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중심으로 GAP인증 농산물 공급물량을 2017년까지 2천억 원으로 늘려 취급비중을 25%까지 높이고 산지 출하농가에 대한 GAP인증 유도, 소비자 대상 판촉·홍보행사 강화 등을 통해 GAP인증 농산물 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우선 올해 GAP인증 농산물 공급목표 1천억 원 달성을 위해 △산지농협 APC(공선회, 작목반)와 연계한 주요 품목별 GAP 전용산지 개발 △'명인·명작' 농산물의 GAP 의무화 추진 △뜨라네 브랜드 상품의 GAP 인증 확대 △명절, 김장 특판 등 할인행사 전단지에 GAP품목 배정 △공영홈쇼핑 등 홈쇼핑 전용 GAP상품 런칭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GAP인증 농산물 우선 취급을 위해 각 부서에 전담직원을 배정하고 GAP 전용 입출고관리, 적치장소 및 창고 운영 등 안전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협은 상품화센터에 가동 중인 친환경 소포장상품 생산라인과 HACCP인증을 받은 전처리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포장·전처리 GAP상품을 개발하여 학교급식·대형유통업체·식자재업체 등에 우수농산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월 22일 국내 최고 품질 과채 생산 시스템인 '탑과채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한 농산물을 서울시 가락동 도매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종사자들에게 탑과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식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이날 시식한 딸기에 대해서는 탑과채 품질 기준 외에도 경도(열매의 단단함)와 포장 상태가 유통시장의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생산단지 간의 품질 수준을 고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도가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탑과채 품질 기준에 맞춘 농산물을 엄격하게 선별해 지속적인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김봉환 과장은 "앞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과 보급, 소비자 지향의 연구 개발은 물론, 유통종사자들도 새 품종과 새로 도입한 기술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건전한 농자재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1월 13일부터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국내에서 판매량이 많은 상위 50개 품목에 대해 2015년 10월부터 전국 180개 농약 판매상(각 도별 9개 권역별 각각 20여 개 판매상)을 무작위로 선정, 조사한 결과에 따라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을 공개한 것이다. 주요 농약의 가격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사로(www.nongsaro.go.kr) 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박연기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격 조사 품목을 확대해 공개할 계획이며, 정확한 가격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농자재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규모화를 통한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원규모화사업(매매, 장기임대차) 예산을 지난해보다 30%(81억원) 증액한 354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가 상승에 따른 농가부담을 고려하여 2004년 이후 고정된 과원매매사업 지원단가를 3.3㎡당 4만원에서 2016년부터는 5만원으로 1만원 인상하고, 과원매매 및 임대차 지원한도도 3ha에서 5ha까지 늘린다. 또 농업인 편의제고 및 부담완화를 위해 과원규모화사업 신청시 제출하던 서류 중 신용정보조회내역서를 제외하고, 채권 확보를 위해 징구하던 보증보험회사의 이행지급보증서의 채권 최고액도 140%에서 120%로 조정하여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또는 농지소재지 관할 해당지사에 문의(대표전화 1577-7770)하면 된다.
다이어트 단감, 피로 해소하는 최고의 맛 단감은 100g당 열량이 44kcal이며 수분 함량은 85.5%이다. 단백질 함량은 0.5g이며 탄수화물은 13.5g, 식이섬유는 2.5g, 칼슘 8mg, 인 18mg, 칼륨 149mg, 나트륨 2mg이다. 또 비타민 A는 23mg, 비타민 B1은 0.03mg, 비타민 B2는 0.03mg, 니아신은 0.3mg, 비타민 C가 50mg이다. 이와 같이 단감의 영양성분은 100g당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최고의 과일이다. 단감은 타닌 성분이 풍부하여 과음 후 두통과 속 쓰림 해결에 탁월하다. 베타카로틴은 항암, 항산화작용에 도움 되며 비타민C는 감기 예방에 도움 된다. 건강지킴이 사과, 먹을수록 건강미인 알칼리성 식품인 사과는 먹을수록 건강해진다. 식유섬유가 많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과 유기산이 피로 해소에 도움 되며 빈혈 예방에도 도움 된다. 또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과 한 알은 100kcal이며 지방 분해효과가 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과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예방하며 하얀 피부를 만들어준다. 천연소화제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25일간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명절기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는 이번 행사 기간을 활용한다면 더욱 알뜰하고 알찬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인근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사전 예약을 통해 선물세트 92개 품목을 정상가격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구입할 수 있으며, '3+1, 5+1'과 같은 덤행사, N쿠폰 현장할인, NH카드 결재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현근 대표이사는 "대량구매가 필요한 기업고객 뿐 아니라 실속구매를 원하시는 고객님들은 상품권 증정행사, 카드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2월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재욱 원장, 소비자 시민모임 김자혜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로컬푸드직매장 75호점 개장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 2012년 용진농협(전라북도 완주군, 조합장 정완철)에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50호 점의 문을 열었고 22일 삼호농협(전라남도 영암군, 조합장 황성오)에 로컬푸드직매장 75호점 개장했다. 기념행사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품질관리를 지원해 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에 대한 감사패 증정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사진)가 12월 22일 전 국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결집, 국민 대통합과 평화 통일 기반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며 대한민국 국가상징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 '2015 국가상징 선양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역사적인 광복 70주년과 산림녹화 70주년을 맞아 이념, 세대, 계층, 지역간 갈등을 통합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인식, 산업화와 민주화 성공을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나라사랑 실천의 출발점으로 대형 태극기 게양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했다. 더불어 산림조합중앙회는 서울시와 함께 월드컵 공원 내 난지천 공원에 무궁화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해외(일본)에 조성되어 있는 무궁화공원의 홍보 및 관리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