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하는 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석자)가 ‘부여서동연꽃축제’ 홍보를 위해 궁남지를 찾았다. 부여군 대표 농업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궁남지의 매력적인 면을 강조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연꽃들을 소개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동연꽃축제의 주무대인 궁남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SNS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서동연꽃축제는 낮에는 서동·선화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연꽃을 볼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는 충남 부여군 대표 축제다. 올해 서동연꽃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경관조명과 편의시설은 7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농업 분야에서 정보화 기술의 적용 확대 방안을 연구하고 적용하기 위해 알리미 활동을 주최했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알리미 활동으로 SNS 홍보가 활발히 이뤄져 서동연꽃축제 뿐만 아니라 부여군의 다른 축제도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진주시에 ‘K-디지털플랫폼’ 설치·운영, 스마트농업 확산 추진 (사)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원장 한민우)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서 기관 약정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로써 K-디지털플랫폼 운영을 맡은 (사)한지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센터장 김현태 교수)와 함께 경남 진주시에 스마트팜 실증 체험 및 디지털 훈련을 제공할 K-디지털플랫폼을 설치·운영한다. 이에 (사)한지연과 경상국립대 스마트팜센터는 5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K-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산업현장 및 지역민들이 산업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는 신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공유·개방 플랫폼이다. 세부 유형으로 △K-디지털플랫폼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첨단산업 공동훈련센터가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하이테크형 공동훈련센터를 ESG 가치 기반의 대표적인 신산업 훈련모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즉 K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10일 세종시 본원에서 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와 기관장 청렴 특강을 통해 청렴문화를 대내외에 전파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축평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홍 원장과 지성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국 10개 지원 직원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결의문에는 △공정한 업무 수행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 금지 △금품 등의 수수 금지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직무 관련 정보 거래 제한 등 5개 조항이 담겼으며, 모든 임직원은 행동강령 실천 의지를 서약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박병홍 원장이 깨끗한 조직풍토 조성을 위한 청렴 특강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 원장은 주요 ‘갑질’ 사례를 공유하고 행동강령 실천 사항을 전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노·사 구분 없이 윤리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하여 청렴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는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식품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일반식품까지 기능성 표시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740개 이상의 기능성 원료가 등록되어 있지만, 일반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고시형 원료 29종과 개별인정형 원료 8종에 불과하여 기업의 원료 선택 폭이 제한적이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2020년부터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을 추진하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가 가능한 국내산 원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블랙라즈베리(혈압조절), ▲마늘(혈압조절, 기능추가), ▲복분자(항산화)가 기능성 원료로 등록되었으며, 향후 ▲당조고추(혈당조절), ▲들깨유(혈당조절) 등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6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복분자 동결건조분말’의 항산화 기능을 일반식품에 표시가 가능하도록 협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식품소재 거점기관으로서 국내산 기능성 원료를 발굴, 등록하며 국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
SG한국삼공(주)은 오는 7월4일 강원도 휘닉스평창 호텔 및 태기산CC에서 새포아풀 방제 신기원 “아골드”EC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시기념회는 골프장 그린키퍼 및 관계자 100여명 이상 참석하였으며,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아골드’ EC를 소개하고, 새포아풀 방제 솔루션과 ‘아골드’EC의 처리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골드’ EC는 한국삼공이 개발하고 종신물산이 공급하는 신규 제초제로, 켄터키블루그래스 내 새포아풀 방제 약제이다. 출시기념회는 아골드의 원제사인 바스프에서 원제성분의 특성을 소개하고, 한국삼공 송재은 PM과 종신물산 장덕환 부사장 등이 아골드 시험 내용 및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후에는 태기산CC의 아골드 처리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효과를 확인했다. 바스프에서 개발한 신규 계통 물질인 신메틸린(Cinmethylir)으로 FAT(fatty acid thioesterases, 지방산 합성에 필요한 효소) 억제 작용기작을 통해 지방산 생합성을 저해한다. ‘아골드‘ EC는 벤질에테르계 신메틸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토양 및 경엽 처리 제초제로, 새포아풀 등 다양한 화본과 잡초에 효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장 긴 터널로 약 60m에 달하는 능소화 터널은 각종 식물과 특색있는 꽃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수경시설로 터널에서 분사되는 물로 시민의 무더위를 씻겨주는 대표 인기 공간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7월부터 고즈넉한 저녁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일 일몰부터 22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에 빛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조명은 오전에 공원을 방문하여 푸른 논 앞 정자에 앉아 힐링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5월 다랭이논을 확대한 것에 이어 터널에서 내리는 빛으로 어둑한 저녁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지난 6일 저녁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찾은 조수현씨 가족은 “아이들과 벌레도 관찰할 겸 공원에 자주 온다”며 “너무 예쁘긴 한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흠”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향후 특색있는 조형물 등을 활용해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달라진 공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
국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우리나라 화훼 생산액의 1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진 원예 작물 중 하나다. 원산지는 아시아지역과 유럽 북동쪽이며 중국에서 3,000년 전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역사가 깊은 식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국화로는 구절초, 감국, 산국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야생종의 교잡이 오랜 시간 일어나 지금의 재배 품종들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주로 가을에 꽃을 피우는 국화는 코스모스와 함께 대표적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식물이지만 원하는 시기에 꽃을 피울 수 있는 재배 기술이 개발돼 있어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국화는 절화(자른꽃)용, 화단용, 분화용, 분재용 등 쓰임이 다양하고 이용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꽃의 크기, 모양, 색상의 품종이 있다. 그 중 절화는 시장 규모가 가장 커서 많은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으며 꽃 크기에 따라 대국, 중국, 소국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홑꽃형, 겹꽃형 등 꽃의 모양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의 절화 국화는 꽃다발 소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어 이러한 꽃다발용 국화에 대해 소개
충주 내포긴들체험마을, 행안부 주관 ‘모두(愛) 마을기업’ 선정 등 겹경사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지난 7일 수원 메쎄 전시장서 개최된 ‘2023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주시 신니면 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손병용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손 대표는 서울과기대와의 협약으로 매년 대학생들의 농촌체험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 고려법조인교유회, 한국농어촌공사와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직거래 통로를 마련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팝콘 개발 등 마을소득 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손 대표가 운영하는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지난해 농촌관광사업 평가에서 충주 최초의 별 다섯 개 으뜸촌으로 선정됐고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모두애 마을기업과 충청북도 백미 명품마을에도 선정돼 이번 수상과 함께 겹경사를 맞았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손병용 대표는 농촌체험마을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포긴들체험마을은 한옥고택과 함께 가족 단위가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춰 사과팝콘만들기, 농산물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인기”라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내포긴들체험마을이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되길 바라며 신니면에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순) 대의원 50여 명이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탄소중립 실천 GO!GO!GO! 대회’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맞서 영농현장에서의 탄소 저감 실천 방법을 배우고 탄소 가계부를 작성하는 등 자발적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영농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특강에 나선 전숙자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탄소저감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쪽으로 물들이는 천연염색과 친환경 도자기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친환경 제품 사용 등을 적극 권장하는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또 영농현장서 플라스틱 수거 및 재활용, 온실가스 감축기술 활용 토양관리,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등을 실천하고, 생활현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사용량 줄이기 등의 실천을 결의하는 다짐식을 가졌다. 김정순 회장은 “기후변화로 농업환경이 예상치 못할 정도로 급변하고 있어 후세대를 위해 생활 속 탄소 저감 노력이 절실”하다며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는 농촌여성지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환경 구축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화학성을 검사해 토양 특성이나 재배 방법, 재배 품목에 따라 실 면적당 수량과 생육이 양호한 범위의 비료 시용량을 추천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총 2,343건의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맞는 부숙도를 포함한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품질이 검증된 퇴·액비가 농경지에 살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안전성 규제 강화에 대응해 안전성 사각지대 농산물(소면적 다품목)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안심출하시기를 제시해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