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칼슘 결핍 증상은 신생엽의 끝이 타는 현상이다. 정식 후 잎의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자주 발생한다. 근단의 파괴를 통한 뿌리 신장의 억제도 발생한다. 신생엽이 주름진 후 점차 오그라들며, 잎의 가장자리가 연한 녹색을 띠고, 신생엽의 끝부분이 잘 전개되지 못한 채 검은색으로 변한다. 또 런너의 끝이 타거나 런너에서 발생한 신생엽이 마르면서 괴사한다. 교정 시비 방법 첫 번째, 관비 횟수를 늘린다. 둘째, 시비 농도를 높인다. 세 번째, Ca을 포함하는 비료를 시비한다. 칼슘과 마그네슘이 포함된 비료이다. 칼마그 비료를 2000배로 희석하여 양액재배 시 약 2주일에 1회, 토경재배는 3~4주일에 1회 근권부를 흠뻑 적시도록 관주한다. 정식 전 기비로 혼합되는 Ca 양을 증가시킨다. 겨울철 재배온도를 높인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0월호>에서 칼슘 결핍 원인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농촌교육농장 및 치유농장 현황에 대해 항목별로 살펴보자면, 먼저 치유농장의 경우, 치유농장의 운영 목적(1~3 순위)은 교육(2.77)과 치유(2.38)가 높았다. 생산·가공 판매(1.64)는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교육농장의 운영 목적은 교육(2.77), 생산·가공판매(1.64), 치유(1.36) 순으로 나타났다. 치유농장의 평균소득은 3,264. 9만원으로 교육농장 평균 소득(3,122.0만원)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소득의 비중은 28.9%로 교육 농장(34.6%)에 비해 약간 낮게 나타났다. 치유농장의 프로그램 운영 목적은 교육이 2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로 심리적 치유(24.0%)가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재활(20.2%), 신체적 재활(16.3%) 순으로 나타난 반면, 교육농장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목적은 교육(33.6%), 농산물 판매(24.3%), 심리적 치유(10.4%), 도·농교류(8.9%), 음식(7.9%) 순으로 나타났다. 농장 및 직원 규모는 치유농장과 교육농장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고, 문서화된 지침 및 규정을 운영하는 농장의 비율과 농장 접근성은 교육농장이 약간 더 높게 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고품질 잎들깨의 연중 안정 생산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잎들깨 주산단지인 충남 금산지역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잎들깨 수경재배’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잎들깨 수경재배’는 바닥에서 무릎 높이 정도에 폭 1m 내외의 작물재배용 스티로폼 베드를 설치한다. 그리고 그 안에 작물이 지탱하며 양‧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는 배지(펄라이트 등)를 15~20cm 깊이로 넣고, 양‧수분 공급을 위한 점적호스와 온‧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한다. 그 다음 비닐로 베드를 덮고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낸 뒤 여기에 모종을 심거나 씨앗을 뿌려 키운다. 이와 같은 ‘잎들깨 수경재배’는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우선 수경재배를 하면 토양재배 시 가장 큰 문제인 이어짓기(연작)로 인한 토양 유래 병해충 발생 걱정이 거의 없다. 만약 병해충이 발생해도 해당 배지만 교체하면 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양·수분과 온‧습도 등 재배환경을 센서를 이용해 정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생육이 균일하고 수확량이 20~30% 가량 많다. 잎들깨에 자주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녹병, 노균병 등의 발생도 적다. 시간과 노동력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0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충남 서천군 한산면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농촌에서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천군과 홍성군을 비롯한 다양한 선도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농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광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농촌문화와 창조계층을 활용한 농촌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정혁 삶기술학교 대표와 신소희 홍성 마을학회 일소공도 연구원이 각각 농촌 활성화 사례발표를 한다. 발표 이후에는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주재로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권기효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 대표, 김도형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김동영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정문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나선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큰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촌이 안정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농업인 장기간 교육과정인 ‘제16기 당진농업기술대학’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농업기술대학 학사과정은 고구마, 스마트 농업, 농산물가공 과정으로 편성됐다. 주1회 총 100시간 내외로 진행되는 장기 교육 과정으로, 교육과정은 이론 및 실습, 현장학습,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강의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과 농번기 등 농업인들이 장기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구마 과정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교육생들이 복습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e-러닝을 활용해 농번기에도 농업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수료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과정은 농촌진흥청 e-러닝의 “스마트팜 원예” “시설원예” 교육 외에도 스마트팜 에너지절감, 농가소득 증진에 대한 교재 제작과 함께 “스마트팜 이해” 등의 도서와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으로 작물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으며, “스마트팜 농장 경영” 학습 후 포트폴리오 제출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농업기술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과원 관리 요령에 대해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블루베리 연구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농업기술원 김은주 박사가 겨울철 대비 안전한 과원 관리 요령과 블루베리 시비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시행에 따른 농약 허용 기준이 강화되면서 블루베리 등록 농약 현황과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평소 회원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새 기술 정보습득과 보급방안을 제시해 농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블루베리는 산성토양(pH 4.0∼5.0)에 재배하는 작물로 겨울철 관리가 소홀할 경우 봄철에 생리장해, 고사주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철 과원 관리가 필수적이다.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일반적으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장 시기에 적정한 양분을 공급받게 하기 위해서는 1∼2개월 전에 시비해 토양에 공급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부숙이 제대로 되지 않은 자가 퇴비와 완효성 비료 등을 가을철에 미리 뿌리
재 료 ◦ 주재료 사과 1개, 불린 백태 100g, 불린 서리태 100g ◦ 조림장 물 200g, 간장 60g, 설탕 100g, 조청 100g 청주 30g, 참기름 15g, 통깨 10g 조리 방법 1.백태와 서리태는 깨끗이 씻어 5시간 정도 불려준다. 2.사과는 씨를 제거한 후 2.5×2.5cm로 자른다. 3.조림장은 물, 간장, 설탕과 청주를 섞어 두 개의 냄비에 1/2씩 붓고 서리태와 백태를 따로 끓여준다. 4.③의 콩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거품을 걷어내며 충분히 졸여준다. 5.④의 콩이 익으면 백태 냄비에 서리태를 섞고,조청을 넣어 윤기나게조린다. 6.⑤의 국물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②의 사과와 함께 버무리고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단체급식적용법 - 백태와 서리태를 한꺼번에 졸여 이용해도 좋다. - 사과대신 잔멸치를 이용해도 좋다.
완주군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주수영) 회원들이 자연의 색을 입힌 100여점의 작품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보인다. 22일 완주군은 천연염색연구회가 이날부터 27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 총 7회에 걸쳐 염료의 특성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염료를 이용해 의류, 생활용품 등에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며 염색 실습교육을 6회 동안 실시했다. 회원들은 양파, 감, 꼭두서니, 쪽, 서목 등을 이용해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입힌 드레스, 스카프, 이불, 쿠션, 앞치마, 가방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수영 천연염색연구회 회장은 “올해 꾸준한 교육을 받으면서 회원들의 실력이 부쩍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서 연구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졌다”며 “정기적인 염색교육이 이번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촌지역 여성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의 농촌자원연구회를 발굴해 의미 있는 활동과 연구를 통해 전문역량을 키우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서울)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전략 논의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국가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를 공유하여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베트남,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 11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국내 농기자재 관련 협회 및 기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국내 농기자재 70개 회사의 품목별 희망 주제, 국가 등 수요조사를 토대로 마련됐다. ‘국가별 농기자재 시장 정책 변화 및 트렌드 공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별 수출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K-농산업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21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을 도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은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우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를 약 2개월간 공모해 신청받은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10명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고흥군 모윤숙 씨의 ‘나물의 세계화’가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보성 정경모, 해남 최경주, 우수상은 장성 이장호, 순천 김근수 씨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는 해남군 김영열 씨의 “농부 전우치”가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화순 장형준, 구례 김명희, 우수상은 곡성 김찬룡, 해남 김태양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 현장의 농업인에게 ICT 활용을 위해 미디어 제작,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농업인의 성공사례 발굴 및 확산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