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강소농대전’에서 화순의 강소농들이 적극적인 상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로 화순군 강소농을 대표해 샤론농장(대표 김윤, 벌꿀․화분), 숲사랑농원(대표 김주호, 표고․감말랭이)이 참가했다. 이들 농가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강소농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영개선을 실천하고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강소농 육성 성과 평가와 함께 강소농 상품 홍보, 바이어 상담, 제품홍보 프로필 촬영 등에 참여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와 연계한 이번 대전에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을 주제로 지역의 우수 강소농 350 농가가 참여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가 함께 진행되며 이벤트와 함께 전국 농산물과 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화순의 강소농들이 지역 농업 미래를 개척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석하여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한국형 구제역 백신이 생산되면 국내 구제역 방역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현장 문제점 개선을 통해 세계적 품질의 구제역 백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그간 추진되었던 구제역 백신 국산화 진행 상황을 발표하는 「2022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11월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구제역 백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민간의 백신 생산시설 구축 및 차세대 백신의 핵심기술에 대하여 구제역 방역기관(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학계, 산업계 및 현장 수의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적인 토론이 열렸다. 먼저 ㈜에프브이씨(FVC)에서 국산 백신 생산거점 설명 후 현장 적용이 가능한 개발 완료 백신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검역본부에서는 미래 적용 기술로 추진 중인 △안전성을 향상한 피내 접종용 백신, △백신과 병용 가능한 면역증강제 개발, △차세대 백신 플랫폼 등의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 백신에서 문제시되고 있는 이상 반응, 모체이행항체에 의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전북 강소농과 함께 성과 잔치에 참여 홍보하고 있다. 2022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만난 정동인 주무관의 친절한 안내와 홍보에 감동했어요~ 파이팅입니다.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은 함께 서울 코엑스서‘2022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함께 작지만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통해 강한 농업경영체로 발전하고 있는 전남 ‘강소농(强小農)’들을 응원했다.
청주시는 2022년 도시농업 종합평가회 개최하고 도시농업 사업평가와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2년 도시농업 평가회’에 참석하여 “도시와 농업,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농업’의 정착을 목표로 도시농업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도시농업사업은 청주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청심관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기술의 개발 및 보급 성과를 평가하는 ‘2022년 도시농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설명 ▲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 등 사업 설명 ▲시민 눈높이에 맞춘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 교육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지역농업 인재들을 육성하는 ‘농업인대학 운영’과 ‘귀농창업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등 농업인 역량 강화 사업성과도 선보였다. 또 도시농업과 관련된 야생화와 사진 전시를 하고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생활물가 안정과 배추의 안정적인 소비수요 조성을 위해 절임배추 출하장려금을 내년 1월 말까지 확대 지원 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절임배추의 출하장려금을 최대 2.45% 확대·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청과가 3개월간 확대·지급하겠다고 밝힌 절임배추 출하장려금 2.45%는 기존 출하장려금 대비 무려 308%에 달하는 인상율이다. 해당 출하장려금을 지원받으려면 한국청과와 출하약정을 맺은 후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출하한 절임배추에 대하여 출하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청과는 김장철 물량 확보 및 수요확대를 위하여 절임배추에 대한 핀셋 지원(출하장려금 인상)으로 출하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간접적으로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한 수급안정으로 생활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감은 비타민 A와 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 관리와 감기 예방에 효능이 있는 가을철 대표 과일이다.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갖춰 샐러드, 디저트, 저장음식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농협은 단감 데이를 기념하여 비대면 쿠킹쇼 개최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한국단감연합회(회장 길판근)는 단감데이(11월 4일)를 이틀 앞둔 오는 2일 유튜브 생중계로 ‘단감데이 기념 쿠킹쇼’를 진행했다. 단감 쿠킹 라이브쇼에는 김갑수 셰프가 출연해 따라 하기 쉬운 단감요리 5선을 소개하고 ▲단감구운찹쌀떡과 ▲단감김치를 직접 만들며 레시피를 공유했다. 또한 라이브쇼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열고 정답을 맞춘 50명(선착순)에게 국산 단감 한 박스를 증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단감데이는 가까운 친지와 이웃에게 단감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자는 기념일로, 농협과 한국단감연합회가 단감 소비를 촉진하고자 2009년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길판근 한국단감연합회장은 “소비자분들께 단감의 효능과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가을철 우리나라 대표 과일인 단감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
농기계 종류별 사고 발생률은 경운기(41.7%), 트랙터(19.1%), 관리기(6.7%), 예초기(6.0%) 등의 순으로 주로 논․밭에서 작업이나 이동 중 발생한다. 이에따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농업인 17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3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각 읍면에서 농기계 이용률이 높은 마을을 대표로 선정해 농기계 사고예방 이론교육과 소형농기계 자가 정비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소형농기계 부품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농민상담소를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첫 교육은 11월 1일 미력면 반룡리 가평마을에서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농민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철, 농업기계 작업․주행에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작업 후 야외에 농기계를 방치할 경우 고장원인이 되니 내구연한이 단축되지 않도록 보관에서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 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의 농업기계 숙련을 위해 내년에는 실습장을 운영해 정기적으로 소형굴삭기와 트랙터, 관리기 등 임대농기계 사
농업농촌을 취재하다 보면 새롭게 깨닫거나 발견하면서 감동할 때가 더 많다. 10월에 만난 청년농업인들과 소통은 정말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그들이 농업을 대하는 자세와 형태는 다양했지만, 농업환경이 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더욱더 집중하면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었다. 우리 청년농업인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해야 할까? 각자의 지역에서 책임감과 소속감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었다. 보은군의 이재형 청년농업인은 관행 사과나무 수형보다 다축형과 팔매트 수형으로 5년 차 사과나무에서 150개 사과를 수확한다. 사과 품질은 향상하고, 수확량은 증가했다. 무엇보다 사과나무 관리 작업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남들이 아니라고 할 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도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을 타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양평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하는 김혜영 청년농업인은 올해 수해 피해를 입었는데도,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양평 친환경농산물 유통채널과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 바나나를 재배하는 안성의 윤태광 청년농업인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함께했다. 상품성 있는 바나나는 판매하고, 비규격품의 바나나는 안성 전통시장 내 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