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2021년 3월 한달간 전국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여 묘목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할인혜택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ᄒᆞᆫ나모 푸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행사 기간 동안 신한카드로 1만원이상 결제하는 이용고객은 각 결제금액에 따라 1천원 ~ 3천원을 캐쉬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아울러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려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등 탄소중립사회로 가는 ESG경영(친환경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신한카드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이 우리나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봄철 나무심기 붐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 14․1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도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역할강화에 중점을 두고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이화숙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이천 출신 김영애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탄소중립 실천운동 추진 ▲지역농업발전 여성리더 역할 아카데미 ▲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및 재능개발 연찬교육 ▲ 생활개선회 재능 지역돌봄 사업 등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제15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김영애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원이 저탄소 생활수칙 운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데도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꽃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있다. 이천시 화훼협회 박병호 회장은 30년째 꽃과 함께 걸어왔다. 올해 이천화훼협회장으로 취임했는데, 꽃 농사에 대한 생각과 꽃들을 팜앤마켓매거진 21년 3월호에 담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에서는 오는 3월 19일까지 농산물을 활용한 브런치 창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창업 교육은 브런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안성시민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케이터링 및 테이블 스타일링, 인허가 절차 등의 기초 이론 교육과 메뉴개발을 중심으로 한 실습교육으로 과정을 구성하여 농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했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예비 브런치 창업자 위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으나, 실습 위주인 교육 특성상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21년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2018년부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3월 말부터 개강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지난 22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당진시민 대상으로 도시농업 이론 및 텃밭 재배 실습 등을 교육하며, 해당 과정을 이수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 자격을 갖춘 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소중한 나를 위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은 자살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우울지수가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달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마다 총 4회 진행된다. 관련분야의 원예치료사가 진행할 해당 프로그램은 15명 내외의 인원으로 생화 리스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으로 운영된다. 긍정심리학 기반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먹을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하고, 시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26일 지역 농업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중인 ‘정책 동행(同行) 현장체감’ 2일차 일정으로 방문한 산마늘(명이나물) 재배현장에는 2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소면적 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는 산마늘의 유통 활성화와 상품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현장 토론이 이루어졌다. 서천 산마늘은 2015년 시설하우스 차광재배기술을 도입해 8농가 2ha 면적에서 기존 고랭지 재배보다 3주가량 빠른 수확으로 20%이상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또한, 관심농가와 귀농인 중심의 산마늘 관련 소모임을 구성해 재배기술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포장재 제작, 직거래판매 등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고령농업인, 소규모 가족농의 안정적 소득원 마련을 위해 우수 작형 재배 발굴 및 상품성 향상, 서래야 상표 승인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정책 동행(同行) 현장체감은 관내 주요사
정읍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권동임)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1 주요 사업 연시총회’를 가졌다. 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축산업(가공) 등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선진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한 단체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규 임명된 임원 등 최소인원 21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1년 예산 및 정관, 규정 승인 건과 2021년 주요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제교육과 기후변화대응 현장 교육, 정향누리 홍보 및 봉사활동, 환경지키미 등을 실천사업으로 수립했다. 권동임 회장은 “올해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이 당면한 영농기술교육에 힘쓰고, 코로나19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16개 읍면동 553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회는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후계 영농세대 육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근대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4-H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 58․5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지․덕․노․체의 이념실천과 농업․농촌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강화에 중점을 두고 4-H회 발전을 이끌어 온 김선도 회장(57대,58대)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안성 출신 홍승권 회장(59대)이 취임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연시총회를 열어 ▲탄소중립 실천운동 추진 ▲청년CEO 맞춤교육 ▲청년품목연구회 활동 ▲4-H야외교육 등 202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4-H회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제59대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신임회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안성시4-H연합회 회장, 경기도4-H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홍승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는 4-H회가 소멸의 위기에 처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8천여 회원과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군내 한우농가의 효율적인 번식우 관리와 소득향상을 위해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를 실시해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일반적인 한우 임신 감정은 수정한 지 90일 전후 가능하지만,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28일 경과 후 임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임신 판단에 소요되는 기간을 60일 이상 단축하는 만큼 그 기간의 사료비 손실을 방지, 번식우 1마리에 약 16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이다. 조기 임신진단은 혈액채취와 시약을 통한 검정 등 2단계로 이루어진다. 감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혈액채취용 튜브를 받아 수정 후 28일이 지난 소의 혈액을 채취, 매주 수요일 인적사항과 함께 제출하면 3일 이내 임신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혈액을 채취할 때는 튜브를 좌우로 충분히 흔들어 응고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조기 임신진단을 이용하면 번식우 1마리에 들어가는 60일 사료비 16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선진 축산기술을 활용해 소득향상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21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GULFOOD, 걸푸드)’를 통해 총 3,90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걸푸드박람회는 중동과 유럽시장의 관문인 두바이에서 26회째 개최되고 있는 중동 최대의 B2B 식품박람회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B2B매칭’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aT는 전체 식품 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UAE 식품시장 공략을 위하여 15개 국내 식품수출업체와 함께 인삼, 음료, 소스, 라면, 떡볶이 등 다양한 수출유망품목을 선보였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의 식품소비 트렌드인 ‘건강식‧간편식’에 맞춰 면역력 대표 식품인 인삼 홍보관과 간편식품 HMR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aT는 박람회에 직접 올 수 없는 수출업체들을 대신하여 현장에서 바이어상담을 전담할 MD를 배치하고, 바이어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상담 매칭과 현장 매칭 등 온라인 상담을 적극 지원한 결과, 420만 달러에 달하는 현장 수출계약도 체결할 수 있었다. aT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UAE는 중동시장의 허브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