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학명 : Pueraria lobata (Willd.) Ohwi꽃이 피는 시기: 7~9월 초 꽃말 : 사랑의 한숨, 쾌활, 치유이명 : 갈화, 갈조화과명 : 콩과꽃 색깔 : 자줏빛을 띤 붉은빛 칡은 쌍떡잎 다년생 덩굴식물로 줄기를 길게 뻗어 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생명력이 강하여 겨울 추위에도 잘 견디고 “산속의 진주”라고 불리는 식물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홍자색 꽃이 많이 달려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잎은 5장인데 바깥에 큰 꽃잎과 중간에 날개 모양의 꽃잎 2장 그리고 안쪽에 암술과 수술을 감싸는 꽃잎 2장으로 되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장씩 달리며 끝이 뽀족한 마름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얇게 갈라지기도 한다. 칡은 부위별로 칡순은 갈용, 칡잎은 갈엽, 칡뿌리는 갈근, 줄기는 갈등, 칡꽃 말린 것을 갈화라고도 하며 다양한 기능적인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칡꽃의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이소플로빈, 에스트로겐 성분 등이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으며, 간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칡꽃차 제다 방법은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자세히 볼
최근 농업은 더 이상 생산에 초점을 둔 1차 산업이나 2, 3차 산업에 머무르고 있지않으며 관광 농업을 넘어선 치유농업으로 새로운 트렌드가 전환되고 있다. 농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트렌드로는 FTA, 애그리비즈니스, 다문화, 신 소비문화, 기후 변화와 더불어 건강, 치유농업, 농촌에 대한 재인식 등이 제기되고 있다. 농업이 사회문제의 대안으로 국민의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역할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농진흥청, 2012; 2013). 1) 치유농업 현황농촌진흥청에서는 치유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장을 연계하고자 연구하고 있으며, 농촌교육농장 및 치유농장(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의 현황을 분석했다. 농촌 관련 교육을 제공하지만 치유농장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농촌교육과 치유농장의 현황을 비교하며 보는 것은 의미가 있으며, 농촌교육농장은 체험농장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농촌 관광의 서비스 영역 중 하나로서 단순히 체험 행사를 넘어서 어린이들에게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실시됐다.농촌교육농장은 농업인에게는 농업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대안리 될 수 있다. 교육적 관점과 생태적 관점 등 농업과 농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하는 알뿌리 식물인 라넌큘러스Ranunculus는 전 세계적으로 600여 종의 야생종이 광범위하게 분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여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되는 꽃은 바람꽃류, 개구리자리, 미나리아재비류 등 23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습지에서 잘 자라고 꽃은 흰색과 노란색의 홑꽃으로 핀다. 주로 원예종으로 이용되는 것은 R. asiaticus이며 라넌큘러스Ranunculus의 꽃 이름은 라틴어 ‘Rana’에서 유래되었는데 개구리라는 뜻으로 이 꽃이 습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터키에서 16세기경에 서유럽에 도입된 후 남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일본 등으로 전파되었고 원종은 노란색으로 버터와 비슷한 색상인 것을 생각해 영명으로 Persian buttercup 혹은 Turban buttercup라고 불리지만 실제로는 먹어서는 안 된다. 현재 우리가 이용하는 라넌큘러스는 화색이 보라색,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게 관상이 가능하며 겹꽃으로 매우 화려하다. 최근 육종기술이 개발되면서 아네모네와 라넌큘러스의 속간잡종 교잡 후대가 획득되면 전통적인 겹꽃 형태에서 꽃 내부에 잎이 있거나 전체적으로 구
부채가 선물용으로 이용된 문화는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일상화된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부채가 바람을 일으키는 실용품으로 여름철에 필요한 것과 더불어 저렴하면서도 부채에 사진이나 그림을 활용한 홍보용으로 활용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농산물 홍보용으로 인기 높은 부채 농업 관련 업체에서 부채를 홍보용으로 사용한 역사는 오래되었다. 과거 농약사, 비료회사, 종묘사 등의 업체에서는 대나무로 만든 부채를 선물하곤 했다. 물자가 귀하던 시절에는 그 부채가 농가에서 매우 요긴하게 사용됐다. 농가에서는 선물 받은 부채를 무더운 여름날 바람을 일으키는 용도 외에 모기를 쫒고, 불을 지필 때는 물론 음식을 덮는 용도로까지 사용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잇습니다.
농업인과 참여자를 포함하여 치유농업에 접근하는 사람들은 각각 다른 목적, 동기와 기대를 가지게 되며, 치유 농업의 관점에서 주요 동기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 자신과 다른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 희망 - 농산업의 다각화와 다기능적인 농장 기업체의 발전 - 폭넓은 농촌지역 사회 개발 추진 - 사람들에게 용이한 선택 중심의 서비스 구현 또한 당신은 아마도 자신의 믿음과 가치와 관련된 매우 넓은 범위의 시각과 철학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Camphill 커뮤니티 이념은 기독교 신앙과 통합된 루돌프슈타이너의 인지적 철학을 끌어냈다. 이는 지속성을 기반으로 한 공통된 가치와 환경, 사회, 지역사회의 연결과 포함을 반영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화목의 품제에 대해 옛사람이 이미 9등으로 나누었는데, 높은 풍치와 뛰어난 운치를 취하는 매화와 국화, 연, 대나무 등은1등 이라했다. 15세기 황색국화는 54품종, 백색 32품종, 홍색 41품종, 자색 27품종 등이 있을 정도 국화는 일우逸友라 했다. 우리 조상의 장례문화는 흰 상복에 꽃상여이었는데, 구한말 개화기때 기독교문화가 유입되면서 검은색 상복과 흰국화로 바뀌게 됐다고 한다. ‘진실, 감사, 성실’이라는 꽃말을 지닌 흰 국화는 장례식장에서 보는 꽃이 됐다. 최근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백강’ 국화는 애도와 축하의 품격을 지닌 흰국화로 장례식장뿐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주고받는 축하의 꽃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흰녹병 저항성 국화 백강이 국내 소비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백강은 2015년 육성한 백색의 대형(스탠다드) 국화로, 꽃이 13.4㎝로 크고 꽃잎 수가 277장으로 많다. 특히 국내 소비시장에서 선호하는 둥근 모양을 띠고 있다. 또 꽃잎이 단단하고 잘 빠지지 않아 수송성이 좋으며 줄기가 강하여 화환용으로 이용하기 적합하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안개나무Cotinus coggygria Scop.는 옻나무과 안개나무속에 속하는 관목이다. 기원은 남부 유럽부터 중국 중부 지역에 걸쳐있는 유라시아 대륙으로 야생종은 녹색 잎인데 네덜란드에서 보라색 안개나무가 발견되어 정원용 식물로 인기가 있다. 안개나무는 매년 높이가 30~60㎝ 정도 자라며 높이 3~4m, 폭 3m까지 자란다. 잎은 거꾸로 된 달걀형이며 초봄에 연한 자주색의 아주 작은 꽃이 피는데 이 꽃이 지면서 꽃 사이에 깃털 같은 털이 자라 솜사탕 같은 핑크빛 안개 공이 만들어진다. 이 안개 공의 지름은 20㎝ 정도로 여름 절화 시장에 유통되어 꽃꽂이에 활용된다. 풍성한 안개 공은 꽃바구니의 빈 곳을 채워 주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유도한다. 이는 정원에도 적용되는 장점인데 특히 보라색 안개나무는 여름이 되면 초록색으로 변하거나 색이 옅어지는 다른 식물들과 달리 봄, 여름, 가을 짙은 보라색 잎이 정원의 빈 곳을 메우며 여름에는 핑크빛 안개 공을 감상할 수 있다. 본래 척박한 땅과 강렬한 직사광 아래에서 살던 안개나무는 특별한 병해충도 없고 영하 30℃까지 월동하기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정원에 제격이다. 심어놓고 잊어버려도 잘 크지만 안개나무
도자기陶瓷器는 흙을 빚어 높은 온도의 불에서 구워낸 그릇이나 장식물로 도기와 자기 및 사기, 질기를 통틀어 도자기라고 한다. 도기는 1,300℃이하의 온도에서 구운 것이며, 자기는 1,300~1,500℃에서 구운 것이다. 사기沙器는 ‘잔모래沙가 섞인 백토로 구워 만든 그릇器이며, 질그릇은 진흙을 재료로 하여 가마에서 구워낸 것이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도자기에 대해 사기砂器 또는 사기沙器와 자기를 혼용했다. 조선초기에는 사기와 칠기를 의미하는 사칠기沙漆器라는 용어가 사용된 기록(태종실록, 태종 7년 1월 19일)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자기의 종류인 청자, 분청사기, 백자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았으며, 백자는 백사기白砂器, 자기, 사기라고도 하였다. 도자기라는 용어가 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조선왕조실록’의 ‘순종실록부록’(순종 7년 5월 16일)이며, 오늘날에는 자기 및 사기, 질기를 지칭하는 일반적으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친숙한 화분과 농촌 체험장 도자기는 주요 용도는 그릇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식물을 식재하는 화분으로 친숙하다. 식물의 자랄 수 있는 용토를 담아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하는 기능과 함께 식물과의 비율, 색깔, 모양 등을 통해 식물의 관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그들을 발전시키는데 치유농업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경험은 그들의 에너지와 삶에 대한 목적의식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나는 좀 더 활기차게 될 것이고, 그것은 이곳에서 매일의 일상과 살아가기 위한 무언가가 된다. 일을 하고 있지만, 일을 위한 수업을 듣는 것은 아니다.” “나는 그것이 그들에게 멋진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은 그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한다. 그것을 진심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삶에 최선을 다한다.” (치유 보조자) 발전은 참여자들마다 다른 것을 의미하며, 기술의 발전이나 고용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를 포함한다. 일부 참여자들은 자신이 농장에서 보낸 시간의 결과로 상당히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일터로 나가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전기울타리를 바꿨고, 모든 것을 하는 동안 그들은 탄력을 받았고, 상당한 시간동안 그들 스스로 나와 있었습다.” SoFAB 프로젝트의 참여자 중 거의 90%는 치유농업을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들은 농장에서 보낸 시간 중에 무엇이 가장 좋았는지 1에서 10까지의 범위에서 물었을 때, ‘농장에 머무는 것 자체’가 가장 즐거웠던 부분이었다고 평가하였고, 뒤이
꽃 이야기 학명 : Lonicera japonica 꽃이 피는 시기: 5~7월 과명 : 인동과 꽃말 : 사랑의 인연, 우애 이명 : 금은화 꽃 색깔 : 흰색, 노란색, 붉은색 인동덩굴은 쌍떡잎식물로 겨울 동안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아 인동이라고 한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가지는 붉은 갈색이고 속이 비어 있다. 꽃은 수정 전에는 흰색이지만 나중에 수정이 끝난 후에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암술 1개에 수술은 5개이며 꽃잎에는 잎처럼 생긴 포가 마주난다. 열매는 둥글며 10~11월에 검게 익는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 꽃봉오리를 금은화라고 알려져 있다. 인동꽃은 성질은 차고 맛은 달콤하며 진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차로 덖어 음용하면 그 향을 느낄 수 있다. 인동덩굴꽃차 제다 방법 1. 꽃 채취 인동 넝쿨에 달린 꽃봉오리나 갓 피어난 꽃송이를 채취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7월호>에서 인동덩굴꽃차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