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4-H연합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집합 회의가 아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회장(회장 곽종화)이 실시간 방송을 개설하고, 회원 및 관계자는 방송에 참여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눴다. 회원들은 2022년 4-H연합회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봉사활동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 더불어, 회원들 간 신규 회원을 소개하고, 봄철 영농정보를 나눴다. 회의 진행자 곽종화 회장은 “평소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활기찬 회의가 되어 좋았다.”면서 “오늘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한 해에도 영농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4-H연합회는 지식 농업경영을 이루어 차별화된 선도적 청년농업인으로 양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결과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평가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도기획분야, 인력육성분야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4개의 후보시군을 선정하고, 4개의 후보시군이 2차 PPT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결정된다. 안성시는 청년농업인 사업지원, 농업인 교육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전체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1년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이 농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1. 재식거리 : 4m×2m 또는 4.5×2.5m (노란색과 피품종과 조생종품종4m×2m, 비옥지 등 4.5×2.5m) 2. 재식열 방향 : 남북 3. 수고 및 측지수 : 수고4m 내외, 측지수 45개 이상을 3년내 완성한다. 측지는 방향, 간격 다르게 45개 이상 확보 후 10년생까지 연 3개 이내 솎음하고, 25~30개 내외로 고정한다. 4. 목표수량 : 6톤 이상/10a 5. 경제수명 : 20년 이상 6. 재식묘목 : 회초리 묘 또는 측지 묘 7. 대목 : 왜성대목 자근M.9, 자근M.26 왜성 대목의 길이 : 40~43cm(길이의 장단이 수세 강약결정, 특별주의) 8. 묘목 재식 우량묘 재식 : 키와 줄기 굵기가 균일하고, 품종이 정확하며, 병해충이 없는 묘를 심는다. - 회초리묘 : 측지가 없고 잎눈이 충실하고 잔뿌리가 많은 회초리 묘를 재식 - 측지묘 : 측지수가 많고 대목이 굵으며 잔뿌리가 많은 측지묘를 재식 - 지면 위 대목노출 길이는 20~23cm이다. 노출의 장단이 수세의 강약을 결정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한다. - 재식 시기는 늦가을 또는 이른 봄이 좋다. - 재식시 물을 충분히 주고, 지주에 묘목을 묶어 흔들리지 않도록
재 료 ◦ 주재료 쇠고기 불고기용(150g), 참나물(3컵), 양파(1/3개), 당근(1/8개), 달걀(2개), 밥(2공기) ◦ 불고기 양념 설탕(1 1/2큰술), 간장(1큰술), 굴소스 (1작은술), 청주(1큰술), 다진 마늘(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약간) ◦ 참나물생채 양 설탕(1큰술), 고춧가루(2큰술), 식초 (2큰술), 간장(1큰술), 까나리액젓(2작은술), 다진 마늘(1/2작은술), 참기름(2큰술), 부순 참깨(1큰술) ◦ 양념 식용유(3큰술) 조리 방법 1. 쇠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뒤 불고기 양념에 버무려 재운다. 2. 참나물은 6cm 길이로 썰고, 양파와 당근도 비슷한 길이로 곱게 채 썬다. 3. 식용유(2큰술)를 두른 팬에 달걀을 올려 프라이해 건진다. 4. 같은 팬에 식용유(1큰술)를 두른 뒤 센 불로 달궈 양념한 쇠고기를 넣고 볶아 건진다. 5. 참나물생채 양념을 만들고 참나물과 버무려 참나물무침을 만든다. 6. 그릇에 밥을 담고 불고기와 참나물무침을 넉넉히 올린 뒤 달걀프라이를 올린다. 단체급식적용법 취향에 따라 고추장, 참기름을 첨가하여 버무려 먹을 수 있도록 함께 제공해도 좋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과 (사)한국생활개선서귀포시연합회(회장 강상미)는 소비 위축과 가격 급락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업인을 돕기 위한‘저장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식자재와 요식업체 소비가 부진해지면서 처리난을 겪는 저장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것으로 3월 한 달 동안 생활개선 58개 읍·면·동마을회 전회원 834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7.3MT의 저장양파 소비를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활력화 주체로서의 생활개선회 역할 △로컬푸드 소비의 중요성 △양파 활용 레시피 공유 및 가공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양파 가공교육을 통해 만든 양파장아찌 90kg는 양로원 등 지역 사회복지 기관 5개소에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팬데믹 시기를 고려하여 읍·면·동 마을회별 소규모 양파 가공실습 교육이 가능하도록 양파요리 레시피와 재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농촌자원 팀장은 “너, 나가 아닌 너, 나, 우리가 함께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동참하는 생활개선회 단체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실버세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 노인들은 습관적으로 앉아서 활동하거나 잘 움직이지 않아 근육이 쇠퇴하거나 신체의 퇴화로 인해 긴장, 불안, 우울 및 무기력감이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노인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방법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강구되고 있다. 또한, 노인의 신체적 건강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쳐 노인의 삶에 대한 만족 여부를 좌우하게 된다. 최근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한 상태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하고, 이 상태는 치매를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도인지장애를 가지고 있는 노인들에게 인지건강 중심의 텃밭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신체활동 및 건강한 생활습관의 개입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버세대의 건강한 life style 정착을 위한 텃밭정원 체험프로그램은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공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지난 22일 귀농귀촌을 구상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수행할 ‘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해 예비 귀농귀촌인 들에게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종의 서포터즈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30만 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시민 작가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회장 정기영)은 지난 3월 24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스터디룸에서 온라인으로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한지협 임원, 53개회 단위연구회 임원,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건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을 채택했다. 정기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요 공약 사항인 농촌지도 조직 활력화와 처우개선, 전문가 능력배양,해외연수 확대, 신문고 운영 등 중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잔여 임기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촌지도직 조직 활력화를 위한 처우개선은 시군구 공무원 노동조합과 연대하여 3월에 용역 발주했고, 5월에 완료되며 소관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걸쳐 행정안전부에 인사 및 처우개선 전반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다. 지역 농업현장에 다양한 문제 해결을 공유하고자 운영 중에 있는 전문지도연구회 밴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살아있는 소통의 창구로 참여도를 높여 연말 전문지도연구회 평가시 실적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는 5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지원반과 농작업지원반 등 2개반으로 영농지원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지원반은 부양가족이 없는 만75세 이상 고령농가, 여성농업인 경영주, 장애인 농업인 중 0.5ha미만의 땅을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이용해 무료로 정지, 이앙, 수확 등 농작업을 지원해 준다. 아울러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나, 조작 미숙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농가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기계지원반 서비스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작업지원반은 3명씩 구성된 3개조 운영하며 소농, 여성농업인 경영주, 부양가족이 없는 만75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은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규모 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손 구하기가 힘든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독거 및 만 75세 이상 노인, 영농취약계층, 여성농업인(단독 경영주),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영농 현장의 기술적 애로 사항을 신속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21일부터 동복면에서 운영해 오던 동복·백아면농업인상담소를 백아면에서도 운영한다. 백아면 농업인 편의 증대와 효율적인 영농 지도를 위해 아산복지회관 사무실에서 동복면과 격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2개 읍·면씩 6개소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하며 농업기술, 귀농귀촌 상담부터 영농현장 지도에 이르기까지 농업인이 체감하는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영농현장 애로 기술을 발굴해 신품종, 주요 병해충 경감 신기술 도입 등 지역에 맞는 실증재배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농업 현장의 문제점을 발 빠르게 대처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