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농촌진흥청 주관 2015·강소농 경영지원 사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동부팜한농이 11월 23일 대구 북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경북 우수고객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의 우수 시판상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발전 세미나는 경북지역의 농약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2016년 시판의 마케팅방향을 살펴보았다. 특히 참가자 들은 출시를 앞둔 신제품 노균병ㆍ역병약 '조르벡불씨'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르벡불씨는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약효가 30일 이상 지속되는 새로운 계통(이속사졸린계)의 노균병ㆍ역병 전문약이다. 병징이 보이는 초기단계에서 조르벡불씨를 살포하면 병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전시포 농가들의 평가다. 조르벡불씨는 올해 전국 20개 지역에서 진행된 전시포 시험 결과 치료효과, 약효지속기간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 지역 농업인들 사이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도시농업 사업 및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네트워크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5∼6일 홍익대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도시농업발전네트워크 및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회원과 지방농촌지도기관 공무원 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15 도시농업 추계 심포지엄이 개최됐다.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도시농업발전네트워크,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도시농업의 과거·현재·미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안승남 과장은 '도농복합시의 도시농업 추진방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동금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업 RD 개발현황 및 추진방향', (사)도시농업포럼 신동헌 회장은 '민간단체 도시농업 추진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10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사회책임경영상(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농식품산업체 RD기획 지원사업', '농업기술 시장진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원업체의 매출 및 고용을 함께 늘리는 성과를 창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농식품 기술기반 창업 및 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 건설'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안주원)에서는 11월 13일 경남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30여명의 회원과 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경농중앙연구소 김남규 책임연구원은 '식물바이러스 예방과 방제', 경상대 황승재 교수의 '공정묘 생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조정 기술과 장치의 활용' 등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한국공정육묘연구회 제4차 현장 토론회는 '종자사고 관련 육묘장 종자관리 요령과 행정절차'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는 12월 10일 함평육묘장에서 개최된다.
제20회 농업인의 날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대회가 11월 11일 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 주최로 도내 22개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마무리했다.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일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윤창완 제주특별자치도 감귤특작과 과장, 김창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김성언 효돈농업협동조합 조합장, 강영철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현명택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총무차장은 제주 감귤산업에 발전한 기여한 바가 커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11월 1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우리 농어촌에 놓은 도전과 기회, 미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제14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농촌이 안고 있는 안팎의 도전에 대처해서 지역개발정책이 지향할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 과제들을 논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최세균 원장은 개회사에서 "풍년기근에 처한 어려운 현실과 수입 개방 확대 등 안팎의 도전 속에서도 우리 농촌은 귀농·귀촌 확대와 젊은 인력의 창농, 6차산업화 등 새로운 변화 동력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에 농촌정책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11월 24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산림산업과 양봉산업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산림경영인과 양봉인등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석형 회장은 "한국양봉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산림산업과 양봉업계의 발전은 물론 우리 산림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임업과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