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는 분양율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해 국내산 원료농산물을 입주기업에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농·산·관 협조체계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 원료중계협의체'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9월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전라북도, 익산시, 농협 등이 참여하여 국내산 원료농산물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게 원활히 조달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협의체는 입주기업이 우수 농산물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원료정보를 중계하고 원료탐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향후에도 협의체 회의를 분기당 1회로 정례화 하여 농업-식품기업 간 연계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본부장은 “입주기업의 국내산 농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농·산·관 간 협력을 활성화하여, 농가와 식품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시민의 새로운 스토리가 드디어 9월 29일 시작했다.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벽골제 장생거 앞에서 하늘과 땅에 예를 갖추는 천지제를 서두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찾아주신 모든 분과 다시, 지평선에서 축제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축제를 통해 김제의 참모습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의 밤 개막식 행사에서는 가수 현숙, 이스마한 무용단, 더이어 국악단의 식전 공연이 있고 난 뒤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이재희 지평선축제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대한민국의 쌀을 한곳에 모으는 퍼포먼스, "합미식"이 치러졌다. 이후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지평선 드론쇼가 연출되어 가을 하늘에 별빛 감동을 남기고 개막일의 대미를 장식한 전주MBC 지평선 축하공연에 유명 가수 남진, 박현빈, 설하윤, 혜진이 등 유명 가수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벽골제를 오가는 수많은 이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남겼다.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위해 국민 의견을 듣는다. 9월 30일부터 권익위와 농촌진흥청에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유기농산물에 대한 인식 정도 ∆생태 보전, 탄소중립에 대한 생각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조사는 친환경·유기농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 친환경·유기농업에 대한 신뢰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생태 친화적인 유기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 설정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환경생태농업 전환과 친환경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운영 기간에 맞춘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이뤄지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정책참여 창구인
9월 29일 오후 9시 50분 화훼공판장 경매를 보러 갔는데 우연히 장미품평회 현장을 봤습니다. 와우! 이게 웬일일까요? 밤중에 장미 품평회를 운영하다니! 이렇게 실질적인 품종 선호도 조사는 2~3년 전부터 해왔다고 하네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너무 멋지지 않나요? 김세진 연구사로부터 친절한 장미 소개를 받았습니다. 참, 티파니 장미 화환을 봤는데, 우리 국산 품종으로 만든 화환인데 , 주관적 생각일까요? 결혼식장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화환입니다.
며느리밑씻개Persicaria senticosa는 마디풀과 한해살이 덩굴성 여름잡초이다. 일본, 중국 및 극동러시아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밭에서 자라는 일은 거의 없으며, 주로 물가, 제방, 논둑처럼 물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곳에 발생한다. 며느리밑씻개의 줄기는 네모졌다. 가시와 잎은 며느리배꼽과 비슷하지만, 잎의 중앙과 잎자루가 연결된 삼각형 모양의 며느리배꼽의 잎과 달리, 며느리밑씻개의 잎은 가장자리에 잎자루가 달렸고, 잎자루가 달린 부분이 움푹 패어 화살표 모양이다. 며느리밑씻개는 물이 많은 곳에 많이 나지만, 며느리배꼽은 상대적으로 건조한 곳에서도 살 수 있다. 그래서 며느리밑씻개는 농경지나 천변에 많이 나지만, 도심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도시에서 보는 가시난 덩굴은 대부분 며느리배꼽이다. 마디풀과 식물은 약용으로도 많이 이용될 만큼 이용 가치가 많다. 가시가 없는 어린잎은 새콤한 맛이 나기도 하여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0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오송희 플로리스트는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2022년 대한민국 그랑프리미술대상’ 화예조형부문에서 오송희 플로리스트의 화예조형 작품은 작품성과 예술성이 우수하여 서울시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작품명 :파도 소재 : 곱슬버들, 말채, 호접난, 클레마티스, 히아신스, 수국, 옥시페탈룸, 헤데라 아이비, 알루미늄와이어, 컬러필름지, 조개, 볼 오송희 플로리스트는 '파도' 작품에 대해서 테이블 장식은 알루미늄와이어와 곱슬버들을 이용해 파도의 물결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작품명 : 머프부케 재료 : 한지, 뷰런 와이어, 폴리잎, 에키놉스, 호접란 작가 약력 - 독일 IHK 플로리스트 - 국가기술자격 화훼장식기능사 - 원예관리사 - 복지원예사 수료 - 탈 데코 디자이너 -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화예조형학과 석사과정중 - 한국개발품종장식회 멤버 - 고양 국제꽃박람회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스 전시 연출 참여 모자 장식은 일주일동안 진행하는 전시회 특성상 프리저브드 꽃을 사용하여 오래 볼수있도록 장식했다고 한다. 작품명 : 동행 소재 : 호접난, 아크릴물감 동행 작품에 대해 오송희 플로리스트는 "리스는 시작점과 끝점이 없는 원모양으로 영원성을
캘리포니아 라일락California Lilacs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자생하는 관목으로 향기가 좋은 청색계의 꽃이 한 달 가까이 지속해서 개화되는 식물이다. 야생라일락wild lilac, blue blossom, mountain lilac 등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갈매나무와의 Ceanothus 속 식물을 통칭하여 캘리포니아 라일락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캘리포니아 라일락은 나무 전체에 청색계의 꽃이 필 뿐만 아니라 향기가 좋아 미국 서부나 유럽에서 조경이나 정원용 식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생리·생태 그리고 이용 Ceonothus는 북아메리카의 태평양 서부해안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자생하고 있다. 일부 종은 미국 동부, 캐나다 남동부, 과테말라 남쪽까지 분포하고 있고 60여 종류가 알려져 있다. 대부분 상록성 관목으로 0.5~3m까지 자라지만, 일부 C. arboreus와 C. thyrsifolius와 같은 종은 6~7m까지 커진다. 일부 종은 겨울 서리와 찬바람에 적응하여 잎이 떨어지는 낙엽성을 지니는 경우도 있다. 통기성이 좋은 토양에서 뿌리의 발달이 좋아 토양 침식을 방지하거나 울타리용으로 식재하기도 한다. 따뜻한 지역에서는 초기 생장이 빠르고 건조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지요건을 완화하여 최대 약 56만 명의 농업인이 새롭게 직불금 수령이 가능해졌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요건에 부합하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 등을 추진하고,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경작 점검 등 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9월 27일,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공익직불법 개정안 주요 내용은 ①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지요건에서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이하 1719 농지요건)” 요건 삭제, ②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직불금 지급대상자에게 사전 검증 등에 필요한 자료 제공 요청 등 관련 근거 마련, ③ 선택형 공익직불제 종류, 지급대상 및 요건을 공익직불제 심의위원회 심의사항으로 포함하는 내용 등이다.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만, 제도 시행과정에서 2017~2019년에 실제 농사를 짓고 있었지만, 일
장미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절화류(자른꽃) 중 한 해 판매액이 가장 큰 500억 원 품목이다. 한 해 350여 개의 품종이 유통될 만큼 품종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다양하다. 절화 장미 품종의 국산화율은 2007년 4.4%에서 2015년 28.8%, 지난해(2021년)에는 31.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외 품종 사용료(로열티)는 지속해서 줄어 2007년 74.8억 원에서 2015년 28.4억 원, 지난해에는 19.8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0억 원 밑으로 떨어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육성 장미 우량 계통과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장미 중앙·지방 연구협의체와 공동으로 29~30일 서울 양재 화훼공판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사업센터)에서 평가회를 연다. 이날 경매사와 중도매인,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 재배 농가가 품종과 계통의 기호도를 평가하고,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있을 계통 선발과 품종화 과정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중앙·지방 연구협의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해외 장미 품종을 재배할 때 지불하는 사용료(로열티) 절감을 위해 2000년대 중반 경기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
2~3년생 유목에 결실시키면 나무가 쇠약해질수 있다. 또 반대로 동년지와 주간과의 비율이 나쁘고, 굵은 측지를 사용하면 강한 수세가 될 수 있다. 유목기에 측지가 길면 2~3년만에 2m를 넘고, 4m의 재식에서는 옆 나무와 겹친다. 측지상의 결과지중 동년지, 굵은 결과지를 제거, 주간상에 굵은 측지는 나무전체의 균형을 해치고, 장대화(長大化)할 염려가 있으므로 제거한다. 특히 년차부위 밑의 결과지(손자가지)는 강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0cm 간격으로 적심하면, 하부 측지는 3회 적심하여 60cm 정도의 길이가 된다. 2년째의 년차 변이지 부근은 2마디 즉 40cm 정도로 되고, 3년생 측지선단 부위는 잠아를 2~4눈 정도 짧게 남기고 자른다(단재). 원줄기 연장지(心枝)는 가는 가지로 바꾼다. 재식 3~4년차까지, 확실한 주간과 측지 등 나무만들기를 해야 한다. 주간상에는 열매를 열리게 하고, 원줄기 상부쪽으로 70cm 정도의 측지에는 바로 결실시키며(직 결과지) 그 아래는 고정 측지로 생각하고 관리한다. 측지의 끝은 계속 일어서므로(사립) 수평유인, 유인은 활모양이 되지 않도록 한다. 하부의 측지 길이는 재식거리 내에 들어가도록 80~12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