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화면이 영농철을 맞아 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업(up) 교육’을 실시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이 교육을 맡아 농기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농업인‧농기계 재해보험과 농기계 임대 절차에 대한 내용도 자세하게 다뤘다. ‘안전의식 업(up) 교육’은 금융‧소방‧농업 등의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막기 위해 동화면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선 2월에 열린 첫 번째 교육에선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3‧4분기에는 보건, 금융분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인식 동화면 의용소방대장은 “농기계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 확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숙 동화면장은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면민 안전의식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5월 22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천안능수초등학교를 찾아 충남형 ‘늘봄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청장은 도 교육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학교 관계자와 함께한 차담회에서 “농업·농촌 체험 활동이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낮추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밝힌 연구 성과가 있다.”라며 “앞으로 학교 교과와 연계한 농업·농촌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품질을 높여 늘봄학교 정착과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 청장은 3~4학년 초등생들과 학교 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수확하고, 채소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 과학기술의 발전 역사, 농촌진흥청이 하는 일 등을 소개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5월 17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회원농협 19개 조합 조합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2기(2023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승인 의결과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1명, 이사 5명, 감사 1명을 선출했다. 2001년 설립된 이래 22돌을 맞이하면서 농정활동, 과실전국공동브랜드사업,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농림식품기술평가원 R&D사업,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 유통구조개선사업, 대한민국과일 산업대전, 공동구매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3년 사업 목표 100% 달성을 보고했다.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에는 박성규 조합장(천안배원예농협)이 재선출 되었으며, 이사는 이종목 조합장(충서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아산원예농협), 권오영 조합장( 예산능금농협), 오인환 조합장(평택원예농협), 안성구 조합장(안성원예농협)이, 감사는 오종석 조합장(거창사과원예농협)이 각각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4월 초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 올해 과수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하여 국민이 부담 없이 우리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상기후에도 선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4-H 신입회원 입단식에서는 안성 관내 8개 학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한경국립대, 중앙대, 신나는학교) 4-H회원 및 지도교사 70여명과 청년농업인 4-H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별 대표학생 4-H 뱃지 수여과 4-H 이념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의 유지발전에 함께하는 4-H회원으로서 마음가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4-H가 농업·농촌에서 나아가 자연사랑과 인간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4-H가 뜻깊은 활동들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 24일 발표된 통계청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467만원) 증가했으며, 처음으로 5천만원을 넘어섰다. 농업총수입이 전년 대비 9.6%(332만원)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166만원) 증가함에 따라, 농업소득은 17.5%(166만원)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이상으로 상승(2022: 187,268원/80kg → 2023: 202,797)하는 등 농작물수입은 전년 대비 10.3%(257만원) 증가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손실을 보상하는 재해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대비 80% 증가했고, 지난해 6~7월 집중호우·태풍 피해가 큰 농가에 기존 대비 3배 수준의 재해복구비가 지원되는 등 농업잡수입은 70%(32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력 배정(2022: 2.6만명 → 2023: 5.0) 등 농번기 인력 공급 확대, 농사용전기료 분할 인상 등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했다. 무기질비료 가격인상분 차액 지원(2,667억원 규모), 사료구매자금 저리 융자(1조원, 1.8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물질 “딤프로피리다즈 10%”의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 방제 전문약제이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신물질, 진딧물 방제의 첫수 '이피콘' 분산성액제를 제품을 소개한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새로운 계통으로 IRAC 그룹 36번으로 분류된 최초의 약제이다. ‘딤프로피리다즈’는 곤충의 현음기관에 작용하여 균형 잡기, 중력 감지, 운동 감지, 가속 등을 저해하여 빠른 섭식 중단과 탈수와 배고픔으로 결국 치사하게 만드는 약제이다. 약제의 특징으로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했다. 물에 매우 잘 녹아 뿌리를 통한 이동성이나 물관을 통한 이동성이 매우 뛰아나 작물의 위아래로의 이동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액이 묻지 않은 숨어있는 진딧물 방제에 아주 효과적이다. ‘딤프로리피다즈’의 성분은 벌/천적/작물에 매우 안전하다. 과수 개화기 및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뛰어난 약제 이동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약액이 모일 수 있는 신초 등에 약해의 위험성이 매우 적은 제품으로 육묘상 관주처리도 가능하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진딧물 이외에도 가루이류, 깍지벌레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1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관내 학생4-H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4-H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야영대회, 경진대회, 4-H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아산시4-H연합회 4대 교육 행사 중 하나로 4-H회원에게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알리고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4-H활동 실적이 우수한 아산고등학교 김가온 외 8명의 학생이 한국 4-H본부회장 표창을 수상하였고, 2부는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예술 공연 관람 및 전통 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견학을 통해 농심을 함양시킬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갖고,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4-H연합회는 올해 10개의 학교4-H회, 1개의 청년4-H회로 구성돼 있으며, 총 372명이 4-H회원으로 활동 중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에서는 지난 22일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경영 마인드 제고 및 소득창출 도모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하여 3개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스마트경영 혁신 우수사례 경진은 스마트경영(정보화전략), 스마트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터), 스마트마케팅(라이브커머스), 시군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으로 총 4개분야에 대해 심사를 통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여주시는 4개분야 경진에 참여하여 스마트경영(정보화전략)분야에서 최원태 농업인(점동면)이 스마트축산(낙농) 경영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하였고, 스마트마케팅(라이브커머스)분야에서 이민재(가남읍), 김유라(북내면) 농업인이 여주쌀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현장에서 경진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진에는 여주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1년간 연구회원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하여 홍보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시에서는 스마트농업 경영을 위하여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여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5월 13일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첫 발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전국에서 28농가 22.4ha에 발생했으며, 이 중 충북에서는 충주, 제천, 음성, 괴산, 단양 등 5개 지자체 19농가 13.6ha가 발생했다. 보은군은 아직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접한 지역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충북에서 충주시 다음으로 사과 재배 면적이 넓은 만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군내 사과, 배 등 총 630농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4억 6000만원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소독용 스포레이 및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3회분 공급, 과수화상병 방제단을 구성해 과원을 상시 예찰 하는 등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홍보 현수막 게시, 작목반별 문자 홍보, 네이버밴드 등 SNS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군내 사과 재배 591농가 면적 636.7ha, 배 재배 39농가 면적 14.5ha 등 총
최근 주변에서도 스마트팜 농업을 잘 활용하는 친구들을 보면, 3억 원 매출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같은 면적에서 9억 원, 6억 원에서 15억 원 매출을 올리는 것을 보면 스마트팜 농업이 살 길이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5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