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및 치유농장 현황에 대해 항목별로 살펴보자면, 먼저 치유농장의 경우, 치유농장의 운영 목적(1~3 순위)은 교육(2.77)과 치유(2.38)가 높았다. 생산·가공 판매(1.64)는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교육농장의 운영 목적은 교육(2.77), 생산·가공판매(1.64), 치유(1.36) 순으로 나타났다.
치유농장의 평균소득은 3,264. 9만원으로 교육농장 평균 소득(3,122.0만원)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소득의 비중은 28.9%로 교육 농장(34.6%)에 비해 약간 낮게 나타났다.
치유농장의 프로그램 운영 목적은 교육이 2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소한 차이로 심리적 치유(24.0%)가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재활(20.2%), 신체적 재활(16.3%) 순으로 나타난 반면, 교육농장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목적은 교육(33.6%), 농산물 판매(24.3%), 심리적 치유(10.4%), 도·농교류(8.9%), 음식(7.9%) 순으로 나타났다.
농장 및 직원 규모는 치유농장과 교육농장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고, 문서화된 지침 및 규정을 운영하는 농장의 비율과 농장 접근성은 교육농장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우선 농장규모는 치유농장이 4,605.41평, 교육농장이 4,641.45평으로 나타났다. 직원 규모는 치유농장이 3.71명, 교육농장이 3.72명으로 나타나, 치유농장 및 교육농장 간의 규모 및 직원규모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