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농기계 안전교육(보험료 할인과정)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으로 2시간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할인 제도 도입에따라 안성시 농업인에 대하여 신속한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안성시민 중 농기계 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료증을 보험가입 시 제출하면 할인이 되며, 2년에 1회만 받으면 된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농업기술센터 본소 비봉관), 2월 20일(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교육장) 14:00~16:00, 2회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으로, 접수 방법은 전화접수로 진행하며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도 도입에 따라 안성시 농업인에 대해 신속한 혜택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우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장이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2일 자로 연구개발국장에 부임했다. 화순 출신인 이 국장은 1992년 제주농업기술원 경영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1994년 전남농업기술원 경영과로 전보되어 농업경영 분야의 많은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10년간 연구기획 업무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차산업연구소장,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전성부 잔류오염물질연구실장, 원예연구소장, 친환경농업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특히 경제학을 전공한 이 국장은 농산물 수익성 조사분석과 시설원예 농가 경제성 분석 연구 등을 통해 전남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시설원예농가의 재배환경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AI 기반 스마트농업 실용화 기술개발의 초석을 마련하여 전남농업을 첨단으로 이끌어갈 농업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 국장은 전라남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기술개발 보급 등 전남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적인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을 지원하며 ▲기준면적은 시설면적 660㎡ 이상 ▲기준단가 2만5천 원/㎡ ▲지원 기준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이다. 사업대상자는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의무 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건고추용 고추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사업신청자는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미래를 대비한 친환경 지속농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로 2월 16일(금)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친환경 농업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분으로 부여군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6개월 과정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실용 교육을 병행 추진 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군은 친환경 농업 비중이 전체농업의 3% 정도이지만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합리적인 농장경영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추 과정 △양봉 심화 과정 △농업 드론 방제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기반과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이며, 대추 과정과 양봉 심화 과정 각 30명, 농업 드론 방제반 2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2월 말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로 14회~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과정별로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
“국내 공정육묘 산업이 확장되려면 이제 소통과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동안 코로나 시기도 있었고, 농식품부나 산학연과의 소통도 거의 단절돼 있었죠. 올해는 조금 더 고민하면서 공정육묘 산업의 확장성과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관련 기관을 비롯하여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집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조남선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도 무겁지만 열린 마음으로 회원들과 육묘 산업의 당면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구심점을 마련하겠다. 당장 어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보다는 침체되어 있는 우리 육묘산업 발전을 위해 육묘산업연합회와 각 지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경남 지역 회원의 애로사항에 모든 회원이 공감한다. 육묘장 대표께서 대응하느라 얼마나 많은 고통과 시간, 비용 등이 투입됐을 것이다. 회원 간에 소통이 원활하게 됐을 때 문제 발생 때 함께 조금이나마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여 말했다. 조남선 회장은 “이제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 우리가 도전해야 할 과제이다. 첫 번째가 가정원예 브랜드화 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세계적인 한식 인기에 발맞춰 한식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민관의 노력으로 일궈낸 한식 확산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가치와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전세계 한식 산업규모를 ’21년 152조원에서 ’27년 300조원 규모로 키운다. 해외 한식당은 1만 5천개로 늘리고 미쉐린급 스타(우수) 한식당 100개소를 육성하여 품격있는 한식문화를 알린다. 또한 세계 미식시장에서 한식 브랜드 이미지 확립(Adventurous Table), 10대 한식 글로벌 용어 선점, 15개 K-미식벨트를 ’27년까지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작년 5월「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수요에 기반한 3대 분야 10대 과제를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식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인력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한류 열풍을 활용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내실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기존 조리학과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교육 프로그램을 현직 종사자까지 확대하여 현재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5곳, 250여명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산 과일의 건강 증진 효능과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올해 1월 과일 출하량은 지난해 기상 악화와 병 발생으로 전년 대비 30~4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과일 구매 전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1.11.~2.8.)를 확인하면 좀 더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사과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에이(A), 비타민 시(C), 유기산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껍질에는 소화 운동을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셀룰로오스, 펙틴이 함유돼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배는 루테올린이 풍부해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탁월하며, 알레르기와 폐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은 과육보다 껍질에 약 2배가량 더 많으므로 껍질째 즐기는 것이 좋다. 단감은 비타민 에이(A)를 많이 함유해 눈 건강을 지켜야 하는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좋다. 또한,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단감도 껍질을 함께 섭취했을 때 지질 개선에 더 효과적이다. 포도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포도당이 풍부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 해소에 좋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신물질, 진딧물 방제의 첫수 ‘이피콘’ 분산성액제를 제품을 소개했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물질 “딤프로피리다즈 10%”의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 방제 전문약제이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새로운 계통으로 IRAC 그룹 36번으로 분류된 최초의 약제이다. ‘딤프로피리다즈’는 곤충의 현음기관에 작용하여 균형 잡기, 중력 감지, 운동 감지, 가속 등을 저해하여 빠른 섭식 중단과 탈수와 배고픔으로 결국 치사하게 만드는 약제이다. 약제의 특징으로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하였으며, 물에 매우 잘 녹아 뿌리를 통한 이동성이나 물관을 통한 이동성이 매우 뛰아나 작물의 위아래로의 이동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액이 묻지 않은 숨어있는 진딧물 방제에 아주 효과적이다. ‘딤프로리피다즈’의 성분은 벌/천적/작물에 매우 안전하다. 과수 개화기 및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뛰어난 약제 이동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약액이 모일 수 있는 신초 등에 약해의 위험성이 매우 적은 제품으로 육묘상 관주처리도 가능하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진딧물 이외에도 가루이류, 깍지벌레도 우수한 효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월 1일(목) 「제1차 농식품 모태기금 출자전략협의회」에서 투자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하여 올해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비롯하여 7개 주요 자(子)펀드 운용사 대표(전체 1.6조원 펀드 운용), 벤처투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모태펀드 운용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모태펀드 운용계획(안)에 대한 개선 필요사항과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첫째 그간 모태펀드 운용 과정에서 정부와 투자업계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모태펀드 출자 방향 등을 투자업계 등 민간과 조율하는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출범하고 현장 의견수렴 절차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둘째, 모태펀드를 통해 올해 2천억원 이상의 농식품 투자 펀드를 결성하여 기술 개발 등 농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하거나 국내 농가와 상생하는 우수 농식품 기업에 중점 투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민간자본이 농식품 산업에 원활하게 유입되는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그 전제조건인 산업·기업 투자정보 분석 기능(애널리스트)을 보완하는 등 공적 영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