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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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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 내가 설계> 본투비 스마트팜 청년의 9,900개 열정

아산 박세근 대표 대추방울토마토 ‘연 매출 2억’

아버님의 귀농으로 시작된 농업과의 인연, ‘한국농수산대학교’를 거쳐 스마트팜 창업까지 해 낸 20대 청년농업인 박세근 대표. 서울 친구들도 부러워하는 ‘연 매출 2억’ 청년 농부지만, 그 뒤엔 깐깐한 경영 있었다.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 ‘내 농장 내가 설계’한 박 대표의 본투비 스마트팜 청년의 9,900개 열정을 취재 노트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이미용 과장이 박세근 대표를 높게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치밀한 스마트팜 준비 과정’에 있다. 대다수 청년이 정부 지원금과 대출에 의존해 성급하게 하우스를 짓는 것과 달리, 박 대표는 현장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 과장은 “이론만 앞세우는 청년농부가 아닌, 작물의 작은 변화까지 읽어낼 줄 아는 진짜 실력자이며 농업의 미래다”고 칭찬했다. 아버지의 농사를 보다. 1,200평(약 4,000㎡) 규모의 거대한 스마트팜을 진두지휘하는 이가 있다. 서울에서 자라 농업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던 박세근 대표는 아버지의 농사를 보면서 끊임없이 도전했다. 박 대표가 고등학생일 때 아버지가 아산 지역으로 귀농했다. 주말마다 농사일을 거들던 소년은 의외의 지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내가 땀 흘려 수확한 것이 돈이 되어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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