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7일 농번기 각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38종 159대의 농기계를 임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민이나 관내 농지를 보유한 사람이면 사전 안전교육만 이수 후 누구나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보유한 기계는 농업용 트랙터, 비료살포기, 수확기, 밭 관리기 등 38종 159대로 1인당 1대를 최대 3일까지 빌릴 수 있다. 임대료는 기계 구입가에 따라 1만원~21만원이다. 기계를 빌리려는 농업인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031-324-4073),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감자 파종 시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개선한 자동파종기 2대를 확보했다. 이 기계는 트랙터에 연결해 사용하는데 감자를 파종해 흙을 덮고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밭 이랑(두둑)의 높이나 파종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물론 하루 작업면적이 3천여평에 달해 노동력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기존 감자파종기는 이랑 높이와 파종 깊이, 비닐 피복 등의 작업에서 현장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전 과정을 기계로 한 번에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 농기계임대사업소 강진석
▶ 체류형 농장 운영 Magdalen Farm은 Dorset, Somerset, Devon이 만나는 River Axe 강둑에 위치한 53만 4185㎡ 규모의 유기농 농장이다. 전통적인 농가에서 크고 작은 그룹이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숙박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체류하는 방문객들은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산물로 만든 가정식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방문객의 유형 학교 및 가족단위 체험 & 학습, 학교 방문 수업을 통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기회 제공하고 있다. 안마당 주거 센터(36명), 농가(17명), 텐트야영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삼림 지대에서 기둥을 세우거나 초원에서 곤충채집 하기, 농장 동물을 사육하고 돌보기, 과수원과 채소밭에서 자생한 농작물을 수확하여 좋은 음식의 출처 파악하기 등이다. 동물과 채소정원 방문, 야생에서의 생존(피난처 건물 및 화재 조명기술), 강과 하천 수사, 낮은 로프 도전 등도 있다. 또 특수교육에는 다양한 장애 및 학습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야외 농장에서 자연과 상호작용하고 동물과의 동행을 즐기는 교육을 통한 긍정적 효과 도출하고 있다. 농장 대부분의 지역이 휠체
(가) 생육기의 저온 맹아 후 저온을 받으면 줄기가 짧고 가늘어지며, 봉오리 발육이 정지되어 정상 개화율이 낮아진다. 0℃에 9시간, -2℃에 3시간 있으면 피해를 받으며 봉오리가 나온 10일 후에 가장 많이 피해를 받는다. 저온 피해를 받았을 경우에는 일출~저녁까지 한랭사를 피복하여 직사광선을 막아 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나) 토양수분 작약재배에서 지하수위가 높은 곳은 부적당하다. 꽃봉오리가 나온 직후에 건조하면 초장 신장이 억제되고 정상 개화율이 낮아지며, 생육후기에도 회복되지 않는다. 또한 출뢰 후~착색기에 봉오리가 생육하지 않거나 꽃잎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는 것이 많아지므로 출뢰 직후부터 20일 동안은 건조방지에 노력한다. <팜앤마켓매거지 3월호>에서 작약의 생리장해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쑥은 다년생 초본이며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쑥 잎은 한방에서는 애엽이라고 하는데, 무기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역할을 한다. 쑥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각종 냉증 및 부인병 증상 완화에 도움 주며 몸의 자연 생리 기능 강화 및 산성체질을 개선해 병의 근원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쑥 잎에는 여러 가지 정유가 들어 있는데, 쑥의 독특한 향기는 치네올이라는 정유 때문인데 소화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쑥은 오염물질을 해독하는 효과도 있지만 식물 자체에서 오염을 흡수하는 역할도 있으므로 하천변이나 도로 가까운 곳, 농약 뿌린 곳 등 건강에 유해한 곳에서 노출되지 않은 쑥을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에게 좋은 쑥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해주는 작용을 하지만 너무 과하게 마시면 오히려 설사나 구토를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음용한다. 쑥차에 결명자 구기자 등을 블렌딩하여 음용하면 쓴맛을 줄이고 성분을 보완해 주므로 눈 건강에도 도움 준다. <팜앤마켓매거진 3월호>에서 자세
전동평 영암군수는 26일 영암군 미암면 소재 남산농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로하고 침체된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화훼농가들을 응원하고 꽃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제작하여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올림으로써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동평 영암군수는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의 지명을 받았다. 영암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그동안 공무원 위주로 전개했던 꽃 사주기 운동을 확대해 영암군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에도 각종 기념일(생일, 결혼기념일 등)에 꽃 선물하기 운동과 1 Table 1 Flower 운동 동참을 권장하고. 플라워 버킷 챌린지(Flower Bucket Challenge) 운동도 제안하여 꽃 소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한편,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는 우리지역 화훼농가에서
조팝나무진딧물(Aphis spiraecola) 기주식물은 조팝나무와 사과, 배, 귤나무 등으로 매우 많다. 연 10세대 정도 발생한다. 1, 2년생 가지의 눈 기부에서 검은색의 타원형 알로 월동한다. 2월부터 날개가 있는 어른벌레(간모)가 보이기는 하나 주로 4월에 발생하여 단위생식으로 증식하고, 날개 없는 어른벌레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개체의 밀도가 증가하면 5월 상순에 날개 있는 어른벌레가 발생해 포장으로 날아들고, 이들 개체는 5월 중순과 6월 중순 사이에 1차 발생 최성기를 보인다. 장마와 고온 건조가 계속되는 7월~8월경에는 밀도가 급격히 감소해 일부의 신초에서만 생존을 유지한다. 2차 발생 최성기는 9월 중순경으로 노지재배보다는 비가림하우스에서 밀도가 높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신초 선단의 어린잎에 다발생하며, 밀도가 급증하면 진딧물이 분비하는 감로에 의해 검게 오염되는 그을음병이 발생한다. <팜앤마켓매거진 3월호>에서 비파 병해충에 대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서는 가락시장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권 발권 및 주차택이 필요없는 LPR(차량번호인식) 시스템을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시장 내 진입이 가능하며 주차권 분실 또는 훼손 걱정 없이 주차 요금을 정산할 수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과거 공사에서는 LPR 시스템 도입을 조기 추진하려 했었다. 그러나 가락시장의 특성상 짧은 곡선 구간, 승용차와 화물차의 번호판 높이 차이 등 여러 문제점이 많아 도입이 어려웠었다. 이에 공사는 가락시장 맞춤형 LPR 인식 카메라를 도입하고 짧은 곡선 구간 등 사각지대에는 보조 LPR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하였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발생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이번 LPR시스템 시행으로 가락시장 주차・교통질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간제 주차권 및 정기권 주차택 폐지에 따른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 초기에는 반사, 눈‧비 등으로 인한 번호판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는 실시간 보정반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의 솜씨맵씨연구회(회장 이숙경)는 지난 26일 코로나19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약 500개를 제작해 기부했다. 솜씨맵씨연구회 회원들과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임원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원단 재단부터 재봉까지 정성스레 면마스크를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약 250명에게 전달해 코로나19 극복하기에 힘을 보탰다. 솜씨맵씨연구회 이숙경 회장은“집에서 한 두 개씩 가족들이 사용할 마스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던 찰나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 15일째 같은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70대 어르신의 뉴스 인터뷰를 보고, 회원들과 함께 재능을 활용해 마스크 구하기가 더욱 힘든 이웃들에게 만들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많은 양은 아니지만 코로나 극복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나영례 회장은“힘든 때 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하면 어려운 일도 금방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마스크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생활개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3월 20일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법」 제6조의2제2항에 의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로부터 국내 제1호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단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기술거래사 자격획득, 박사급 창업전문가 충원 등 벤처·창업 육성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에 힘써 왔다. 현장밀착형 업무지원을 위해 전문인력(37명) 및 담당조직(1본부 전국 권역별 7센터)을 구성하고 전담 공간(회의실, 상담실)을 갖추어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기관의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정책 수요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역별 7개 농식품 벤처창업센터(A+센터)는 매년 1,300여건의 창업지도, 500여건의 연계지원을 통해 지난 4년간 벤처창업보육기업 매출성장 20%, 고용증가 30%, 민간투자 유치 45%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재단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서 ①농식품 벤처창업센터 운영, ②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실시, ③ 농촌현장 창업보육, ④기술평가, ⑤농산업체 판
충남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4-H회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홍삼액 2000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 받은 홍삼액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대응 지정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충청남도4-H회는 농업 발전을 선도해 온 농업인 단체로 지·덕·노·체의 4-H 이념 아래 농촌지역 청소년 및 청년 육성·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H본부 김택성 회장은 “의료진이 건강해야 도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전달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기부 활동을 실천한 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