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영농 정착 돕기 위한 규제개혁·제도개선에 지속 노력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작목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도내 15개 시군 35개소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입주한 청년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서 청년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창업의 중요한 과제로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의 확대 지원 △작목별 재배・경영・마케팅 기술 컨설팅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시설현대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에 전남도 윤재광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해 현장에 접목하겠다”고 답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청년농 중심의 스마트팜 조기 확산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 35개소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이수한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온실을 지원하는 ‘자립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 귀농에서 창업까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
체험 치유농장을 경영하는 김수향 대표가 설명하는 딸기 화방 교체시기가 궁금합니다.
낙원의 사과라고도 불리는 바나나는 비타민 A와 E가 풍부하다. 익은 바나나 과육은 약 70%가 수분이고 나머지 주성분은 탄수화물 27.1%, 단백질 1.2% 지방 0.3%, 섬유소 0.5%, 회분 0.9%이며 칼로리는 과육 100g당 87kcal 정도다. 무기질 이온이 풍부해 체내 수분 평형을 유지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원활하게 해 운동하기 전 바나나를 먹으면 근육 경력을 예방할 수도 있다. 식이섬유를 비롯해 몸의 염분을 배출해 주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탄수화물은 전분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가 익는 과정에서 설탕, 과당, 포도당 등으로 전환되는데 장거리 수송이나 수출을 위한 덜익은 녹색 바나나는 가용성 고형물이 0.1과2.0%, 총 전분량이 19.5나 21.5%이나 잘 익은 바나나는 가용성 고형물이 18.5와 19.0%, 전분은 1.0과 1.5%이다. 또한 바나나를 먹으면 행복감이 높아지고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주로 생식 또는 요리하여 식용하는데 익은
증상 토양과 접하는 줄기나 뿌리가 썩기 때문에 처음에는 병든 잎줄기가 시들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포기 전체가 말라 죽는다. 방제방법 • 발병초기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한다. • 병에 걸렸던 곳은 피하거나 토양을 소독한 후 재배한다. • 배수를 좋게 하거나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재배한다. • 발병초기에 등록약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플루톨라닐 유제, 티플루자마이드 액상수화제, 플룩사피록사드 액상수화제를 묘상에 분무처리한다. 다음 호에서는 <곰취 흰가루병>에 대해 연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청년농업인 협력망 구축, 축산기술 역량 높여 정착 지원 2021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국내 축산 농가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경영주가 운영하는 농가는 약 45.8%에 이른다. 반면에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비중은 2%에 불과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축산 분야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이하 거점 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거점 지역은 해당 지역의 청년농업인에게 기술을 집중 지원해 전문성이 강화된 청년농업인 모임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선정한다.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 신기술 및 현안 대응 기술이 신속하게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1년 1기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 지역 5개소(한우)를 선정하고, 해당 지역 청년농업인 57명을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거점 지역 중심 청년 협력망 확대 구축을 위해 대상 축종과 선정 지역을 크게 늘렸다. 대상을 기존 한우농가에서 낙농가까지 확대하고, 거점 지역 12개소, 청년농업인 139명을 추가해 모두 17개소, 196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거점
염소 용액 제조 염소수는 상업용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사용하여 제조할 수 있는데, 제조한 다음에 바로 사용하며, 대량으로 제조하였을 경우에도 가능한 24시간 이내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유효염소 농도 계산 및 제조 염소세척을 위해 원하는 농도의 염소용액을 만들 때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 첨가량 계산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계산한다. 유효염소 4% NaOCl(국내 가정에서 사용하는 락스 농도 수준)을 사용하여 20L의 물통에 200ppm의 염소 농도를 만들 때 얼마의 락스가 필요한가? ➡ 위의 계산식에 사용하는 4% 농도에 ppm 단위를 얻기 위해 10,000을 곱하고, 물통 용량 20L(20,000ml)을 식에 넣어 계산한다. 물 20L에 100ml의 락스를 사용한다. 염소 소독 주의사항 락스를 사용하여 염소수를 제조할 경우 락스 종류에 따라 물과 희석하는 방법이 다르며,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키도록 한다. ① 유효염소 4% 차아염소산나트륨(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락스)을 사용하여 200ppm의 염소를 만들 경우, 물 20L에 락스 100ml를, 12% 유효염소 용액을 사용할 경우 물 20L에 락스 33.3ml 또는 물 24L에 락스 40
26명의 농업인단체장 초청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 등 26명의 농업인단체장이 참석해 2023년 농식품부 주요 업무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장관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청년농·스마트팜·그린바이오·푸드테크 전담조직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쌀값 안정을 위한 역대 최대 물량(90만톤) 시장격리, 비료·사료·난방비 부담완화 지원, 지역소멸·난개발 대응을 위한 농촌공간계획법 국회 통과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식량안보 확보, 농가 경영안정 등의 현안에 집중하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미래를 향한 도약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만들 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3일 고흥 문화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귀농·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귀농·어 창업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올해 귀농 사업대상자 34명에 대해 73억원(창업 64억원, 주택 9억원)과 귀어 사업대상자 49명에 대해 135억원(창업 117억원, 주택 18억원) 자금 배정을 확정하고, 이날 사업추진 지침과 융자실행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인, 귀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귀농·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귀농어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사업대상자는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까지 연 1.5%(농업)~2%(어업)의 저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흥군은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집들이 지원,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귀농어인의 집 확
여성, 고령·취약 농가 우선… 농업기계 임대사업도 함께 추진 농업기계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가 트랙터·농업용 굴착기·예초기 등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무교육을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고령·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약 11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실습장에서 교육을 갖는다. 교육은 농업기계별 구동원리, 취급요령 등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직접운전 및 작업실습 점검·정비 기술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또 영농철 농업기계 점검·정비, 고장 예방 및 사용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중심으로 자가진단 및 정비, 부품교체 요령을 교육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연중 사용 일수가 적지만 농업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농업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센터는 농기계 임대 시 작동법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에서 작동이상 발생시 현장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신 농업기계, 자가 정비기술, 안전교육 등 농업인의 농업 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목 전 비료 뿌리기, 방목 시기·구역 관리, 목초 추가 씨뿌리기 중요 방목초지 생산성을 높이고 가축을 방목하는 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봄철 방목초지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방목 전 비료 뿌리기, 방목 시기 및 구역 관리, 목초 추가 씨뿌리기 등 초지 관리를 잘해주면 우수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초지에 가축을 풀어놓기 전에 먼저 비료를 충분히 뿌려 목초가 잡초보다 우세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비료는 일 년 동안 초지 1헥타르당 복합비료(20kg) 30포 정도를 4∼5회로 나눠주는데, 1차 방목 전에 30∼40%를 주는 것이 좋다. 1차 방목 후에는 30%, 여름철에 15%를 주고 나머지는 방목 횟수에 따라 조절한다. 또 효율적인 방목을 위해 연간 초지 이용 계획을 세울 것을 권장했다. 방목지를 5∼10개의 구역으로 미리 나눠두고 울타리도 정비한다. 방목 시작 시기는 지역별로 제주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남부지역은 4월 상순부터 중순, 중‧북부 지역은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이 적당하다. 농가에서는 풀 길이를 재어 방목 시작 시점과 종료 시점을 판단할 수 있다. 풀이 20cm 이상 자랐을 때 방목을 시작해야 하며, 만약 방목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