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가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 과제교육 ▲환경정화 ▲자살예방 후원활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 조성을 위해 생활환경개선, 농촌여성소득원개발, 전통생활문화의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다. 생활개선 과제교육은 지난 주 대호지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원 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저염으로 만드는 식단’을 주제로 버섯소금, 구기자 소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또 깨끗한 농촌 조성을 위해 읍면동 중심 시가지와 하천 주변 폐비닐, 빈병, 플라스틱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자살예방 후원결연사업은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회장 13명으로 구성된 멘토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26명과 결연을 맺고,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챙기는 등 농촌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멘토들은 직접 담근 고추장과 EM으로 만든 세제를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월 2회 방문과 주 1회 전화 등 멘토링 활동을
우리나라에서는 거베라를 대부분 결혼식, 개업식 등 행사용 화환에 이용하기 때문에 ‘거베라’라 하면 채도가 선명하고 꽃이 큰 스탠더드형 대륜 거베라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콜리니(<6cm), 미니(6∼8cm), 중륜(8∼10cm)과 같이 꽃 크기가 다양하고 새로운 화형을 지닌 거베라가 등장하여 거베라를 꽃꽂이용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설상화(꽃잎)의 변화 형태에 따라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스파이더형은 꽃잎이 가시처럼 뾰족한 모양, 파스타형은 꽃잎이 꼬인 모양, 폼폰형은 꽃잎이 겹겹이 쌓여 둥글게 구형으로 피는 모양이다. 색상은 채도가 높은 적색, 주황색, 황색 등 선명한 색부터 파스텔톤 색까지 아주 다양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거베라 시장의 변화가 점점 더 가속화하고 있다. 거베라는 다른 절화류와 조합이 쉽고 절화 감상 기간이 길다. 또한 꽃의 크기, 모양,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활용법이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활용법 거베라는 기호에 맞게 한 송이로도, 여러 송이로도 활용 가능하며, 다른 꽃들과의 혼합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농민기본소득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여주시는 신청서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6월경에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기준으로 17,472명이며,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인에게 분기별로 15만원을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2022. 3. 14.)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민으로서 여주시 또는 인접 시군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며,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청년기본소득 수급자, 기본형 공익 직불금 부정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민기본소득이 지급되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망간 함량이 과잉되면 식물체 지상부의 빈약한 생장과 하위엽 가장자리의 갈변 원인이 된다. 하위엽 가장자리의 갈변 현상이 하위엽 내부로 점차 확산된다. 점차 상위엽으로 증상이 확산된다." Mn 함량이 높은 비료로 경엽 또는 관주처리한다. 기비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미량원소복합제의 처리량이 너무 많을 때 발생한다. 또한 관개용수에 Mn이 고농도로 존재할 경우, 근권부의 pH가 낮아지면 Mn의 가용성이 증가한다. 근권부의 증기소독법은 Mn 가용성을 증가시킨다. 또한 근권부의 P 농도가 높아지면 Mn 흡수가 촉진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3월호>에서 딸기 망간 과잉에 대해 교정시비 방법 등을 게재된 내용 중 일부니다.
보은군은 품목별 중장기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고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24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개최됐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에서 입학생 선발·심의 등을 거쳐 대추과정 33명, 치유농업 아카데미과정 28명, 농업 드론 방제반과정 15명, 신규농업인 15명 등 모두 4개 과정 91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운영은 과정별로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2 ~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농업 드론 방제반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4 ~ 5월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품목별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경영 및 마케팅 기법, 선도농가 벤치마킹, 조별 토론 및 과제활동 등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체계적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을 추진하는데 있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교육장 소독은 물론 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제 준비와 대응 수칙도 철저히 지켜 교육생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가 완주군 고산면 미소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외쳤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는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인식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완주군 생활개선회에서는 기후변화 위기를 역설하고, 대기 중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군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실천을 위해 1회용품과 종이컵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등 탄소저감 실천 운동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모든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주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체험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원개선, 회원정비, 협의회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촌체험 역량강화를 위해 '포스트코로나, 국내 농촌체험관광 추진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성태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부여군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4-H연합회 제26대 회장으로 양현승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 모인 30여 명의 회원은 사전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후 회장 이ㆍ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개최해 양현승 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로운 4-H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고, 배성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송효찬 부회장 등 6명의 임원진은 청년농업인의 조직 확대를 위해 회원 모집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자며 힘찬 결의를 다졌다. 2020년부터 2년의 임기로 활동한 박빈 전 회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조력하겠다”고 이임사를 남겼다. 이어지는 취임사에서 양현승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무안군의 농업을 젊고 활기차게 만드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무안군4-H연합회는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데 그 가치를 두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3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에 따라 올해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이 만료되는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한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농축산업 분야의 경우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최초로 만료되는 5,3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1년간 더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년간 연장조치를 받았던 외국인 근로자 중 4월 13일부터 6월 30일에 기간이 만료되는 2,375명의 취업활동 기간도 50일 연장되었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1년 연장조치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허가제의 단기순환 원칙에 따라 추가 연장 없이 출국해야 함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이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촌의 일손 부족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하여 관계 규정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추가 연장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농축산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 근무 인원이 올해 1월부터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서
초기에 병반 형성 후 잎의 뒷면에 흰색 내지 담색의 흰가루병과 비슷한 곰팡이를 형성한다. 잎 뒷면 병반이 커지면서 앞면은 점차 노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고 마름 증상이 나타난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할 때 7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월까지 오래된 잎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새로 자라나는 잎을 따라 순차적으로 감염된다. 병든 잎의 잔재물을 모두 모아서 땅속 깊이 매몰한다. 밀식을 피하고 포기사이에 통풍과 투광이 잘 되도록 재배한다. 발병초기에 등록약제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사이아조파미드 액상수화제, 벤티아발리카브아이소프로필 입상수화제, 베날락실-엠·에타복삼액상수화제, 디메토모르프 액상수화제를 경엽에 살포한다. 파종(정식) 전에 코퍼옥시클로라이드·메탈락실-엠 입제, 아미설브롬 세립제를 토양혼화처리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