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브루코’ 유튜브 채널 개설 800일을 기념하여 신규 구독자 대상으로 ‘888 트리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6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8일(화)에 발표한다. 참여방법은 ‘브루코’ 유튜브 채널에서 ‘농약안전보호장비 착용’ 이벤트 영상(QR코드 스캔도 가능)을 시청하고 구독과 댓글에 ‘구독완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신규 구독자 중 총 80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브루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작물보호제(농약) 산업계가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브루코’ 캐릭터를 제작했다. 농약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SNS 등에 제공중에 있다. 조성필 상무이사는 “‘브루코’ 캐릭터는 농약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3자 시각으로 농약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고자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작물의 병해충 예방 및 치료에 필수농자재인 ‘농약’에 대한
대한민국 대표 과일 브랜드 '썬플러스'가 올해는 더 소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23년 7월 5일 수요일 오후 12시 충북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서농청과 주식회사(대표 김승겸)와 농업회사법인 리더스팜 주식회사(대표 신창원)와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 행사에는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 김승겸 서농청과주식회사 대표이사, 신창원 농업회사법인리더스팜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와 서농청과(주), 농업회사법인 리더스팜(주)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하여 농업․농촌 발전과 과실유통 활성화 및 농산물 유통 선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회사법인 썬플러스(주)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썬플러스 과실 소포장 출하 관련 정보 제공 및 출하품에 대한 품질제고 노력, ◆썬플러스 과실 유통 촉진에 필요한 정보 제공, ◆썬플러스 과실 유통 촉진에 필요한 판촉 정보 공유, ◆그 밖에 농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이다. 이날 참석한 연합회 박철선 회장 및 유통업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는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식품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일반식품까지 기능성 표시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740개 이상의 기능성 원료가 등록되어 있지만, 일반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고시형 원료 29종과 개별인정형 원료 8종에 불과하여 기업의 원료 선택 폭이 제한적이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2020년부터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을 추진하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가 가능한 국내산 원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블랙라즈베리(혈압조절), ▲마늘(혈압조절, 기능추가), ▲복분자(항산화)가 기능성 원료로 등록되었으며, 향후 ▲당조고추(혈당조절), ▲들깨유(혈당조절) 등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6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복분자 동결건조분말’의 항산화 기능을 일반식품에 표시가 가능하도록 협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식품소재 거점기관으로서 국내산 기능성 원료를 발굴, 등록하며 국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
중학생 대상 종자의 중요성을 알리는‘진로체험 교육’과정이 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7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김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종자의 가치와 종자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생명학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 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종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루쌀 등 다양한 작물 종자들을 직접 관찰하고 발아 과정을 관찰하는 등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종자원의 석·박사급 연구직들이 직접 상담자로 나서 학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설계하는 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종자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진로체험 교육’과 ‘생활원예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청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 국립종자원 안형근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지역농산물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기관은 2016년 6월 시행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정부와 함께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 지자체의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 민간의 지역먹거리 관련 실천모델 확산 지원 ▲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등 직거래사업장 운영 내실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영세농과 고령농 등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에 따라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22~‘26)’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직거래 활성화와 관련된 ▲ 경영․컨설팅 지원 ▲ 지원하는 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 연구․개발 지원 ▲ 농산물 판매촉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육성 ‘고양시 사이버연구회’서 ‘제14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대상 석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고양시 사이버연구회’가 지난달 28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3개 분야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농업을 확산하고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농산물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분야 경진이 펼쳐졌다. 고양시는 △온라인 직거래 활용을 위한 상품 판매 상세 페이지 제작 분야에 ‘꽃바림농원의 김민주 농가’, △농산물 판매 라이브커머스 제작 분야에 ‘미스터허브농원의 박정근 농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컨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블루걸스팀(이소연, 조윤하, 김민주 3농가)’이 각각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과 정보기술을 활용한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고양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농업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쌀 증정 행사는 유동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 교통거점에서 추진해 홍보 접점을 확대하고 잠재적인 쌀 소비층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쌀 소비가 비교적 적은 MZ세대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평을 얻었으며, 특히 최근 ‘할매니얼’ 열풍으로 인기가 좋은 약과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9일 광주송정역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와 함께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국산 쌀과 쌀 가공식품을 나누어주고,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쌀 소비감소 등으로 인한 과잉재고를 해소하고, 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해 쌀 요리 경연대회, 쌀 기부 행사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공사는 쌀 소비 촉진 홍보와 함께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Net Zero)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지역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나
가락시장은 1985년 6월 19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하여, 현재 거래 규모는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세계 최대 거래 물량을 자랑하고, 또한 서울시 소요량의 49%,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취급하는 총 거래량의 40%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며 올해로 개장 38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개장 3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자, 6월 17일 ‘가락시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유통인 및 가족 등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약 1,600여명이 참석하였고, 동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모든 유통인이 한마음이 되어 가락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축사 및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족구 결승전, 장기자랑 대회, 축하 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가락몰 유통인, 공사 등 9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명랑운동회는 색판 뒤집기, 바나나보트 릴레이, 복불복 주사위 퀴즈,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6월 하순부터 경기 및 충청권 봄대파의 본격적인 출하가 예정되면서 시세 형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는 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출하 물량 증가와 수입산 신선대파 출하까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인데, 대파 시장의 변동성으로부터 출하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한국청과 경매사들이 직접 산지를 찾아 출하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과는 지난 6월 15일 본격출하를 앞두고 있는 경기 및 충청권의 출하조직을 찾아 현재 작황과 출하예정 물량 등을 파악하고 출하 계획 등을 협의했다. 충북 청주에서 만난 ㈜대파농산 하동원 팀장은 “6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파농산은 자체적으로 대파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보관할 때부터 자체 제작한 보관틀을 사용하고 있다. 하 팀장은 “대파의 상품성 보호를 위하여 통기성을 강조하고, 뿌리가 아래쪽을 향하도록 세워둔 상태로 보관한다”면서 “하루 최소 30톤 이상의 대파를 냉장보관 할 수 있어 기상 이변 시에도 출하에 문제가 없도록 냉장창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청과 한동건 경매사는 “지난 4~5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발생하면서 대파의 생육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경기권의 대파 출하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농식품부는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청렴노력도 실적을 평가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평가에 식품진흥원은 98.15점(100점 만점 기준)을 획득하여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우수사례로 언급되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식품진흥원이 2021년부터 운영했던 제도로, 시민감사관이 직접 감사와 경영에 참여하여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또한 식품진흥원이 추진 중인 사업 전반에 대한 투명한 감시 및 평가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점검하는 외부통제 제도로서 정책·회계·감사·경영 분야 총 5명의 전문가를 임명하여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식품진흥원은 기관장의 솔선수범 노력 및 청렴리더십, 부패취약 분야 발굴 및 개선, 유관기관 윤리경영협의체 교류, 부패 예방을 위한 익명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수행하였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