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주요 원제사와의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해 소통과 공감 시간을 가졌다. SG한국삼공은 SG한국삼공 창립기념일에 제품기획마케팅 주관으로 ‘스마트韓 한국삼공으로 초대’ 행사를 작물보호제 주요원제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G한국삼공의 ‘지속 성장하는 SG’를 위해 도입한 스마트 오피스의 사무공간, 커뮤니티공간, 각종 회의실 등의 안내와 ‘제9회 한광호농업상’의 수상자들에 대한 영상 시청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 이날 참석한 원제사 관계자는 한국삼공의 55주년 창립기념일의 뜻깊은 날에 ‘스마트韓 한국삼공으로 초대’에 초청과 환대를 받아 SG한국삼공에 감사한 뜻을 밝혔다. SG한국삼공의 고재충 제품기회마케팅 책임은 "수평적 조직문화로의 변화와 스마트한 한국삼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이 지역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토양 검증서비스를 진행한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경작지 토양 정밀검정을 통한 작물별 맞춤형 토양관리 정보를 제공해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농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 농경지 토양검정은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등 9항목의 토양 보유량을 분석해 부족한 양을 비료로 줄 수 있도록 시비 처방해 화학비료의 오남용을 줄이고 작물의 고른 생육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토양검정 시료 채취 시기는 작물 재배 전이며 표토의 이물질을 걷어낸 후 작토층(15cm)까지 채취해야 한다. 필지별로 5곳에서 10곳 정도 채취지점을 선정해 균일하게 채취하고 채취한 흙은 건조해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비처방서 발급기간은 2주가 소요되며 비료 사용 시기를 고려해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비처방서는 우편 또는 문자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고 필요한 경우 검정결과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하면 불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줄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토양을 건전하게 관리할
당진시가 지역 미래먹거리 발굴 강화를 위한 와인양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당진 순성의 가화포도 와인개발을 위한 와인양조 전문가 양성 기초과정인 ‘와인양조 기초 교육’의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기화포도 로컬와인개발을 위한 와인양조 기초이론, 와인양조 실습, 와이너리 체험 및 현장교육 등으로 와인양조 전 과정을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포도 재배 농업인의 와인 제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와이너리 조성 및 숙박, 음식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연계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와인 양조 기초교육은 포도 재배농가 및 농산물가공 관련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시돼 있으며 3월 2일 문자로 교육생 선정 통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 “접수가 누락되는 일이 없게 이메일로 접수 시 전화로 접수여부를 확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도농가의 와인양조 기술 습
접목 접목은 가능한 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선선한 장소에서 실시하도록 한다. 접목활착 기간 중에는 관수가 어려워 접목 전에 충분한 물을 줘야한다. 접목 당일에 두상관수를 하게 되면 잎에 물방울이 맺혀 접목 작업이 어려우므로 하루 전에 충분히 관수한다. 접목 후 저면관수하는 경우도 있다. 접목 시 필요자재 접목 작업 시에는 접목대, 접목용 면도날(양면날 또는 단면날), 접목용 집게 또는 핀, 소독용 도구(알코올, 탈지분유 등), 라벨, 필기도구 등을 준비한다. 바이러스 등의 전염을 막기 위해 접목도구 등은 수시로 소독 및 교체한다. 접목 위치 접목 작업 시 대목을 플러그 트레이에서 뽑아서 접목하는 방법과 플러그 트레이 상에서 접목을 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육묘기간과 접목 위치에 다소 차이가 있다. 대목을 플러그 트레이에서 뽑아서 접목하는 경우 대목을 쉽게 뽑기 위해서는 셀 내에 뿌리돌림이 완전히 이루어져야 하고 뽑지 않고 접목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육묘기간이 길어진다. 절단 위치는 대목의 경우 제1본엽 바로 위에서 절단하고, 접수는 1본엽과 2본엽 사이에서 절단하여 접목한다. 대목을 뽑지 않고 플러그 트레이상에서 접목하는 경우 대목과 접수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는 양기의 생을 받아 번성하는 토끼와 같이 만물이 성장하고 번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역대급이라 불렸던 태풍 힌남노의 북상과 잦은 강우, 각종 병충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많았던 한 해였다. 또한 지난해 2월 발효된 RCFP(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시작으로 정부가 CPTPP(포괄적 점진진 환태평DID 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추진하는 등 세계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 농산물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먹거리 안전과 국민 식량주권을 떨어뜨리는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우리 농업을 둘러싼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박철선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과수산업도 기후변화로 작물의 재배 적지가 바뀌고 일부 품목은 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감귤은 고흥을 비롯해 충주, 서산 등 이미 국내 여러 곳에서 재배가 되고 있고 사과는 강원도의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품목은 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 과수농협연합회는 과수 농업인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정책파트너로서 한·칠
어느 분야에서든 탁월한 서비스를 하는 조직은 눈길을 끈다. 서비스받는 고객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늘 긴장의 연속일 것 같다. 그럼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매년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에 IOT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인과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농업인들이 더 빠른 농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서비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 잘하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감동했다. 그러고 보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도서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빌려줘서 노동력도 절감케 하고 있다. 한마디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바꿔주고, 감동을 주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도서관의 책을 잘 읽고 깨끗하게 반납하듯이 농업인들도 사용한 농기계는 빌린 도서처럼 반납해야 한다. 최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트랙터, 관리기 등)을
경기도 내 학교4-H회 지도교사들의 역량강화가 기대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4-H회를 지도하고 있는 3년이내 신규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2일까지 2일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4-H운동 이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지도능력을 향상시켜 유능한 4-H지도교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한국4-H본부 이은영 사무부총장의 4-H운동과 학교4-H의 이해, 한국4-H본부 김병호 부장의 4-H클럽 회의생활 및 학생 지도법 특강을 통해 4-H운동과 학교4-H 동아리 활동 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포함됐다. 또한 2022년 경기도4-H경진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신현중학교 민성기 교감선생님의 4-H동아리 운영 사례발표로 학교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에서 육성한 청년농업인 농장을 견학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 농업뿐만 아니라 한국 농업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지도하게 될 지도교사를 육성하는 의미있는 연수”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중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방안을 고심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전남 나주시 소재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전라남도-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혁신도시의 명품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김 사장은 특히 공공기관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현장에서 김 사장은 “앞으로 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핵심목적을 달성하고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남도 및 이전공공기관과 긴밀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자체감사 우수보고서 경진대회를 열고 지난달 3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자체감사인이 2022년도에 실시한 모든 감사 준비부터 조사 진행, 보고서 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감사인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자체감사기구 내부감사인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없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체감사인의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연말 경영진과 감사실이 함께해 사내 부패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실무협의회를 발족, 4대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전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식품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식품진흥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전국의 식품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설명회는 2023년에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각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담당 부서의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이후 사업 담당자와 기업 간의 1:1 개별 상담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2023년의 식품진흥원 지원사업은 총 15개 분야로 기업 당 지원한도액은 최대 70백만원이며 지원한도액 내에서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지원사업 안내자료는 식품진흥원의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식품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해하고 기업에 맞게 활용해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