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심기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어린 묘를 아주심기하면 뿌리내림은 잘되지만 줄기가 굵어져 1화방 착과가 늦다. 반대로 늙은 모종을 심으면 뿌리내림이 늦고 착과되어도 비대가 잘되지 않아 과실이 작게 된다. 또한 늦게 심어 과실이 작다고 1화방을 따 주게 되면 착과가 더욱 늦어지므로 착과 후에 따 주더라도 꽃이 피어 있는 상태로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 유의점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온도 관리 토마토가 낮 동안 광합성에
사과 착과 해걸이, 고품질사과생산의 기본원리에 따라 정아 4~5개에 사과1개를 착과한다. 중력의 영향을 고려 하방의 꽃눈, 결과지 끝꽃 눈착과 원칙이 있다. 전정과 좋은꽃 눈 착과는 밀접한 관계다. 1결과지에 최대 3개를 착과하며 측지배치상 더 이상 착과는 광투과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양한다. 위 왼쪽사진은 4, 6번에 착과, 오른쪽 사진은 7번에 착과하고, 4번에 한 개 더 추가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운동 치유형 운동치유형은 고창 운곡습지에서 ‘오방골 자연에서 활력 충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은 우선 ‘활력충전 맨손체조’로 몸을 풀고, ‘고인돌 노르 딕워킹’, ‘둠벙둠벙 생태둘레길 트래킹’ 등의 운동치유형 활동을 가졌고, 지역특산물 복분자를 활용한 ‘복분자 기운 충전 음료 마시기’ 등이다. 운동치유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심리적 치유효과를 검증한 결과 참여자들의 회복탄력성(3.89→4.15), 주의회복력(3.37→4.23), 주관적 활력도(3.70→4.14)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농촌공간을 활용한 근력 강화, 신체활력 촉진을 통한 건강 증진 주요대상 : 운동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 효과 : 회복탄력성 ↑(3.89→4.15점) 주의회복력 ↑(3.37→4.23점) 주관적 활력도 ↑(3.70→4.14점) ※적용 활동: 활력 충전 맨손체조, 고인돌 노르딕 워킹, 치유 피크닉, 운곡습지 생태둘레길 트레킹, 복분자 기운 충전 음료 마시기(운곡서원 역사와 지역 특산물 복분자 이야기) 자료: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오이는 생태형에 따라 환경적응성은 물론 재배적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재배 방법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부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게 되면 암꽃의 맺힘은 물론 온도, 토양 수분, 시비 관리 등 재배관리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예를 들어 온도가 낮은 조건에서 비교적 잘 자란 화남형인 청장계 오이를 여름철 고온기에 심으면 암꽃이 잘 맺히지 않아 오이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반대로 더위에 잘 견디나 추위에 약한 사엽, 흑진주, 청풍계 품종을 겨울철에 재배하려면 온도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촉성재배 이 재배 방식은 연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1∼4월 출하를 목표로 해 전 생육 기간을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가온 재배하는 방식이다.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10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에 걸쳐 파종해 1월부터 초봄까지 수확한다. 반촉성재배 육묘기 및 생육 전반기는 가온해 재배하고, 후반기에는 무가온 또는 자연 상태에서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1월 상순부터 2월 중순에 걸쳐 파종해 4월부터 초여름까지 수확한다. 일찍 파종하는 경우 생육 초기에 가온을 필요로 하는데 늦게 파종하는 경우 2∼3중으로 피복 보온해 재배하는
강우량 남방형 동양배는 여름철 습기가 많은 지대가 원산지로 여름철 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많은 곳에서 생육과 과실 발육이 양호하다. 배나무 재배에 필요한 연 강수량은 나무 나이, 토양과 그 밖의 조건에 따라 일정하지 않지만 대체로 1,200∼1,500mm이며 4∼10월 생육 기간에는 800mm 이상의 강우량이 필요하다(표-1). 우리나라 배 재배 주요 지역의 연 강수량은 979∼1,382mm로 중부 이남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생육기의 긴 장마는 여러 가지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을 유발한다. 우리나라의 강우 분포는 4∼5월과 9∼10월의 가뭄과 6∼7월의 집중호우로 나타나므로 관·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잦은 강우는 일조 부족을 동반하므로 광합성이 저하된다. 그리고 과습에 따른 생리장해, 새 가지의 웃자람, 병해 발생 등으로 화아분화와 발육이 부진하고 과실 자람과 당도 증가 제한으로 품질이 크게 저하된다. 6∼7월 고온기의 많은 강우는 건전한 새 뿌리의 발생과 생육을 저해하고 ‘황금배’와 같은 청배 계통에 동록 발생을 크게 증가시킨다. 따라서 청배 계통의 재배는 강우량이 적은 지역이 유리하다. 토양과 지형 토양은 땅에서 30
유형별 활동 적용 사례 교류치유형은 고창 용계마을에서 ‘할매예술촌의 유쾌한 하루’라는 당일형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들은 할머니들과 함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려보는 ‘꽃할매들의 추억여행’(나의 청춘 그림일기), 뽕밭에서 나누는 농장주의 삶과 누에 이야기 ‘뽕밭에서 까르르’(누에와 숙현의 일생), 참여자들 간의 교류 ‘뽕밭에서 만난 친구들’(뽕잎과 감 따기, 뽕밭에서 사진 찍기), 마을 주민과 함께 계절 재료를 활용해 함께 음식 만들기 ‘숙현이모네 반찬’ 등이다. 교류치유형 프로그램을 적 용하고 심리적 치유효과를 검증한 결과 참여자들의 삶의 만족도(3.45 → 3.85)가 향상되고, 무력감(2.08 → 1.80)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휴식치유형은 고창 호암마을에서 ‘나만의 작은 안식처’라는 숙박형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날에는 이야기와 함께 마을길을 산책하는 ‘느긋해서 좋아, 배롱나무 향따라 힐링 산책’, 만다라 색칠을 하며 생각을 비우는 ‘시골카페에서 생각 내려놓기’, 심신을 이완하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가와 명상), 별빛 아래 음악을 감상하며 지역의 정취를
가는 측지는 많이 둘 수 있고 가는 결과지도 많이 둘 수 있다. 사과나무의 유목기때는 가는 측지 (주간대비 3:1 이하) 를 많이 가지고 출발하여 측지배치를 햇빛이 많이 비치는 남쪽을 중심으로 형성한다. 최종 남겨야 될 측지를 염두에 두고 조금씩 측지의 숫자를 줄여, 영구측지를 구성한다. 4×2m의 재식거리에서는 최장 1m20cm가 한계이므로 20cm간격으로 최대 10~12개의 결과지군을 형성시키고 1결과지당 최대 3개 착과로 균일화한다. 다음 호에서는 <사과 착과>에 대해 연재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햇빛은 녹색식물의 광합성에 필수조건이다. 따라서 배나무의 자람이 좋고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과원 조성 시 일조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평지보다는 동남향의 경사지가 유리하다. 또한 재식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수형구성과 전정 등도 근본적으로 나무 모양과 일조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나무 세력 안정과 다수확, 고품질 과실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형구성과 전정 기술이 지금까지 계속 연구 발전되어 오고 있는 것이다. 과수 나무 생장에 있어서 햇빛 드는 양이 많을 경우 과실 수량을 비롯한 줄기의 강도, 잎의 두께가 증가되고 새 가지의 자람은 억제되며 꽃이 피고 열매 맺는 것이 빠르다. 일조량의 증가에 따라 온도가 상승해 증산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양수분 흡수를 증대시키고 과실의 자람에 영향을 미친다. 햇빛은 과실착색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봉지 씌우기로 과피색을 조절할 수 있다. 배 과원과 수관의 습도에 영향을 미쳐 일조량의 증가에 따라 습도가 낮아져 병해 발생이 감소되어 약제 방제 횟수를 줄일 수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접목활착상의 설치 접목과정에서 접수와 대목은 식물체 일부가 절단되어 인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뿌리로부터 지상부로의 물오름이 원활하지 않아 일반적인 환경조건에서 시들기 쉽고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말라 죽을 수도 있다. 따라서 접목 직후에는 접목된 식물체가 시들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활착환경 관리 접목활착상의 설치 활착기간 중의 환경조건은 접목묘의 활착률, 생육 및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접목묘 생산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므로 관리에 유의한다. 일반적으로 접목 후 2~3일까지는 차광막을 이용하여 광을 차단, 증산을 억제하고, 그 내부를 PE 필름으로 밀폐하여 포화습도에 가까운 높은 상대습도(90% 이상)와 활착이 촉진될 수 있는 온도 조건을 25∼30℃ 내외로 유지, 접목묘의 위조를 막고 활착을 촉진시킨다. 온습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활착이 지연되거나 식물체가 고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활착이 어느 정도 진행된 접목 4~5일 후부터 PE 필름을 조금씩 열어주고 조금씩 빛을 쪼여, 외부 환경에 순화될 수 있도록 한다. 일반 육묘시설 내 접목활착상에서의 접목활착 기간은 7~10일 정도 소요된다. * 이 기사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 오이는 처음에 영양생장보다 약간 늦게 생식생장이 시작되고, 그 후에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생식생장은 엽액葉腋에서 꽃눈이 분화되어 발달하면서 성이 결정되고 암꽃과 수꽃이 자라면서 개화가 된다. 이때 일반적으로 방화곤충 등을 이용하여 수분을 하고 종자가 형성되면서 과실 비대가 이루어지는데 오이에서는 단위결과성單爲結果性이 있어 수분이 되지 않아도 정상적인 과실로 비대한다. 식물의 생장과정은 일정기간 영양생장을 하고, 영양생장으로서의 잎과 줄기의 분화가 멈추면 생식생장으로 전환하여 발육 과정을 경과한 후 일생을 마친다. 오이는 영양·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재배상 이 두 생장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수명을 길게 유지시키고 재배를 잘하게 된다. 발아 발아 적온은 25∼30℃로 이보다 약간 높거나 낮아도 발아된다. 그러나 고온에서는 발아가 빠르지만 웃자라기 쉽고, 저온에서는 발아가 더디며 불균일해진다. 발아할 때 종자의 무게만큼이나 많은 수분을 흡수하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종자는 광을 싫어하여 광조건에서는 발아가 억제되는데, 고온에서는 광선에 관계없이 발아하지만 20℃ 이하에서는 빛을 싫어하는 혐광성嫌光性을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