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최근 지속된 폭우와 침수 등으로 농작물의 병해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병해충 방제와 습해 예방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우선 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전 농가에서 나타나는 추세로 PLS 적용약제에 따라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도열병은 비 오는 날이 계속돼 일조량이 부족할 때, 질소질 비료를 과용한 논 등에서 발생하고 있어 출수 전 이삭도열병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올해는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발생도 심한 편으로 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할 것을 추천했다. 노지 고추는 장마기 역병과 탄저병 확산이 우려돼 비가 잠시 내리지 않는 기간에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해야 한다. 또 쓰러진 고추는 지주대 고정과 끈을 단단히 묶어주며,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을 보완해줘야 한다. 배, 사과 등 과수는 부러진 가지를 정비하고 뿌리가 드러난 곳은 흙으로 메워줘야 한다. 점무늬낙엽병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 확산을 미리 차단해야 한다. 아울러 비닐하우스, 축사 등은 주변 배
“우아한 자태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신안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한여름에 피는 여름새우란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신안군새우란연구회(회장 정언호)에서 보유한 한국과 일본의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을 비롯해 풍란, 흑산비비추 등 도서 자생식물을 함께 선보인다. 또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새우란 등 자생식물 홍보와 여름새우란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새우란 소재 기념품을 판매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새우란은 모두 봄에 꽃을 피우는데, 여름새우란만 유일하게 7~8월에 꽃을 피우며 국내에서는 제주도 일부 지역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새우란은 꽃꼬리(距)가 없다. 일반 새우란은 꽃대가 새촉 속에서 오르는 데 여름새우란의 꽃은 떡잎 속의 구경에서 오르며 향기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전국 최초로 새우란 축제와 전국대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새우란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자생란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자생란 생산 선도 농가 육성으로 소득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숭아오이냉국 재료 △주재료: 천도복숭아(1개), 오이(1개) △부재료: 베이킹소다, 굵은 소금, 쪽파(1대), 얼음(1컵) △냉국 국물: 찬물(3컵), 식초(½컵), 설탕(4), 소금(1), 참깨(약간) 조리방법 1. 천도복숭아는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껍질을 깨끗이 씻고, 오이는 굵은 소금(1)으로 껍질을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2. 오이는 어슷 썬 뒤 얇게 채 썰고, 쪽파는 송송 썰고, 천도복숭아는 반 잘라 씨를 제거한 뒤 반달 모양의 한입 크기로 썬다. 3. 냉국 국물 재료를 충분히 저어 섞은 뒤 냉장고에 차게 둔다. 4. 오이와 복숭아에 냉국을 부어 고루 섞은 뒤 먹기 직전 쪽파와 얼음을 동동 띄워 마무리한다. *TIP! 1~2시간 냉장고에 숙성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단체급식 적용법 - 더운 여름철에는 각 얼음을 띄워 제공하거나 만든 뒤 즉시 뚜껑을 닫고 냉장실에 보관한 뒤 제공하기 10분 전 꺼내 배식하면 좋다. - 천도복숭아 대신 백도, 황도, 새콤한 자두 등을 넣어 제공해도 좋다. - 오이채는 약간의 소금 간을 살짝 해 뒀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오이의 풋내를 제거할 수 있다. - 칼칼한 맛을 더하기 위해 홍고추, 청양고추를
주린 배 가득 먹이고도 단물 한 통 들려 보냈다는 호박꽃..... 꽃물로 배를 채우고 온몸엔 꽃가루로 뒤범벅, 서양뒤영벌
무인항공 최적화! 논둑 주변작물 등록 완료! 수도용 종합살균제 ‘쉴드론’ 최근 출시된 ‘쉴드론’ 액상수화제는 스트로빌루린계인 아족시스트로빈과 트리아졸계인 헥사코나졸의 혼합제로, 무인항공방제에 최적화된 수도용 종합살균제다.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1회 살포로도 충분한 방제지속 효과가 있다. 특히 도열병은 물론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수도 대부분의 병해에 대해 종합적 방제가 가능하다. 쉴드론은 잔류 걱정이 없고 혼용이 편리해 무인항공기 등 항공방제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고추, 들깨, 참깨, 콩 등 논둑 주변작물에 등록돼 있어 PLS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종합살충제인 ‘프레톡스’ 또는 ‘마징가’ 액상수화제와 횬용해 살포하면 각종 병해뿐만 아니라 벼멸구, 이화명나방 등의 해충을 효과적으로 동시 방제할 수 있다. 안정적이고 확실한 효과로 항공방제까지 OK! 2023년 신제품 수도용 종합살충제 ‘프레톡스’ 2023년 신제품으로 출시한 ‘프레톡스’ 유현탁제는 디아마이드 계통의 클로란트라닐리프롤과 합성피레스로이드 계통인 에토펜프록스 성분의 혼합제로, 무인항공방제으로 사용이
농우바이오 '8월 추천 품종' ◇ 서호골드 무 서호골드 무는 농우바이오 대표 가을 김장무로 순도가 좋아 이형주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이며, 맛과 모양이 우수해 전국 재배 단지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또 근피가 매끈하고 청수부 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며 맛이 아주 좋다. 엽색은 농록이며 단기 저장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 천고마비 배추 ‘천고마비’ 배추는 엽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로 후기 생육이 우수하고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 저항성 품종이다. 외엽의 청기가 좋고 엽맥 및 광택이 많으며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매년 이상기후로 각종 생리장해, 병 발생이 증가해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천고마비 배추의 피해는 적어 매년 유통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더하드 토마토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타 품종 대비 과균일도가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신선도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꼭지빠짐이 덜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경도가 강하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
농촌 치유관광 프로그램 개발 3단계: 개발(유형별 활동을 활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 구성) 마을자원을 바탕으로 치유관광 프로그램 참여 인원, 계절에 따른 활용 가능한 치유자원, 숙박여부 등을 고려해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춘천 누리삼마을 자원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해 유형별 치유관광 콘텐츠를 도출한 결과는 다음의 예시와 같다. 4단계: 실행(개발된 치유관광 프로그램의 적용) 마을의 목표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된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함으로써 주민의 운영역량과 운영체계를 점검할 수 있으며, 참여자 반응 등을 관찰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함으로써 운영상의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 춘천 치유누리삼마을은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프로그램명은 ‘참 고마운 그대’로 마음 들여다보기, 긍정적 자아 형성, 활력 충전 등을 위한 활동을 했다. 5단계: 평가(참여자 만족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평가) 치유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목표하고 있는 치유적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사후에 설문지 등을 이용해 치유효과를 측정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찾도록 한
농장별 체계적인 교육 매뉴얼, 안전한 체험 환경 제공해 ‘인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가지를 고민한다면 전라남도의 농촌교육농장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여름방학 동안 자녀들과 함께 색다른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단순한 일회성 체험을 넘어 아이들에게 농업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2013년부터 ‘품질인증제’를 도입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농장별 체계적인 교육매뉴얼 개발과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남에는 이러한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6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휴식과 배움으로 온 가족이 색다른 여름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6곳을 추천했다. 먼저 △순천 ‘모이라농장’은 농장 앞으로 청하한 물소리가 가득하고 농장을 감싸고 있는 편백림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뿜어내고 정원에는 보랏빛 라벤더와 향긋한 허브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19일부터 23일까지 고양스타필드 1층, ‘무인양품’이 공간 제공 고양시4-H연합회는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무인양품과 협업해 청년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 일산쌀, 선우벌꿀, 꽃바림농원 등 총 3명의 청년 농업인이 참여했다. 무인양품이 고양 지역의 착한농부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이 참가해 물건을 판매한 것이다. 청년 농업인이 정직하게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은 고양스타필드 지하1층 무인양품에서 소개됐다. ‘일산쌀’은 지역특산물인 가와지쌀을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일산쌀은 친환경 가와지쌀과 가와지쌀을 활용한 현미칩을 판매했다. ‘선우벌꿀’은 고양에서 2대째 양봉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 야생화, 아카시아, 벚꽃, 밤꽃 등 4종의 꿀을 소개했다. ‘꽃바림농원’은 식용꽃을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여러 가지 블랜딩 꽃차를 선보였다. 이재익 고양시4-H연합회 회장은 “청년 농업인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라며 “고양시의 청년 농업인들이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다양한 특화상품을
축산정책과 신설하고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 조성도 한창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9일 고흥 한우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한우 사육 농가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고흥군 한우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송종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의 ‘유자골 고흥한우 명품 브랜드 추진방향’, 국승용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원의 ‘고흥군 한우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한우 농가의 관심 분야인 고급육 생산과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한편, 고흥군은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정책과를 신설해 스마트축산 ICT 한우단지를 전국 최초 공모사업으로 유치했으며, 유자골 고흥한우를 전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해 고흥 한우의 옛 명성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고흥 ‘스마트 축산 ICT 한우단지’는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21ha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기본계획 용역 중에 있어 2024년 6월까지 실시설계와 모든 인허가를 완료해 기반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또한 유자골 고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