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농식품분야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1실 1변리사' 제도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술 수요자 '타겟 마케팅'으로 '15년 계약기술료 1억원 이상의 대형성과 5건이 창출됐다. 농촌진흥청의 '15년 1억 이상 고액의 기술이전 실시료 계약 중 83%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1실 1변리사'는 농촌진흥청이 재단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농촌진흥기관 연구개발의 강한 특허 창출을 위한 제도로, 현재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26개) 및 농업기술원(6개) 연구실에 각 기술분야 32명의 전담변리사가 1대1로 컨설팅하고, 사업전문가가 참여함으로서 특허출원 및 기술이전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2월 23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린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농업인상담소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정천 상담소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하면서 특히, 복숭아의 재배연구, 기술보급지도, 가공품 개발과 농가 기술이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정천 상담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전문지도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김원봉)는 12월 1일 품목별연구회,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회장단,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실증시험사업 및 연구과제' 결과 발표회를 개최 했다. 실증시험사업 및 연구과제 결과 발표회는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재배기술정립과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보급을 통한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 농업기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참석한 품목별 연구회장들은 "실증시험 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내용과 새로운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내년에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육성하는 최고품질 과채(딸기)생산단지가 12월 21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고품질 과채(딸기)생산단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탑과채 명품 가치 창조를 위한 해나루딸기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당진딸기연구회(회장 오광환)와 함께 2014년부터 2년간 최고품질 생산을 위해 탄산시비· PO계 필름교체 등 기술을 투입하고 공동선별 및 홍보 등을 중점으로 이끌어 왔다. 심화섭 채소화훼팀장은 "딸기 불모지인 당진에서 딸기 최우수 생산단지의 영예를 얻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딸기 재배교육과 신기술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딸기재배 농가의 기술이 크게 향상 됐고, 앞으로 당진을 대표하는 과채류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감귤의 우수성과 기능성 홍보를 위해 12월 23일 칠성로 차없는 거리에서 '오감만족 제주 농수특산물 대축제'행사장에서 감귤 가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감귤 소비 둔화에 따라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과 음식 제조방법을 보급함으로써 감귤 소비 촉진과 새로운 상품개발 기회를 마련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감귤주스와 잼, 청, 드레싱, 쉰다리, 요거트, 과즐 등 감귤가공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기예방, 기력회복에 좋은 감귤와인뱅쇼와 건강하게 생산한 유기농 감귤즙 시음과 감귤농축액을 활용한 감귤드레싱 샐러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행사에 전시된 감귤 가공제품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전단지 2,000부를 제작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과 관광객에게 배부했다.
제4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남도4-H연합회가 우승 상금 300만 원 전액을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홍성군 장애인복지시설 한누리와 태안군 주민복지과에 전달됐다. 충남도4-H연합회 강의준 회장은 "우승상금이 더욱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연합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 충남도4-H연합회가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경제 혁신으로 국민 행복 시대를 선도하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2월 23일 종합연찬관에서 농업인·소비자·학계·유관기관 대표와 지방 농촌진흥기관,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임원진과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2015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농촌진흥청은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고자 6차 산업과 수출 농업 육성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업 경쟁력 강화로 국가 발전 견인, 바이오기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농촌 활력화와 농업인 역량 향상 및 글로벌 농업기술협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했다. 올 한 해 정책 제안 477건, 영농 활용 기술 1,573건,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1,100여 건, 기술이전 945건, 정부 연구 개발 우수 성과 3건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를 인정 받아 책임운영기관평가 우수상 수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 지역발전사업 최우수 등 조직 운영과 성과 관리 16분야(54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2015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2월 17일 서울용산역에 지역 특산품 전문매장인 '농식품 찬들마루'를 개점했다. 농식품 찬들마루는 지역 특산품 판로제공과 한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산품 전문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