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arm Expo 2023’서 지원 정책, 일자리 정보 제공 보성군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적극나섰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서 열린 ‘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 창업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서 보성군은 예비 귀농인에게 쌀, 감자, 키위, 두릅, 쪽파, 녹차 등 농산물 재배 최적지인 점을 강조했다. 또 귀농·귀촌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보성군 부스를 찾아온 청년들에게 청년 귀농인 지원정책, 귀농 준비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성군은 고향에 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농수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도 함께 홍보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촌 문화 체험 팸투어나 귀농·귀촌 지원 센터의 맞춤형 1:1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전남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성공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총 14회의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0일 수료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영농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무안군은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14회, 총 60시간을 운영해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올해 대면으로 운영했다. 귀농 창업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토양의 이해, 농업인 기초법률 지식 등 전문내용과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증상 잎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흰가루가 생긴다. 오래되면 흰색이 잿빛으로 변하지만 병환부 조직이 괴사하는 일은 없다. 병원체 : Erysiphe galeopsidis DC. 진균계> 자낭균문> 두건버섯강> 흰가루병균목> 흰가루병균과> 흰가루병균속(Erysiphe)에 속한다. 병원균은 구형의 자낭각 안에 자루 모양의 자낭을 포함하며 자낭 안에는 자낭포자가 들어 있다. 분생포자는 분생자경 위에 타원형~나무통 모양이 연쇄상으로 형성된다. 분생포자는 무색이며 격막이 없다. 병원균은 순활물기생균으로 인공적으로 배양이 불가능하다. 발생 생태 6월~9월에 시설 재배에서 발생한다. 병원균의 1차 전염은 월동 병환부의 자낭각에서 나온 자낭포자의 비산에 의하며, 2차 전염은 1차 전염의 결과로 생긴 병반 위의 분생포자가 바람에 날려 발생한다. 이 병은 온도가 낮고 흐린 날이 지속될 때, 봄, 가을에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지면 발생하기 쉽고, 통풍과 투광이 불량해지면 발병이 심해진다. 다른 병해와는 달리 건조한 환경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 21일 4-H품목별 조직체 드론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와 사천면 체육공원에서 농업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40개국 456개사 참가, 총 2,042건 1억 5100만불 규모 상담 진행 현장 수출계약만 31건 1,900만불 달성, 상담·수출계약 실적 증가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세계 40개국 456개사(해외바이어 136개사, 국내 수출기업 320개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2023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 기간에 총 2,042건 1억 5,100만불 규모의 1:1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총 31건 1,900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은 음료, 과일, 떡볶이, 김치 등 21건 1,000만불, 전후방산업은 작물영양제, 친환경살균제 등 10건 900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의 300만불 대비 53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구매력 있는 해외 대형유통업체 직공급 벤더(미국 UNFI, SAMS F&B 등) 초청, 농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기업 참가, 기업 간 사전 온라인 면담, 상담 건수(전년도 대비 32% 증가) 확대 등이 실적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 이번 수출상
숲과 임산물을 접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문화·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즐거운 봄날에 펼쳐졌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2일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인 ‘열려라 봄’ 숲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는 복지지원 단체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모집한 70여 명의 다자녀·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여주 황학산수목원 및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에서 숲체험과 청정임산물 요리, 목공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열려라 봄 숲체험행사는 5월 13일에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무료 묘목나눔 행사인 ‘식목일 기념 내나무 갖기 캠페인’과 임업인 판로 지원을 위한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 ‘산불피해지 복구비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려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농기계 임대사업 분야에서 도내 최다 임대사업소(4개소)를 운영하며 관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2년 1월 대비 회원 수가 25% 이상 증가(23년 4월 기준)하며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농기계가 필요한 누구에게나 임대사업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키오스크 등을 설치 및 활용하여 농업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자격증반 등 농기계분야 교육 또한 큰 폭으로 확대(21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여 농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농업인에게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2년간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경찰·소방 공무원 대상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농기계 안전을 위하여 큰 힘을 쏟고 있다. 김건호 소장은 “농업인 분들께서 쉽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
생육기방제 방제대상 : 부분제거 과원 및 발생과원의 인근과원 등 방제시기 : 화상병 발생 시 관리과원의 경우 즉시 살포 방제방법 : 화상병 등록약제 중 사용가능한 약제를 선택하여 살포 * 시기에 따라 사용가능한 약제가 없을 경우만 살포 제외 * 매개곤충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해 살충제 살포(즉시 살포 후 월 1회 이상)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사과 착과 해걸이, 고품질사과생산의 기본원리에 따라 정아 4~5개에 사과1개를 착과한다. 중력의 영향을 고려 하방의 꽃눈, 결과지 끝꽃 눈착과 원칙이 있다. 전정과 좋은꽃 눈 착과는 밀접한 관계다. 1결과지에 최대 3개를 착과하며 측지배치상 더 이상 착과는 광투과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양한다. 위 왼쪽사진은 4, 6번에 착과, 오른쪽 사진은 7번에 착과하고, 4번에 한 개 더 추가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팜한농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에서 신품종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 수박 재배농가와 유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맘모스꿀’ 수박의 특성과 재배방법, 재배농가 소감 등이 소개됐다. ‘맘모스꿀’은 팜한농이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으로, 저온기 불량 환경에서도 비대력이 탁월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다. 초형이 입성으로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피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도 우수하다. 영남권 기준으로 9월에 정식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수확하는 작형, 10월에 정식해 구정 및 대보름 즈음에 수확하는 작형, 저온기 억제 촉성 재배로 3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는 작형, 충청권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정식해 5~6월에 수확하는 작형 등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다는 점도 ‘맘모스꿀’ 수박의 장점이다. ‘맘모스꿀’ 수박을 재배한 김용환(경남 창원시 대산면) 씨는 “지난해 12월 말에 정식한 후 한파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박보다 훨씬 크게 자랐고 진한 과피색에 호피무늬도 선명했다”며 “맘모스꿀 수박은 누가 재배해도 수확 품질이 우수한 좋은 품종이라, 내년에는 밭 전체를 모두 맘모스꿀로 채울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