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1일 전북농업기술원의 '2021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은 시군별로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9개 지표로 합산·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농촌진흥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로 영예로운 상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디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대응, 과학영농시설 운영, 전문역량개발 등 올해 남원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인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트렌드 변화와 보급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보은군은 충북사과연구회 이명희 회장이 지난달 30일 2021년 농촌진흥사업 유공자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명희 회장은 보은군의 사과 재배기술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여러 사과나무의 수형을 직접 식재해 수형별 장단점을 확인하고, 신방추형 수형에 대한 재배기술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많은 사과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명희 회장은“이번 수상의 영광을 농업 발전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해 온 충북사과연구회 회원들께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희 회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충북사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탁월한 리더십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충북의 사과 발전과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떡차는 찻잎이나 꽃잎 등을 수증기로 익혀 절구에 넣어 떡처럼 찧어서 틀에 박아내어 만들어진 덩어리 고형차로서 떡 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떡차는 동전 모양의 가운데 구명을 뚫은 돈차, 둥근달 모양의 단차, 벽돌 모양의 전차 등으로 대개 둥글거나, 네모지거나, 또는 새나 물고기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다. 쑥떡차 실습 재료 : 쑥잎 500g, 마리골드꽃잎 200g, 당귀분말 50g. 대추분말 50g 찹쌀풀 약간 1. 재료 – 다듬기 쑥잎, 뽕잎, 마리골드꽃을 채다하여 소금물로 세척한 후 다듬어 한나절 위조하여 물기를 말려준다. 2. 김올리기(살 청) 전기팬 중간 온도에서 쑥 잎을 가운데 모아 얹고 면포 덮어 손으로 눌러가며 팬 뚜껑을 덮어 김 올리기로 2회 살청하여 자체 수분으로 익혀준다 3. 유 념 익힌 쑥잎의 수분을 고르게 하며 부피를 줄이기 위해 유념을 해주는 것이 좋다. 4. 절구에 찧기(도엽) 유념된 쑥잎을 절구통에 넣고 쑥과 궁합이 좋은 당귀분말, 대추분말, 찹쌀풀 등을 혼합하여 곱게 찧어준다.(마리골드꽃은 별도로 찧어줌)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스타강사 양성을 위하여 강의 경진대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약 20여 분간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강의 역량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업기술센터 현장교육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2개월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과시간 이후 연습과 스피치 교육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이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사업 발전과 농촌진흥공무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매년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남원시 농업인뿐 아니라 모든 농업인들이 수해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전남 지역특화작목인 유자 산업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향상 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연구성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과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전남의 대표작목인 유자를 선정해 연구개발, 중장기계획 수립, K-유자 글로벌화 민·산·관·학 협의체 운영, 연구장비 현대화 등 기반조성과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시범 운영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도 농업기술원은 유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가공제품 개발과 기술 이전 등을 통해 미국, 영국, 독일 등 4개국에 지역업체와 협업으로 유자 가공품인 쥬스 등 시범 수출을 지원했다. 또한, 씨가 적은 가공용 우량 품종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고흥군, 완도군과 협력해 10ha 면적에 단지를 조성하고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동해 등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국가 농림기상센터와 협력을 통해 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조윤섭 과수연구소장은 “유자 등 지역특화과수 육성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수출 확대 지원을 통해 아열대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1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50여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사기진작 및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선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평가가 됐고, 평가기준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지원 등 종합성과 측정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4-H 외연확대를 통한 신규회원 모집 및 행사개최, 청년농업인 대상 맞춤 교육프로그램 개설, 청년농업인 품목네트워크 조직 등 청년농업인 육성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은 앞으로 더 발전해야할 목표라 생각한다.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농업의 핵심 인력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인 전국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때, 전국 150여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우수농촌진흥기관 선정을 통한 사기진작 및 성과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올 한해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단체인 이천시4-H회를 육성하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과 청년농업인 영농안정화, 경쟁력제고 시범사업 등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특히 신규 청년농업인에게는 4-H단체 활동을 유도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였고, 기존 청년농업인에는 영농 안정화 도모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품목별·지역별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이고 각 농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로써 청년농업인 체계적 육성과 지원 및 관리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내 시군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발효 비료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증했다. 발효 비료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화학비료 대신 사용하는 유기질비료의 대체제로 개발됐다. 연구진은 미강 20kg, 참깨 박 30kg, 건조 주정박 30kg, 어분 20kg에 물 30ℓ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비닐봉지에 담고 밀봉해 상온(20∼30도)에서 약 21일 동안 발효시켜 비료를 만들었다. 발효 비료의 성분 함량은 질소 4.6%, 인산 1.6%, 칼리 1.7%로 나타나 유기질비료와 차이가 없었다. 작물 아주심기(정식) 2주 전 토양검정 시비량 질소 기준 100%에 해당하는 발효 비료를 밑거름으로 토양에 뿌려 경운했다. 발효 비료와 유기질비료를 뿌린 토양에서의 생산량을 비교한 결과, 감자는 10아르(a)당 3,372kg(발효 비료)와 3,483kg(유기질비료)이 생산돼 큰 차이가 없었다. 무도 발효 비료(7,308kg)와 유기질비료 (6,333kg)를 주었을 때 생산량이 비슷했다. 배추 역시 발효 비료 (10,868kg), 유기질비료(10,063kg)를 처리했을 때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지역특화작목인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소비가 줄어드는 반면 온라인 소비는 늘어나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화훼 농가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에 온라인 판매는 장미와 같은 절화를 위주로 취급하고 소량만 유통되고 있어 다양한 다육식물에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온라인 판매 매체 중에 라이브커머스는 고품질 생산물을 싸게 살수 있어 소비자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상품 소개가 가능하여 다육식물 판매에 적합하다. 효율적인 판매를 위해 농산물 전문 쇼핑호스트를 섭외하고 ‘선인장 다육식물 라이브 릴레이’라는 주제로 9회의 방송을 진행하였다. 1차방송은 800명이 참여하였으나 소비자의 호응이 점차 높아지면서 마지막 방송에는 9천명이 접속하여 네이버 라이브쇼 실시간 2위를 기록하였다. 참여농가는 ‘실시간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다수의 소비자에게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계속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연말까지 상품 소개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여주시(시장 이항진)은 오는 2022년 1월 6일(목)부터 21일(금)까지 진행하는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품목별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방역패스를 도입하여 2차까지 백신을 완료하거나, PCR 음성결과가 48시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한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밴드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교육과정 담당자에게 전화하여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해당 교육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