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과 동물 사육장 관리는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맡아주신다. 최 대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전반을 담당해 진행하고, 수영장을 가동하는 시간에는 안전요원 역할까지 수행한다.
“아이들이 체험하는 농장이다 보니 농약을 사용할 수가 없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최대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환경을 만들려고 한다”는 최 대표는 “그럼에도 토마토 갈라짐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온도에 민감한 동물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뭘 해야 할지 여전히 농장관리는 고충의 연속”이라고 토로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