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농협유통센터 G마크전용관(수원·고양·성남점)에서 오는 9월15일부터 9월23일까지 9일간 특별판촉전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G마크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추첨권을 제공하며, 행사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점포별 21명에게 G마크 장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추첨은 10월 2일부터 G마크전용관(수원․고양․성남점)에서 점포별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에는 G마크 농․특산물 시식 및 증정행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마크인증 생산농가에게 이번 특별판촉전 개최는 G마크브랜드 홍보 및 소비활성화 유도를 통한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마크 농특산물은,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및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가공식품, 전통식품으로 소비자단체의 철저한 사전 검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주최하고 국내 드론전문 교육훈련기관인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2018 밀양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 10시 밀양시 가곡동 둔치 일원(가곡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7년산 주요 53작목에 대한 농산물 소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오이와 딸기, 포도, 사과 등 53개 작목 4,000농가의 생산량, 농가 수취 가격과 종자·종묘비 등 투입 비용을 조사, 분석했다. 시설재배 작목 중 오이(촉성)의 소득이 가장 많았다. 10a당 소득을 보면, 오이(촉성)는 1290만 원, 딸기(촉성)는 1130만 원, 딸기(반촉성)는 1050만 원, 파프리카는 1040만 원, 토마토(촉성)는 930만 원으로 나타났다. 노지재배 작목은 포도가 320만 원(10a), 사과 310만 원, 감귤 300만 원, 참다래와 배가 각 290만 원 순으로 소득을 올렸다.2016년산과 비교했을 때 소득이 늘어난 작목은 14개 작목이고, 39개 작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이 50% 이상 크게 오른 작목은 생강(117.0%), 쌀보리(72.8%), 가을감자(59.5%) 등 3작목이고,당근(△58.6%), 시설고추(△39.1%), 쪽파(△38.8%), 억제오이(△33.8%), 고랭지배추(△30.4%), 가을무(△30.4%) 등 6작목은 30% 이상 줄었다.생강은 2016년 소득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 2017년 재배 면적도 37.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 과 U+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야간에도 보다 정밀하게 작물보호제를살포하는‘드론 야간방제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지난 18일저녁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 연구농장에서 U+드론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고도 3m에서, 3m/s의 이동속도로 1시간 동안 비행경로 모니터링 등 LTE 원격관제기능과 야간방제, 핀포인트 방제 등 ‘드론정밀방제 시연’을 위한야간비행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항공안전법의 ‘무인비행장치 특별비행을 위한 승인절차에 관한 기준’에 따라 비행계획서를 제출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야간 특별비행을 허가 받았다. 이날 LG유플러스는 U+ 드론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야간, 정밀 자동 방제 ▲기체 2대를 이용해 작업지역을 자동으로 방제하는 패턴 방제, ▲비닐하우스위치를 설정하면 이를 피하여 방제하는 장애물 회피 방제, ▲나선 비행으로 배나무에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핀포인트 방제 등 드론 정밀방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드론을 활용한 작물보호제 살포는 많은 농가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LG유플러스는 전국에 확보하고 있는 LTE망을 활용
무주군이 20일과 21일 군청 후정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선물과 제수용 반딧불 농 ·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무주군은 사과와 포도 복숭아 등 과일을 비롯해 인삼, 더덕, 도라지 등의 약초류, 친환경 쌀과 잡곡 등의 곡류, 천마와 홍삼 등의 가공품 그리고 머루와인과 곶감, 유과 등을 판매한다. 무주군청 후정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판매를 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시중보다 좋은 가격과 품질로 주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김영종 농업마케팅 담당은 “무주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상품들을 준비했다”라며 “오셔서 맛도 보시고 많이들 사가서 농가도 살리고 추석명절도 풍요롭게 보내보시라”고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대전과 서울, 부산, 세종, 안산, 부천 등지에서 진행 중인 대도시 직거래장터도 성업 중으로 20일까지는 군포시 한성목화아파트와 율곡아파트에서 진행이 된다. 도시민들은 “반딧불 직거래장터 팬”이라며 “해마다 명절이면 무주 농·특산물로 차례도 지내고 지인들에게 부담없이 선물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은군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 그동안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은 매년 12월에 지급했으나 올해는 가뭄, 폭염, 호우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추석전에 앞당겨 지급한다.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의 경우 4,689농가에 50억원, 밭 직불금은 4,263농가에 12억7천6백만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775농가에 2억8천1백만원 등 총65억5천7백만원을 지급한다. ha당 지급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평균 100만원이고, 밭직불금 및 조건불리 직불금은 전년대비 5만원이 인상되어 밭직불금은 평균 50만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농지 60만원, 초지 35만원이다. 정상혁 군수는 “풍성한 한가위가 돼야하나 올 여름 사상 유례 없는 폭염과 가뭄, 호우 등 각종 재해로 어려워진 농업인을 위해 기왕에 법률에 따라 지급하는 직불금을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며, “한가위인 만큼 농사일은 잊으시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8일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새만금 간척농지 고도 활용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의 축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간척지 농업인과 학계, 산업체 및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국제미작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지낸 토 푹 투옹 박사가 ‘기후변화에 따른 염해농경지 작물생산 전략’에 관한 기조강연을 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김성률 사무관의 ‘새만금 농업분야 개발계획’, 전북대학교 손재권 교수의 ‘새만금 6차산업 거점단지 조성 방안’, 국립식량과학원 박기도 과장의 ‘간척농지 활용도 제고를 위한 농업 연구 방향’ 등 정책·사업·연구 방향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했다.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새만금 간척 농지와 관련해 친환경 고품질 첨단농업, 수출지향형 농산업, 연구 개발(R&D)과 농업서비스 지원, 농업생태 관광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생명 집적지(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현장에서는 새만금 간척지 조성 역사와 영농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이번 공동토론회에서 식량생산, 수
관행적인 농업보다 ICT 접목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비를 절감하면서 고품질의 새송이버섯을 재배하는 송상만 대표. 그는 과감한 ICT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동제어시스템으로 생동감 넘치는 새송이버섯 농업을 펄쳐 나가는 함평의 송상만 청년농업인이다.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새송이버섯 생육 최적 생육환경 조성과 생산비, 노동력을 절감하는 송 대표의 새송이버섯 이야기를 취재 노트했다. 사회복지사에서 농업인 되다송상만 대표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했고, 사회복지사의 길을 걸었다. 단조로운 일상보다 사회적기업을 하고자 농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그래서 당숙네 버섯농장에서 3개월 인턴 생활을 했고, 관행농업보다 새로운 스타일의 농업을 추진하고 싶었다.“당숙께서 버섯 농사를 할 생각이 있냐고 물으셨죠. 일단 재배기술을 배웠고, 그때 고추, 애호박 등 다른 작목보다 새송이버섯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사회적기업의 꿈을 꾸었죠.”지난 2016년 12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했고,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 준비 중이다. 아울러 버섯박스에는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펼쳐 실제로 찾는 아이도 있다. ICT접목 덕분에 시간적 여유 갖는 농부 되다새송이버섯 재배사는 16동이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