 생산 과정에서의 각종 에너지 투입을 적절히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는 인간의 영농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나아가 스스로 학습하여 자율운영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농작업 기계가 스스로 작동하는 인공지능(Al) 농업을 구현하는 기초가 된다. 하지만 농업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은 쉽지 않다. 작물의 생육은 수많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연속적인 생육반응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수집해야 할 환경데이터, 생육데이터, 경영정보 항목의 범위도 넓고 양도 많을 뿐 더러 수집된 항목별 데이터를 분석․가공 기술도 까다롭다. 이에 우리 제주특
국내 유일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매해 열리는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 공모전이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22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그림, 글짓기, 시·수필 공모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심사 점수와 온라인 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공모전 온라인 투표와 함께 공모전 개선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의견을 제출한 인원 중 1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14일(수) 누리집과 당첨자 문자 전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향토음식 역량강화 교육은 점차 퓨전화되고 평준화되어가는 식문화에서 잊히고 있는 지역 향토음식을 계승해 지역 식문화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회원 및 안성맞춤시장상인회를 대상으로한 교육은 향토음식에 대한 가치를 제고·확산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회원 및 안성맞춤시장상인회를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발굴 및 개발된 지역 향토음식 레시피들을 전수하며 점차 잊혀가는 지역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교육으로, 향후 상품화에 관심 있는 안성맞춤시장상인회와 관내 농가맛집 등이 교육에 참여해 향토음식 계승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20시간, 5회차로 구성돼있으며, 식생활 문화와 변천사, 지역별 음식문화 등 이론교육과 지역 내 전해 내려오는 입말음식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있다.
동면 휴면기 높이가 3.5m정도로 자란 것은 연장지의 잘라 돌림을 하지 않는다. 주간을 일찍 낮추면 측지가 굵어지고 도장지가 많이 발생한다. 주간상의 꽃눈은 꽃봉오리를 솎기하여 과대를 형성시키도록 하고, 20cm정도 자란 측지 선단의 꽃눈은 따낸다. 또한 30cm이내의 약한 측지는 20cm에서 자르지만, 그외는 제거한다. 후지 이외는 2눈 정도 남긴다. 이 시기의 강한 측지는 주간과의 비율이 나쁘고, 후에 굵어져 수세도 강해지고, 결실이 기대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줄기의 나지 부분에는 아상처리를 실시한다. 3년생의 착과수는 10~15개 정도로 하되 과대를 만들어 착과시킴을 원칙으로 한다. 모양, 색, 크기 등이 균일한 사과 생산을 위한 것이다. 물론 홍로 사과는 더 착과가 가능하지만, 과다 착과시 수세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음에 유의한다. 생육기 주간의 연차 변이지의 아랫부분에서 나온 강한 측지는 꼭 제거한다. 신초가 23cm정도 자라면 20cm에서 적심한다. 적심 후의 측지는 수평이 되도록 E클립을 걸어 주간과의 각도를 넓혀준다. E클립은 적심할 때부터 수시로 걸어준다. 적심후의 관리 주간과 측지 간에 세력 차이가 나타나게 한다. 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