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는 한반도 남부, 일본 등에 분포한다. 다년생 초본의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10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피며 열매는 10~11월에 맺는다. 쑥부쟁이의 재배는 산기슭의 빈터를 이용하여 재배하면 좋으며 복합비료를 주어 관리한다. 일조량이 부족한 곳에서 재배하거나 시비를 하게 되면 웃자랄 수 있으므로 시비 시에는 순자르기를 통해 조절하면 좋다. 순자르기는 5~7월경에 2~3회 정도 실시하면 적당한 키를 유지하여 잘 넘어지지 않고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번식은 종자, 포기나누기, 삽목으로 가능하다. 종자는 가을에 채종하여 다음 해 봄에 뿌리면 발아하고 포기나누기를 할 때는 5~6cm로 잘라서 뿌리꽂이를 5cm 깊이로 하면 활착한다. 새로 자란 싹의 삽목은 새싹의 5cm가량을 잘라서 삽목하면 한 달 뒤 뿌리가 발생한다. 쑥부쟁이속 식물들 눈갯쑥부쟁이Aster hayatae 한라산의 표고 약 1,200m부터 정상 부근까지 분포하고 있다. 그 외 흑산도, 대룡산 등지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년생 또는 다년생으로 높이는 15~20cm로 줄기는 낮게 기면서 크고 개화기는 8~10월이며 연보라색 꽃은 2.5cm 내외의 크기를 가지고 종자는 10~11월에 성숙
재 료 주재료 귤 3개 부재료 감자 1개, 깻잎 5장, 쪽파 30g, 양파 1/4개, 소금 5g, 식용유, 밀가루 100g, 계란 1개, 치자 1개 조리 방법 1. 귤은 깨끗이 씻어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준비한다. 2. ①의 귤껍질은 곱게 다지고, 귤은 모양을 살려 구워서 준비한다. 3. 감자, 깻잎, 양파, 쪽파는 깨끗이 씻어 곱게 채 썰어 준비한다. 4. 다진 귤껍질과 채 썬 감자, 깻잎, 양파, 쪽파에 밀가루, 계란, 소금을 넣어 반죽한다. 5.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의 반죽을 지져낸다. 6. 지져낸 전 위에 구운 귤을 얹어 예쁘게 그릇에 담아낸다. 단체급식적용법 채소와 귤은 커터기를 이용하여 재료를 준비하면 귤전을 만드는데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작년, 신소득작물과와 토마토과로 화순농업 특화작목 발전에 이바지한 화순군농업인대학은 금년도 교육으로 포도과와 청년농업인과 2개 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2023년 화순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도과는 포도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샤인머스캣, 캠벨얼리 등 주요품종에 대한 재배 기술과 시장동향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과는 작목별 현장교육, 마케팅, 사업역량, 농지법과 세법 등 다양한 과정을 계획 중이다. 「제16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교육,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20여 회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졸업생은 교육 시간 100시간이 인정된다. 신청은 2월 24일까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양식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및 FAX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15기에 걸쳐 31개 과정 1,1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단호박은 죽과 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며 달달하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아시아종묘의 미니강1호는 전문농가를 위한 아시아종묘의 최고급종 단호박으로, 무게는 400~500g 전후의 흑녹색의 과피에 잔줄무늬가 있는 미니 밤호박이다. 절간이 약간 짧고 절성이 좋아 수확량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초세는 강한 반면 후기의 초세 쇠퇴가 완만해 장기간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미니강1호를 재배한 농가들은 “생육이 강하고 과가 많이 달리는 맛있는 품종!” 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를 발아시켜 묘(모종)로 키워 판매하는 육묘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전문인력 양성기관(국립종자원·서울대․원광대․경북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고, 철재하우스 등 시설 기준을 갖추어 해당 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육묘업 등록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의 2023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2021년 기준 육묘업 등록 업체 수는 총 2,391개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평균 16.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작물별로는 채소작물이 50.7%(1,212개)로 가장 많고, 다음이 식량작물 36.8%(880), 화훼작물 12.5%(299) 순이다.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은 육묘장을 경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제도와 육묘산업의 이해, 육묘장 환경관리, 묘 생산 및 병해충 관리, 스마트 온실 활용 기술 등으로 편성되며, 교육과정 중에 선진 육묘장 견학 등을 통해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원광대(3월), 국립종자원(5월), 서울대(7월), 경북대(10월) 순으로 총 4회, 매회 100
농우바이오의 2023년 2월 추천 수박, 방울토마토 종자는 '부라보꿀 수박'과 'TY마스터 토마토' 품종이다.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 ‘부라보꿀 수박’ 재포력이 좋고 일소현상에 둔감 부라보꿀 수박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수박으로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돼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고온기 일소현상에 둔감하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해 당도가 높고 숙기는 중간정도이며 과피가 얇고 육질악변과에 강한 품종이다. 6월 말부터 7월까지 더운 여름에 수확하며 충남 논산, 경남 함안, 전남 영광, 경북 봉화 등이 주재배지로 전국적으로 반촉성 및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우수한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으로 농가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수량·당도 우수 ‘TY마스터 토마토’ 빠른 수확 및 낙과·열과 저항성 TY마스터 토마토는 조생종 품종으로 수확이 빠르며 낙과 및 열과발생에 강한 품종이다. 녹숙과 및 일소과 같은 착색불량과 발생이 현저히 적고 착색과 광택이 매우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초세는 중강이며 화수가 많고 화방 내 과실 균일도가 안정적이다. 복화방 발생률이 높아 수량성이 우수하며 당도가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잡초이며, 벼룩나물이 논과 같이 습한 지역에 주로 나는 반면, 벼룩이자리는 보통 물이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이름과 다르게 벼룩나물과 벼룩이자리가 같이 자라는 장면은 보기 쉽지 않다. 벼룩이자리는 그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벼룩나물처럼 일본 이름에도 ‘벼룩’이 들어가기 때문에 영향을 주었거나 받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을 뿐이다. 이름만으로 추측을 하자면, 잎이나 꽃이 '벼룩이 잘 때 까는 이불'만큼 작아서 붙여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벼룩이자리는 생김새가 벼룩나물이나 별꽃과 매우 비슷하다. 가을에 나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꽃을 피워 씨앗을 맺는다. 잎도 잎자루가 없이 마주보고 나며, 어렸을 때는 땅을 기며 자라다가 꽃을 피울 때 일어선다. 겨울을 나는 벼룩이자리는 줄기 생장이 더뎌 잎과 잎 사이 마디가 짧아 마치 다육식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몸을 한층 웅크리고 겨울을 나다가 봄이 되면 마디가 길어지며 꽃피울 준비를 한다. 종자는 꽃 크기에 비해 커서 한 자리에 뭉쳐 나며 주변에 경쟁자가 없으면 덤불처럼 보이기도 한다. 마늘이나 양파 같은 동계작물 재배지에서 벼룩이자리는 큰 피해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오는 2월 10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원활한 청양지역 전입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보육센터 2기 입교자를 모집한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누구나 입교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전화해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남양면 소재 백금분교(부지면적 9,290㎡)를 리모델링, 숙박시설과 실습농장을 갖추고 2021년 9월 문을 열었다. 농업창업보육센터는 귀농인의 집 8세대와 영농실습농장 2,224㎡(세대별 278㎡), 농기계 보관창고, 교육 및 회의 공간을 갖췄다. 입교 대상 도시민들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귀농인의 집에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영농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과,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농장주)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지역 농협에서 실시하는 과수 분야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화상병 특성과 대응 방법 등을 충분히 알아둬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월 초부터 사과‧배 과수원의 겨울철 가지치기(전정)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과수원 내에서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에 생긴 궤양 또는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전국 대표전화로 즉시 신고하고,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협조해야 한다. 겨울철 화상병이 발생한 배 과수원에서는 잎이 달라붙은 채 나뭇가지 전체가 검게 말라 죽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까이서 보면 꽃눈이 달린 가지(결과지) 아래쪽에서 가지 껍질 전체가 검게 말라 죽어 있거나 세균 유출액이 흘러 말라붙은 흔적이 남아있다. 농가에서는 제거한 궤양과 나뭇가지를 과수원에 방치하지 말고, 파쇄기로 잘게 부수거나 파묻어야 한다. 작업자는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을 외부 활동용과 구별해 사용한다. 특히 외부 오염 물질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과수원 출입 전, 후에 소독한다.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할 때마다 가지치기용 가위와 톱 등 소형도
팜한농, 지속성과 내우성이 탁월한 노균병ㆍ역병 전문약 ‘조르벡바운티 액상수화제’는 ‘파목사돈’과 신규 계통 물질 ‘옥사티아피프롤린’의 혼합제로 작용기작이 서로 달라 노균병·역병의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다. 병원균의 생활사 전반에 작용하며 작물 체내에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예방효과를 비롯해 병의 진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약효성분이 잎 표면의 왁스층과 단단히 결합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도 강해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